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장군 동상 육군사관학교에 안착

[늘푸른 금수강산]

안중근장군 동상 육군사관학교에 안착

5.1노동절, 육군사관학교 69주년을기념하여 안중근장군을 기리기 위한 동상제막식이 육군사관학교에서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안중근장군동상은 안중근재단청년아카데미가 육군사관학교 69주년을 기념하여 증정한 것이어서 앞으로 생도들에게 안중근장군의 영웅정신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있은 안중근장군 동상제막식에는 박승춘 보훈처장, 안중근숙모회 안응모이사장, 안중근장군 증손녀 안기수여사,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김종환회장, 육군사관학교 제52대 양종수학교장, 배우 송일국,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국군의 주역인 육사 생도들이 참가하였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10년 전, 보통사람들의 안중근운동을 표방하여 만들어 진 단체로서 그 동안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재단은 안중근장군이 1910년 2월 14일 중국 여순법정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신 것을 근거하여 2009년 안중근장군 하얼빈의거 100주년을 계기로 박근혜대통령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18대 국회의원 153명으로부터 안중근장군 일 계급특진 청원서를 받아 육군본부에 기증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안중근의사 호칭을 장군으로 부르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재단은 안중근장군 일 계급특진 청원운동, 안중근정신 실천 전국웅변대회, 안중근평화 마라톤대회, 안중근산악회 등반대회, 안중근유묵 보급운동, 안중근평화 음악회, 안중근평화 축구대회, 안중근도서편찬 보급운동, 안중근정신 태극기의 날 지정운동, 안중근장군추모비 건립운동, 안중근장군동상 12동상 건립운동 등 12가지 운동을 실천하여 왔다. 안중근재단청년아카데미의 최관준 사무총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배우 송일국씨가 안중근장군제막식후 축하를 하고 있다 제막식후 취재팀이 동상앞에서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님과 기념 촬영 이날 육군사관 학교 충무관 앞에 제막된 동상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계획 중인 12동상 중 세 번째 동상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동상은 경기도 부천시 안중근 평화공원에, 두 번째 동상은 전남 함평군소재 상해 임시정부청사 역사관 광장에 세워졌으며 이번에 안중근장군 동상을 이곳 육군사관학교에 모시게 되어 안중근정신이 육사생도들의 마음 속에서 참군인의 좌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앞에 세워진 안중근장군 동상은 안중근장군의 의건 현장인 중국 하얼빈에서 제작한 것으로서 설계는 육군사관학교 29기로 현역 복무중인 이인희 대령이 하였으며 제호설계는 한국 서도인 협회 김영기 회장이 맡았다. 안중군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이번에도 동상 제작부터 기단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비용은 상임이사들의 성금으로 마련하였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의 이진학 이사장은 그동안 안중근 동상 세우기에 노력한 재단이사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특이 육군사관학교에 안중근장군 3호 동상이 세워 진데 대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안중근정신이 생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면서 안증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안중근정신 찾기 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