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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김윤수 법사 , 사회: 혜안, 인례: 자광, 헌향: 자명행 , 헌다: 연오행, 명조, 발원문: 송파 34구 명등 정각성, 현안보고 : 법회장, 음악: 마하보디 합창단, 지휘자, 반주자, 촬영 및 방송: 방송담당 대원3구 법회팀, 취재: 미디어팀 , 방역 및 안내: 대원 3구, 법회팀, 보광당 좌석 배치: 청정팀, 법회 및 기본교육후 보광당 청소:: 송파 13, 16구, 노원구, 대원 4구, 법회보 제작 : 법회보팀, 법회보 배부: 송파 17구 법회, 데스크 안내: 법당 안내팀, 새법우 안내: 새법우 교육팀, 엘리베이터 안내 : 송파 27구, 재 공양물 준비 : 보문부, 떡 및 생수 보시 : 동대문구, 중구, 송파 1, 4구. ● 법회후 기본교육 및 수계식 보현행자의 서원 : 수학분
법회 하루 전 토요일부터 추석 합동차례를 지내게 되기까지 많은 보살님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있었습니다.
영단에 다라니를 붙이고 그 위에 추석 차례 모시는 한 분, 한 분의 위폐를 작성하여 영단을 꾸미는 보살님들, 새벽 꽃 시장에서 꽃을 사와 꽃꽂이를 하시는 사무국 총무님, 가을걷이 햇과일로 정성스럽게 차례 공양물을 준비하시는 보문부 보살님들.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은 자발적인 불광 형제들의 보살행입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여법하게 차례를 지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법회를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주문을 들어서면 17구 봉사팀이 주보를 건네고, 아직은 열리지 않은 사무국 문 앞에서 업무를 보는 사무국 봉사팀, 노보살님을 조심히 안내하는 27구 엘리베이터 봉사팀. 일요 법회의 즐거운 아침풍경.
보광당 입구 법회 안내팀, 떡, 생수 준비하여 배부하시는 구법회 명등님들의 밝은 모습
일요 법회, 합동 차례, 기본 교육 회향, 수계식, 많은 행사들이 있는 날. 함께한 불광 형제 및 차례 동참 가족들.
금주의 법문 : 김윤수(전 판사) 법사
금주의 법어 : 불교 이해를 포기하지 맙시다.
불교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실듯하다고 하셔서 오늘은 불교의 세부적인 내용들 보다는 불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말씀드리면서 우리가 불교를 어떻게 대하고 이해해야 좋을지, 이런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개인적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거의 불교와 인연이 없다시피 했던 사람입니다.
나이 45세 까지 불교를 전혀 알지를 못했고 주위환경이 불교를 이해할 수 있던 환경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45세 무렵 서점에서 우연히 ‘윤회’에 대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 진 것이었다면 지나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전에도 ‘윤회’에 관한 이야기를 간혹 듣기도 했지만 ‘무슨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무시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불교에 접할 인연이 되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윤회’에 관한 책을 볼 때는 세속적인 학술적 관점에서 ‘과연 윤회에 관한 것이 사실인가’ 이런 것들을 탐구를 한 서양인의 책이었는데 그 책을 보니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회가 정말 사실이라면 지금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과연 맞는 방향일까? 그때만 해도 저는 사실 인생의 좋은 길이라고 하면, 꿈을 원대하게 가지고 애써 노력해서 많은 것을 성취하고 그렇게 해서 많은 것을 누리는 것이 좋은 삶인 것처럼 이해를 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만약 윤회가 사실이라면 그 많은 생 중에 이번 한 생에서 귀한 시간을 들여 애써 노력해서 그 성취한 세속적인 것들을 누리는 것들이 과연 맞는 방향인가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 세속적이고 학술적인 책만 가지고는 윤회가 과연 사실인지, 윤회를 한다면 어떠한 구조에 의해서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때 예전에 들었던, 불교에서는 윤회에 관한 것들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떠올라 본격적으로 불교공부를 해서 이것에 관해서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때부터 학술적인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불교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2500년 전에 부처님이 가르침을 펴신 이래로 오랜 세월을 거쳐서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불교가 과연 모두 동일한 가르침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모습이 다른 불교들이 이 세상에 병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만 이야기 하면 부처님께서 2500년 전에 펴신 기본적인 가르침의 내용이 있는데 요즘에서는 ‘초기불교’라 하고 또 5백년 후에는 ‘대승불교’라는 새로운 흐름이 생겨서 그것이 상당히 큰 흐름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국, 우리나라로 오면 또 5백년 후에 ‘선불교‘라는 새로운 불교가 생겨서 그것이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이런 세 가지 큰 흐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세 가지 큰 흐름을 겉에서만 보면 과연 이것이 같은 불교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세 가지 불교를 보면서 불교의 모습을 ’쌩떼쥐베리‘의 ’어린왕자‘책 첫머리를 보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을 그린 그림이 생각납니다. 그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모자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왕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불교는 어찌 보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보고 모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불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전혀 진실과 다르니까요. 그러나 그것을 보고 ‘보아 뱀‘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교를 조금은 아는 사람이지요. 밖에 들어나 있는 모습은 이해를 하는 것이니까. 그러나 진정으로 불교를 알려면 그 안에 코끼리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불교’ 나 ‘대승불교‘만을 공부하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코끼리의 내용 대해서는 잘 모를 때입니다. ’대승불교‘나’ 선불교‘ 자체만 해도 굉장히 어려워서 그 안에 코끼리를 품고 있으면서 코끼리를 품은 상태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 코끼리의 내용을 잘 알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의 흐름을 정확히 알면서 내용을 정확히 알지 않으면 제대로 된 내용을 알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불교를 시작한 30년 전만해도 초기불교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교를 설명해주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초기불교를 설명하는 분들이 잘 없었습니다.
