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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일주개념도
개요 .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 광주시 ,하남시 , 성남시에 걸처있으며 총면적은 36.4 KM2 . 성의면적은 598.195 M2 입니다 .
축성의 역사는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서 그역활을 유감없이 발휘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
해발500 M 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 성의둘레 11.7 K (본성 9 K , 외성 2.7 K) 에 달하는 석성입니다 .
성에는 4대문 (서문 우익문 , 북문 전승문 ,동문 좌익문 , 대문격인남문 지화문 ,) 이 있으며 ,
5 개의 옹성 (제1,2,3, 3개의 남옹성과 연주봉옹성 , 장경사 신지옹성 ) 과 ,
7 개의 옹치 ( 가장규모가 큰 남장대옹치 , 형식적인 치의형태만 가춘 제1 ,3 남옹치, 연주봉옹성옹치 , 북장대옹치 , 5개는 본성에 있으며 ,
외성에는 봉암성옹성 옹치 , 한봉성옹치 ) 가 있습니다 .
16 개의 암문 (1 장경사 암문 , 2 장경사신지옹성 암문 , 3 동장대 암문 , 4 북 암문 , 5 연주봉 암문 , 6 서 암문 , 7 제1남옹성 암문 , 8 제2남옹성 암문 , 9 제3남옹성 암문 , 10 암문 ,11 동문 암문 , 과 외성에 있는 12 봉암성 암문 , 13 벌봉 암문 , 14 외동장대 암문 , 15 챙성암
문 , 16 한봉성 암문 ) 이 자연경관과 함께 설치되여 있음을 봅니다 .
외성으로는 - 본성과 연계되여 있는 봉암성 과 한봉성이 있으며 별도로 약간 떨어저 있는 신남성 (성남 검단산)이 있습니다 .
또한 , 성내에는 200여개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연생태환경과 더불어 역사와 설화가 살아있는 탐방로를 구성하고 있으며 ,
민족 자존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인고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 아울러 호국불교의 기록도 볼수 있는 곳입니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다양한 연구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
그 결과 2010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신청이 되였읍니다 .
▲ * 마천역 가는길 = 5호선 전철 마천행 종점에서 - 1번출구로 나와서 - 119소방서옆 대로따라 오름길로 직진합니다 .
마천전철역에서 약 500 M 거리에 있는 - 만남의광장 (느티나무 삼거리,버스종점 ) 에 도착합니다 .
산행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
남한산성 일주산행은 - 우선 본 산성에 접근하여야 합니다 .
본산성 접근방법은 - 남한산성 도립공원 안내도에(만남의광장 우측에) 1 - 10코스가 소개되여 있으며 . 다음과 같습니다 .
▲ 본산성 접근로 - 참고합니다 . (여기서 정상이라함은 봉암성에 있는 벌봉 정상(535 .515)을 말 합니다 . )
제1등산로(6.4 K ) = 현위치 1.9 K 산성암 . 1.5 K 연주봉옹성( ▣본성접근) . 0.8 K 북문 . 1.5 K 동장대지 . 0.7 K 정상(봉암성)
제2등산로(5.3 K ) = 성남 산성유원지 0.8 K 산성약수 . 0.8 K 남문( ▣본성접근) . 1.5 K 동문 . 1.5 K 동장대지 . 0.7 K 정상.
제3등산로(7.6 K ) = 사기막골 입구 1.1 K 검단산정상 . 1.2 K 피크닉숲 . 3.1 K 동문( ▣본성접근) . 1.5 K동장대지 . 9.7 K 정상 .
제4등산로(8.2 K ) = 이배재고개입구 1.5 K 망덕산(왕기봉). 1.3 K 검단산정상 . 3.1 K 동문( ▣본성접근) . 1.5 K 동장대지 . 0.7 K 정상.
제5등산로(10.9 K) =목현동 입구 1.5 K 모개미고개 . 4.1 K 검단산정상 . 3.1 K 동문( ▣본성접근) . 1.5 K 동장대지 . 0.7 K 정상.