제가 불교 공부를 하게 되니까 자연히 ‘선불교’나 ‘대승불교’의 문헌에 근거하여 공부하게 되었는데 한참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불교가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이런 것일까? 과연 무엇일까 잘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공부를 하여 그 때부터 5년 10년 지날 때부터 초기불교 가르침에 관해서 전하는 움직임들이 많이 생겨서 초기 불교 경전도 오늘날에는 완전히 간행이 되어있고 또 그 가르침을 알리는 문헌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오늘날에는 불교를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만, 어쨌든 저는 그런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거꾸로 불교 변화과정의 역순으로 공부를 하느라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으나 지금에 되돌아보면 그런 거꾸로 공부한 것이 불교의 전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되면서 그런 결과 저 나름대로는, 불교가 이야기하는 윤회, 윤회의 구조, 그럴 때는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 판단이 되어서 기본적인 불교를 공부하는 목적은 달성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진 불교를 짧은 시간에 말씀드릴 순 없고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우선 2천 5백 년 전에 부처님께서 기본적으로 가르치셨던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것을 기초하여 생각을 해 보려고 합니다. 2천 5백 년 전에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불교의 내용이 무엇이냐? 그것은 모두가 이해하고 계신 사성제(四聖諦)라고 이야기 합니다.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불교의 모든 내용은 이 사성제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을하고 이것이 모든 불교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의 요지 4성제(四聖諦)
• 고성제(苦聖諦) : 인생은 본질적으로 괴롭기 마련이라는 것이니,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갖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갖기 마련이고, 인생은 본질적으로 괴롭기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욕망은 정신적 괴로움의 직접 원인이며, 신체적 괴로움의 간접 원인입니다. 괴로움을 성제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집성제(集聖諦) : 욕망은 어째서 일어나며, 어떻게 괴로움을 부르는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욕망의 원인은 무명, 곧 이 세상의 실상에 대한 무지에서 일어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은 무수하게 많은 인연이 모여서 일어나고, 그 각각의 인연 역시 수많은 인연에 의존해 생기는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끊임없이 생멸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고정된 표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연기(緣起)와 무상(無常)・ 무상(無相)이라고 표현하는데, 저는 이 세상 모든 사물의 실상인 무상을, 마치 계곡의 흐르는 물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물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없이 태어났고, 끊임없이 실상과 반대되도록 보도록 교육받아 왔기 때문에 실상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그래서 모든 사물을 고정된 표상에 의해 파악합니다. 그러면 모든 사물을 이것과 저것으로 나누어 분별하고, 그런 상태로 사물을 인식해 받아들이는데, 그렇게 받아들일 때에는 호감, 비호감, 중립적 느낌과 함께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때 호감 주는 것에 대해서는 욕망을 일으키고, 비호감 주는 것에는 분노나 증오를 일으키는데, 분노나 증오는 욕망을 장애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므로 욕망의 이면이고, 다른 표현입니다. 결국 중립적 느낌을 주는 것 외의 모든 대상에 대해 모두 욕망으로 반응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존립과 관계 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면 그 대상을 강하게 움켜잡으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것이 작용해서 다음 생의 존재를 불러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삶의 과정에서 욕망에 지배되어 같은 과정으로 괴로움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 멸성제(滅聖諦) : 곧 무명의 소멸이며, 욕망의 소멸이며, 존재의 소멸이고, 괴로움의 소멸인데, 이것이 과연 가능한가? 붓다 재세시에는 적어도 1천 분 이상이 열반을 실현한 것이 여러 경전에 설명되고 있습니다.
• 도성제(道聖諦) : 이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의식이 작동하지 않는 죽음에 임해서도 움켜잡지 않아야 하므로, 의식에 의한 이해만으로는 불가능하고, 계곡의 흐르는 물을 보고 움켜잡으려고 하지 않듯이 사물을 실상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것을 체득해야 합니다.
그것은 마음 집중의 훈련과 그런 집중에 의거한 관찰을 끊임없이 되풀이함으로써 모든 사물의 생멸을 이해함에서 나아가 한 번도 경험되지 않은 무명의 타파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불교는 그 방법을 자세히 밝히고 설명합니다.