제6등산로(13.7 K ) = 송정동입구 2.8 K 새우개고개 . 1.5 K 모개미고개 . 4.1 K 검단산정상 . ( ▣본성접근)4.6 K 동장대지 . 0.7 K 정상.
제7등산로(5.4 K ) = 중부면입구 . 1.3 K 약사산정상 . 1.4 K 약수산정상 . 1.8 K 한봉정상 . 0.9 K 정상.
제8등산로(4.3 K ) = 은고개입구 0.9 K 쉼터 . 3.4 K 정상 .
제9등산로(5.7 K ) =천현동입구 1.2 K 송림 . 0.8 K 객산정상 . 1.9 K 안부사거리 . 1.6 K 전망바위 . 1 K 정상.
제10등산로(7.7 K) =광암동 입구 2.5 k 쉼터 . 1.8 K 삼거리 . 0.4 K 연주봉정상( ▣본성접근) . 3 K 정상
* 참고 자료입니다 .
▣ 우선 = 마천동 만남의 장소에서 본성에접근하는방법은 1 코스에 해당되며 , 1 코스에서 서문 또는 수어장대 오르는 코스를 세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 1번코스 = 만남의광장 - 성불사 - 산성암 - 연주봉옹성 - 서문 (우익문 )
* 2번코스 = 만남의광장 - 호국사자사 - 화장실에서 계곡으로 진입 - 헬기장 - 전망대 - 서문 (우익문 )
* 3번코스 = 만남의광장 - 호국사자사 - 화장실에서 우측능선으로 진입 - 서낭당 - 서문 (우익문 )
* 4번코스 = 만남의광장 - 호국사자사 - 화장실에서 우측능선으로 - 유일천 - 일장천 - 청량산 - 수어장대암문 - 수어장대
* 5번코스 = 만남의광장 - 호국사자사 - 화장실에서 우측능선으로 - 일장천 - 남한천 - 청량산 수어장대암문 - 수어장대
*만남의광장에서 서문까지- 1,2,3 번 코스는 약 2 K 로 계산하며 40 - 50분 소요됩니다 .
현위치에서 서문 또는 수어장대로 오르는 - 나의 매일산행코스는 발길 가는대로 갑니다만 -
오늘은 1번코스로 오름을 시작하여 3 번코스 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 마천동에서 오르는 1 - 5 번코스중 1 번코스로 올라 갑니다 .
오늘은 , 장거리 산행속도 70- 75 % 보다는 약간빠른 75 % 산행입니다 .
▲ 학암천 사거리 . 1번코스는 직진합니다 .
하산시 3번코스는 우측 학암천 따라 내려 옵니다 .
▲ 남한산 성불사를 지나 -
성불사 뒷마당에 있는 부처님 와불도 보며 ,,,,, .
▲ 잠시 오르면 , 좌측으로 배드민턴장을 끼고 직진으로 오릅니다 .
▲ 체육시설도 지나고 소능선을 만나 - 계속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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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차돌배기 쉼터에 있는 거리표 . 신뢰할수 없어 참고만 합니다 .
▲ 두번째 소나무 쉼터에 있는 거리표. 참고만 합니다 .
▲ 세번째 암봉쉼터 . 조망이 좋은 쉼터입니다 .
▲ 삼거리 거리표시. 잠시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
▲ 바람골 쉼터 입니다 . 여름철 항상 쉬원한 바람이 부는" 바람골" 입니다 .
바람골을 지나 잠시오르면 , 연주봉옹성 을 좌측으로 끼고 성밖길을 따라가면 전망대를 만납니다 .
▲ 성의 서쪽과 북쪽의 모서리에 위치한 전망대는 포대경 2기가 무료로 설치되여 있으며 , 산성에서는 제일조망이 좋은곳입니다 .
한때는 활공장으로도 이용된적이 있는 이곳에서는 , 좌로부터 광교산 , 청계산 , 관악산 , 남산 , 북한산 , 도봉산 , 수락산 , 불암산등
안쪽에 있는 모든산과 서울시가지는 물론 , 예봉산 과 검단산 일부도 조망됩니다 . 전망대 뒤 성에서는 검단산도 잘 보입니다 .
▲ 조망을 생각하며 낮시간에 통과하지만 , 저기압과 까스로 조망은 별로입니다 . 아쉽습니다 .
일자산 과 공수부대 장지동 일대입니다 . 광교산 , 청계산 , 인능산 구룔산 등은 안개속에 숨어 있습니다 .
▲ 송파구 일대만 보입니다 .
▲ 아차산성 만 보입니다 .
▲ 방금 올라온 능선길입니다 .
▲ 서문(우익문) 본성에 접근하였습니다 . 서문은 산성의 서북쪽 모서리 부분의 해발450 M 지점에 위치합니다 .
4 대문중 제일작은 서문은 개구부 와 문루로 구성되였으며 , 개구부는 내외문이 반원형의 홍예식입니다 .
서쪽면은 경사가 급해 물자를 수송하기는 어려우나 - 광나루,송파나루 방면에서 산성으로 진입하는 가장빠른 길목으로 - 산성초기부터 있엇던것으로 보이는데 정조 3 년개축하며 수어장대 우측에 있어 우익문이라 칭합니다 .
▣ 오늘은 서문에서부터 - 산성일주를 합니다 .
성의 둘레는 본성9 K , 외성2.7 K 이며 , 본성을 일주하는 거리의 기록에는 7.1 K 로 되여 있으나 - 나는 통상 8 k로 기록합니다 .
구간별 거리는 , 서문 - 남문 (수어장대)= 1.7 K + 0.2 K =1,9 K 남문 - 동문 = 1.7 K 동문 - 동장대터 = 1.1 K
동장대터 - 북문 = 1.6 K 북문 - 서문 =1.1 K 산성일주방법에 따른 거리 추가 0.6 K = 계 약8 K .
* 산행방법에 따라 거리는 차이가 납니다 .
* 산성일주 소요시간은 : 보통의 속도 2 시간 .
나의 산성일주 방법은 1, 성벽에서 1 M 떨어지며 5 M 를 벗어나지 아니합니다 . (몇군대의 부득이한 지점이 있음)
2, 우회로는 이용하지 아니합니다.
3, 가끔은 옹성과 옹치를 탐방 합니다 .
성벽을 따라 좌우 -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100 M 아래에 있는 국청사 앞에 식수가 있읍니다 . )
어제는 좌로 갔으니 오늘은 우로 갑니다 . 수어장대 방향입니다 .
▲ 서문바로위에 있는 소나무 쉼터입니다 . 매일산행시 30분 - 1시간 몸풀기 운동을하는 곳입니다 . 20 m 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
남한산성은 소나무 식생비율이 약20%정도 됩니다 . 또한 잘보존되였고 수십년된 거목이 많이 분포합니다 .
서울근교에서는 드물게보는 소나무 숲입니다 . 이쪽방향으로 소나무숲은 남문까지 이어집니다 .
산성과 문화재와 함께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하는 보물입니다 .
▲ 성따라 가다보면 좌측계단위에 있는 병암남성 신수비입니다 .
선조들의 건축실명제의 한단면이라 할수있는 금석문입니다 .
내용은 , 정조3년 (1779)6월18일까지 약50여일간에 대대적인 보수내용을 기록합니다 .
산성을 증개축하는데 돈 1만냥과 쌀900석의 재정을 투입하여 , 당시 감독관인 광주부윤 이명중의 지휘아래 벽돌 석회등을 구어 운반하는 관리자와 , 보수영역을 18구역으로 나누어 담당한 18 패장의 이름 등이 기록되여 있읍니다
두개의 큰 돌로 되여있고 "병암"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남아 있읍니다 .
*마모되고 떨어저나간 부분도 있지만 자세히보면 선명한 금석문을 볼수 있읍니다 .
▲ 서문에서 약500 M 지점에 있는 화장실.
▲ 수어장대 입구에있는 거리안내표.
(남문,지화문 1.1 K ) (서문 ,우익문0.6 K . 북문,전승문1.7 K ) (종로 1.2 K 성안 중심부)
남한산성 사적 제57호.
입구에서 약100 M 위에 수어장대가 있습니다 .