이상 설명한 것이 불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불교의 목표를 완성하려면 수행이 필수적입니다. 불교에 따라 수행하지 않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수행을 하지 않는다면 불교는 소용이 없는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이와 같은 불교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현재적 괴로움의 50% 내지 80~90%는 해소가 가능합니다. 괴로움이 생기는 구조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수행에 의해 해소되어야 하지만, 조급해 할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수행의 뿌리는 심고, 기초는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인생의 옳은 방향을 아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듯이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등지는 것이 그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불교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만, 불교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불교는 매우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구조로 짜여 있어서,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수행에 의해 실현하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저는 불교 이해에 힘쓰고 절대 이해를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교를 이해한다면 불교는 그야말로 진정한 복음(福音)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찬탄곡 : 그리움의 노래 (현장 스님 작사, 변향산 작곡) ♬
1.이 마음과 이 몸 바쳐 부처님께 귀의하고 삼귀의와 오계 받아 진리 터전 일구오리
삼보님은 자비의 배 고통받아 건네주네 한 조각의 향사루어 부처님께 절합니다.
2. 원합니다 이내몸이 성불하는 그날까지 불법진리 의지하여 염불참선 닦아가리
변함없는 진심으로 물러서지 않으리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증명하여 주옵소서
3. 흙텅물에 마니보주 탁한 물이 정화되 듯 산란심에 염불하면 흐린마음 맑아지네
이 마음이 부처이고 마음밖에 부처없어 성중당에 함께모여 염불선을 닦아보세
[후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수능 백일 기도 축원 : 혜담 스님과 대중 함께
발원문 낭독 : 송파 34구 명등 정각성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불광 법회 처음 오신 새 법우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시는 법회장님
혜담 스님과 연화부 거사님들의 집전으로 정성 담아 준비한 추석 합동 차례 영단을 향해 동참하신 모든 분들이 2배 올리며 차례를 시작합니다.
추석 합동차례 시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법회와 합동 차례가 끝난 후에 많은 법등 가족들이 모임을 갖고 있는 여유로운 풍경
토요일 오후, 청정팀에서 법당 청결 및 의자 배치에 애쓰고 계신 모습
법회가 끝나고 대웅전에서 금강경 독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광 기본교육 10회 진행
강 사 : 보관 이광우 감사.
강의내용 : 불광법회 회칙
기본교육 종강 후, 보광당에서 혜담 스님을 모시고 계첩 수여 및 수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본교육 종강식 때, 개근상 대표(上), 기본교육 수료자 태표(下)가 개근상 및 교육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불광사, 봉은사, 동명사에서 1인 시위 수행정진하시는 모습입니다.
▣ 이렇게 9월 마지막 일요법회를 마쳤습니다. 추석 연휴로 10월 첫째 주 법회는 없습니다.
10월 둘째 주는 '불광 창립 기념 법회'입니다.
불광 형제 여러분들, 많이 동참하시어 지난 몇년간 자유스럽지 못했던 그날들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환희스럽게
불광 창립 기념법회를 갖도록 합시다.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마음님
합창단에서 음성공양하시더니
언제 내려오시어 귀가하시고
법문 일체를 녹취하시고
추석합동차례 오후의 기본교육 및 수계법회의 현장까지 정리 편집하셨는지 노고에 수희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왕자의 보아뱀 삽화까지 찾아 곁들이신 걸 보고 웃기도 했습니다.
오늘 합동차례도 감동이었고
오후의 기본교육 및 수계법회도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욕심부리기로는
더 많은 불광형제분들이 더욱 가열차게 일요법회에 동참하여
보광당을 꽉 매우고도 입구 복도까지 북적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광법회의 법문을 비롯한 이모저모는 오셔서 동참하는 이익이 여타법회보다 월등하다고 여기기에 그렇습니다.
이제는 단합되고 응집된 위용과 힘을 보여줘야 하는 단계로 접어든 듯 합니다.
혹 법회에 참석이 어려운 형제들은
이 힘들여 작성되는 법회일지를 통해 함께하면서 댓글도 남겨주시고
일요일이면
마하반야바라밀 수행하러
보다 많은 분들이 법회에 나오시기를 기원해봅니다.
마음님 일지 편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법회 일지 작성하는 날은 마음이 분주하여 빨리빨리 서두르는 습관으로
법등 참석 후 쏜살같이 움직이느라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미안합니다.
거사님께서 법회 동참하신 것을 뵈니
건강이 조금 회복되신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거사님이나 저의 바람대로
점점 법당이 좁을 만큼 불광. 형제들이 넘쳐나리라 기대합니다
어느 사찰에서 주지스님 없이 재가불자의 봉사로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여법하게 법회를 이어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지금의 불광법회는 불가사의한 환희로움 그 자체입니다
서로 의지해 고통 없는 해탈과 열반 맞이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법사님의 불교이해 법문도 감동입니다
마음님 어려운 여건 이겨내고 작성하시는 법회일지도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