▲ 수어장대 입구에 있는 남한산성 해설문 .
▲ 수어장대 .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입니다 .
남한산성에 있는 5개의장대중 (남장대, 동장대 , 북장대 , 서장대 , 수어장대)유일하게 남아있는 가장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입니다 .
인조2년 단층으로 서장대라 불리던것을 , 영조27년 2층으로 다시짓고 수어장대라는 편액을 달았습니다 .
성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유사시 행궁이 있는 임금을 수호하는 장대입니다 .
수어장대 2층내부에는 "무망루"라는 편액이 있는데 , 병자호란때 인조가 격은 시련과 8년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귀국하여 ,
북벌을 이루지 못하고 승하한 효종의 원한을 잊지말자는 뜻에서 영조가 지은것입니다 .
현재 "무망루" 편액은 수어장대 오른쪽에 보호각을 지어 , 많은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보관하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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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장대 서쪽에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이 있습니다 .
탁지부 측량 소삼각점(度支部 測量 小三角點)은 대한제국 말기(1908 - 1910년초) 탁지부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 지적 세부측량 의 기준이 되는 三角點을 설치
하였습니다 .
그후 일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三角點과 구별하기 위하여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 장대(將坮)라고 하며 , 삼각점 으로는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
머리부분에 " + "자가 새겨져있고 모서리에는 " 탁지부"라고 음각되여 있습니다 .
소재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815 - 1(수어장대 서쪽 단위에 설치되여 있음)
위도 : 37도 20'37"445
경도 : 127도 10'32"180
해발고도 : 495.3 M
전국에 10 여점 만이 남아있어 지적사적 측면에서 매우 귀중항 유물 입니다 .
-----------------------------------------------------------------------------▲ 우측 모서리에 매바위가 있고 , 중앙 향나무뒤에 "무망루"보호각이 있습니다 .
▲ 청량당입니다 . 수어장대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며 , 맞은편에는 360년된 향나무가 있습니다 .
청량당 과 매바위 = 이 사당은 남한산성을 쌓을때 동남쪽 축성의 책임자였던 이회장군과 그의 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였습니다 .
이회는 공사비를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했고 , 이 소식을 들은 부인송씨는 한강에 몸을던저 따라죽었읍니다 .
이회는 죽을때 자신의 죄가 없으면 매한마리가 날아올 것이라 예언을 했는데 , 과연 매한마리가 날아와 그의 죽음을 지켜보았습니다 .
후에 누명이 벗겨지고 ,그가 맡은 공사가 가장잘된것으로 알려지자 사당을지어 초상을 안치하고 넉을 기립니다 .
서장대가 있는 산 이름이 청량산이라 청량당이라고 부릅니다 .
청량당 앞에 있는 향나무 수령 360년 입니다 .
▲ 서장대 자리로 장군대라고도 부릅니다 . 수어장대 바로앞에 있으며 장군대 바로뒤에 청량산(482.6) 삼각점이 위치합니다 .
▲ 제6암문으로 서암문 입니다 . 서장대 바로밑에 위치합니다 .
본성에 설치된 11개의 암문외측 개구부는 대부분 홍예식(무지개모양)이지만 장경사신지옹성 출입구로 된 제2암문과 제6암문만 평거
식으로 ("--")되여 있습니다 .
인조15년 (1637)1월23일 한밤중에 습격해온 청병을 크게 물리친 곳이라하여 이 암문 부근을 "서암문 파적지라고 부릅니다 .
암문은 적의관측이 어려운곳에 설치하는 ,일종의 비밀통로입니다 .
남한산성에는 총16개의 암문이 있습니다 . 그중 11개는 본성에 있으며 외성에는 봉암성에4개 한봉성에 1개가 있습니다 .
용도는 다양하지만 , 비밀내왕통로 와 은밀한 물자수송 옹성보호및 이용통로로 설치 되엿습니다 .
암문에 붙친 번호는 공원 관리번호이며 , 장경사암문을 1번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붙쳐집니다 .
▲ 160년된 느티나무 옆 나무계단을 따라 갑니다 .
잠시내려가고 , 다시 돌계단을 오르면
▲ 영춘정 8 각정입니다 . (서문1 K ) (수어장대0.4 K ) (남문,지화문 0.7 K )
원 위치는 남문아래 있던것을 이곳에 복원하였으며 ,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
최적지에 자리잡았으며 경기일원과 남에서불어오는 봄바람을 제일 빨리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 조망이 좋고 서울시내 일대도 바라봅니다 .
▲ 영춘정에서 바라본 소망탑 뒤로 멀리 검단산(신남성)도 바라봅니다 .
돌계단을 따라 다시내려가면 ,
▲ 안부쯤에 수십년된 소나무 , 높은소나무 가지위에 다른종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 보기드문 처음보는 식생입니다 .
다시 돌계단을 따라 능선을 오르면 ,
▲ 소능선위에 언제인가 (약2-3년전) 돌탑이 생겼습니다 .
약3 년전 돌탑 약1 M 앞에 , 예쁜 꽃나무가 심어저 있었습니다 . 정성이 담긴 작은 꽃나무 였습니다 .
하나 왕래가 많은 이곳에서는 살아남기 힘든지경이였습니다 . 어느날 작은 나무로 수종이 변경되고 끝내는 - 돌탑으로 바뀌는것을 봅니다 .
애절한 사연이 있으리라 짐작하여 나는 이돌탑을 애련의탑 이라 부릅니다.
▲ 애련의탑에서 바라본 - 남문에서 성따라 오르는길 성끝으로 보이는곳(중앙)제1 남옹성입니다 . 옹성은 검단산(신남성)방향으로 돌출해 있 으며, 지형상 신남성과 성남일대를 감시하는 옹성이 됩니다 . 전략상 중요한 지점이 됩니다 .
돌계단과 급한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 소나무숲을 지나 남문을 만납니다 .
▲ 남문 지화문. 입니다 .
▲ 남한산성 에는 동 서 남 북에 4개의 문이 있는데, 그중 가장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현재에도 출입이 가장많은 곳입니다 .
인조2년 (1624)수축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 정조3년(1779)성곽을 보수할때 개축하고 지화문이라 합니다 .
1976년문루를 복원하였고 2009년 정조의 글씨를 집자하여 전면에 현판을 설치하였습니다 .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처음 남한산성에 들어올때 이문을 통하여 들어옵니다 .
▲ 남문거리표 . 수어장대 1 K 는 1.1 K 로 기록합니다 . 남장대터는 1.1 K
( 여기서 수어장대 가는길은 우회길 과 성곽 따라가는 길로 나뉩니다 .)
▲ 남문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
정원 반대편에도 많이 있습니다 .
▲ 남문루 위에서 내려다본 성 밖의 모습입니다 . 성남으로 가는 여러갈래 길이 있습니다 .
남문에서 제1남옹성 오르는길 돌계단길로 경사도가 있습니다 .
남문부터 소나무는 드물고 잡목으로 수림이 형성됩니다 .
▲ 성내부에서 본 제1남옹성 옹치입니다 . 형식적인 옹치의 형태를 보이며 제1남옹성에대한 지휘대의 역활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 제1남옹성치 에서 바라본 , 제1남옹성 입니다 . 전략적 요충지 입니다 .
이 옹성에서 신남성(검단산)과 성남일대를 관찰합니다 .
▲ 제1남옹성 암문 거리표시. (남문 0.4 K ) (검단산 1.5 K ) (동문 1.3 k ) (남장터 0.7 K는 무시합니다 .)
▲ 제7 암문 으로 제1 남옹성 출입문입니다 .
이암문은 동서방향으로가던 성벽이 남북방향으로 바뀌는 지점에 위치하며 ,개구부는 서쪽을 향하고 있으며 홍예식 암문입니다 .
이처럼 성벽의 방향을 바꾸어 암문을 설치한것은 지형의 단점을 보완한 설치로 생각됩니다 .
또한 이암문은 제1남옹성과 신남성(검단산) 으로 연결되는 통로로서 남쪽으로 설치된 암문중에서는 가장 이용이 많았을것으로 보입니다 .
남한산성에 있는 5개의 옹성중 규모가 제일크고 중여한 요충지라 생각됩니다 .
또한 포대가 있는 옹성출입 암문은 보통의 암문보다 크게 축조되였음을 봅니다 .
암문 밖으로이어진 제1남옹성은 둘레가 426 m 로 옹성중에서는 제일크며 , 특이한 점은 높게 지휘대를 설치하고 지휘대앞에 ㄷ자의 형태로 8기의 포대를 설치하였읍니다 . 포대는 남쪽방향 신남성을 향해서 3포, 동쪽방향 검북리 계곡과 제2,3옹성 방어용3 포 , 동쪽방향 성남은행동 방향 2 포대로 구축되여 있습니다 .
본성내에 있는 5개의 옹성은 - 서북을 탐지하는 연주봉 옹성 포대설치 , 동쪽 한봉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장경사신지 옹성 포대설치 ,
그리고 남쪽 신남성과 성남과 검북리일대를 방어하는 제1,2,3, 남옹성 포대설치.
그리고 외성인 봉암성에 1개의 봉암성 옹성이 있으며, 한봉성을 향하여 2개 의 포대가 구축되여 있습니다 .
▲ 제7암문 옆에있는 검단산(신남성) 공군 통신대로 통하는 길문입니다 .
정체불명의 문으로 군시설물 이동통로로 생겨난 문입니다 .
(전에는 담파매표소가 있엇던 곳으로 없어저야할 문입니다 )
▲ 남장대터 가기직전 에 있는, 제8 남옹성 암문으로 제2남옹성 출입 통로 입니다 .
현재발굴 완료후 복원 하려는 중입니다 . 잠시후에 볼수 있읍니다 .
▲ 남장대터 거리표시. (남문0.5 K ) (동문1.1 K ) (공원사무소1.5 K )
뒤로 남장대 터 가보입니다 . 현재는 주춧돌만 남아 있습니다 .
남장대터 해설 .
▲ 제2 남옹성치
치는 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입체적으로 공격할수 있도록 한 시설물 중의 하나로 남한산성 본성에는 모두 5개의 치가 설치되여 있으며 , 외성인 봉암성 옹성 앞에 1개와 한봉성 지휘대앞에 1개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
위치는 남장대 바로앞에 있으며 남한산성에서 규모가 가장큰 성치로 중요한 위치에 설치되였습니다 . 바로 앞에 검단산이 보입니다 .
▣ (봉암성과 한봉성에 각1개씩의 치 외에 , 본성에 있는 5개의 치는 남옹성에 3개와 연주봉 옹성치, 그리고 북장대터 앞에 1개가 있으며 ,
규모가 제일큰 제2남옹성 옹치 외에는 작은규모로 형식적인 치의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 )
▲ 남장대 옹치를 옆에서 봅니다 .
▲ 남장대옹치 바로 앞에 있는 제2 남옹성 입니다 .
옹성은 일반적으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문 밖으로 한겹의 성벽을 더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을 말 합니다 .
그러나 남한산성 의 옹성은 요충지에대한 거점확보를 위해 성벽에 덧대어 설치한 시설물로서, 다른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본성안에 있는 5개의 옹성중 , 3개의 옹성이 산성남쪽에 (제1,2,3옹성) 설치 되였는데 완만한 지형을 보완하고 , 신남성 및 검복리 계곡으로부터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설치 되였습니다 .
제2 남옹성의 둘레는 318 M 이며 다른 옹성과는 달리 이중으로 되여 있는것이 특색 입니다 .
포대는 ㄷ자형으로 남쪽방향 신남성을 향하여 3포 , 동쪽방향 3포 , 서쪽방향 3포로 , 9 대포로 구축되였으며 , 좌 우 양쪽의 포대방향은 서로 견제용 으로도 이용된듯 합니다 .
▲ 제9 암문 입니다 . 제 2,3 남옹성을 연결하는 출입문으로 이용될수 있는 암문 입니다 . 옹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위한 통로입니다 .
▲ 제9 암문을 밖에서 봅니다 . 제3옹성으로 가는길은 경사가 급하고 길이 없습니다 .
▲ 제3 남옹성 앞에 있는 거리표시 입니다 . 남문 (0.9 K )과 동문(0.8 K ) 중간지점 을 조금 지나왔읍니다 .
▲ 제3 남옹성치의 모습을 뒤 돌아 봅니다 .
▲ 제3 남옹성 입니다 . 암문이 없음으로 기록 되였으나 제9,10 암문을 이용하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
옹성의 둘레는 125 M 이며 5개의 포대가 , ㄷ자형으로 전면에 3포 좌 우에 1포식 구축되였습니다 .
특이한것은 포신혈이 ㅗ자형으로 되여 있습니다 . 제3 남옹성이 내려다 보이는 성벽에 작은 치가 설치되여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
▲ 제10 암문입니다 . 제3 남옹성 포대로가는 통로로 이용되였으리라 추측합니다 .
▲ 한흥사지(200 M ) 갈림길 거리표시. (남문 1.2 K ) (동문0.5 K )
이곳부터 동문 까지 500 M 는 급경사길 입니다 .
▲ 동문으로 내려가는길 . 중간에 탑이 보입니다 . 나는무명의 탑이라고 부릅니다 . (내가 사연을 몰라서)
다수의 정성과 치성이 뫃여서 만들어진 탑들이 , 자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위적인 힘에 의해서 무너지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
자신의 종교만이 유일하다고 믿는 이기와 자만이 잘못 표출된 결과입니다 . 남이 잘되는것을 그냥 두고보지 못하는 비 인간적 행위입니다 .
하지만 , 마음을 바꾸면 이들도 모두 선량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 그들을 이해하고 탑은 정성들여 다시 쌓으면 됩니다 .
이곳부터 다시 급경사 400 M 내리막 길이 이어집니다 . 북쪽 사면길로 200 M 는 아직까지도 얼어붙은 눈길입니다 .
동문을 바라보고 내려가는길 맞은편 , 망월사 오르는길 은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
▲ 동문이 보이고 , 뒤에 망월사가 보입니다 . 가을 단풍이 제일 아름다운 곳 입니다 .
▲ 제11 동암문 입니다 . 암문의폭은 2.86 M 이며 , 높이는 3.07 M , 길이는 5.6 M 로 규모가 큰 암문입니다 .
필요에 의해서 크게 축성되였음을 봅니다 . .
바로 옆에 있는 동문(좌익문) 밖은 경사가 급해 계단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 수래와 일반인의 출입은 이암문을 이용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
문루만 없을뿐 성문의 역활을 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
▲ 동암문을 밖에서 봅니다 . 앞 뒤다 윗부분이 홍예식암문 입니다 .
조선말 천주교 박해때 회생당한 시신이 이암문을 통해 버려져 천주교인의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합니다 .
▲ 시신이 버려져 시구문이라고도 합니다 .
▲ 동문앞 도로 거리표시. (남문,지호문 1.7 k ) (지수당0.3 K ) (공원관리소0.6 K ) (망월사0.5 K)
거리는 포장도로 길 거리입니다 .
▲ 수구문 입니다 .
해발 370~400 M 정도의 산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성은 지세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아 대부분의 물이 이 수문을 통해 밖으로 흘러나가 고 있습니다 . 산성내에는 80개의 우물과 45개의 연못이 있을정도로 수원이 풍부하였다고 전해집니다 .
남한산성 안의 모든물은 (극히 일부를 빼고)이 수구문 과 옆 도로건너있는 수문을 통하여 외부로 흐르게 됩니다 .
▲ 성안에서본 동문(좌익문)입니다 .
남문과 함께 가장많이 사용된 성문으로 조선 선조때 보수하였고 , 인조2년에(1624) 다시 건립 하였으며 , 정조3년(1779)성곽 개축시 함께 보 수하면서 행궁 좌측에 위치하여 좌익문이라 칭 합니다 .
계곡이 지나는 낮은지대에 축조 되였기 때문에 계단을 쌓고 그 위에 성문을 축조하여 우마차의 통행이 불가능하여 물자의 수송은 수구문 남쪽에 있는 동암문을 이용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 동암문은 봉암성으로 통하는 동장대암문과 함께 크게 축조 되였습니다 .
▲ 동문을 지나며 급경사 오르는 계단길 입니다 .
급한 계단길을 약 5-6분 오르면 송암정 터가 있습니다 .
▲ 송암정의 원위치는 동문아래 계곡옆에 있었습니다 . 송암정은 없어지고 성벽을 지탱하고 있는 큰 바위위에 , 지금도 큰 고사목이 있습니 다 .
황진이와 더불어 , 자신의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결한 기생을 생각해 봅니다 . 그리고 술취한 사나이도 생각합니다 .
▲ 송암정을 지나며, 뒤 돌아봅니다 . 큰 바위에 송암정 고사목이 보입니다 .
▲ 송암정터를 지나서 뒤 돌아봅니다 . 중앙 계곡은 종로가는길이고 좌측봉은 남장대 방향입니다 .
중앙 맨뒤쪽에 수어장대가 보이고 , 바로밑에 만해기념관이 보입니다 .
▲ 송암정 터에서 약 5분정도 오름길로 진행하면 , 3-4 M 의 언덕이 있고 고지위에 2 대의 포대가 구축되여 있습니다 .
옹성이 아닌 여장밑 성벽에 포구를 설치한곳은 이곳뿐 입니다 . 고지위에 올라 , 포구로 밖을 바라봅니다 .
▲ 포구로 바라본 한봉성 , 정상은 한봉(418)입니다 . 한봉성 을 겨냥한 포대 입니다 .
▲ 장경사 전경입니다 . 경내에는 수량이 풍부한 약수가 있습니다 .
산성에서 동문옆 수문으로 흐르는 물 외, 성밖으로 빠지는 유일한 수구통이 이곳에 있습니다 .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
▲제1암문 . 장경사암문 안쪽 윗부분은 평거식으로 6 암문과 같으나 ,
▲ 밖에서보면 홍예식으로 되여 있고 , 한봉성에 있는 16 암문과 출입이 잦았을 것으로 추정 합니다 .
▲ 장경사를 지나며 뒤 돌아봅니다 . 한봉성을 향한 2기의포대도 보이며(맨끝) , 제1 장경사 암문도 잘 보입니다 .
암문의 번호는 여기부터 붙쳐 집니다 . 수구통은 우측에 있습니다 .
성박우측에 있는 한봉성을 바라보며 급경사길을 올라갑니다 .
▲ 제2 암문 장경사 신지옹성 거리표. (동장대터0.4 K ) (북문,전승문1.8 K ) (동문, 좌익문1.1 K )
▲ 제2암문 . 장경사 신지옹성 출입 암문으로 윗부분이 평거식으로 폭1.3 M 높이1.42 m 이며 포대로 이용되는 암문보다는 적고 ,
일반암문 보다는 약간 큽니다 . 또한 다른암문은 원성축조시 함께 만들어저 사전에 계획된 것인반면 , 이 암문은 장경사 신지옹성을 쌓으면서 신축한 암문으로 보입니다 . 암문을 나가면 ,
▲ 장경사 신지옹성 입니다 .
옹성의 둘레는 159 M 이며 , 끝부분에 2 대의 포대가 설치 되였고 한봉성 과 아래의 계곡을 향하고 있습니다 .
한봉성의 적을 방어하는 옹성으로 보입니다 .
옹성의입구 좌측에 확인되지 아니한 암문자리인듯 터진곳이 있고 한봉성에 있는 제16암문과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이곳에서 동장대 오르는 길도 급경사 길 입니다 .
▲ 동장대 오르기전 , 뒤돌아 장경사 신지옹성 을 봅니다 . 옹성 좌측으로 한봉이 보입니다 .
▲ 동장대터 올라가기 즉전에 있는 군포지 입니다 .
군포지는 성을 지키기위한 초소 건물 입니다 . 중정남한지(1848) 에 의하면 산성에는 125개소의 군포가 있었다하나 , 현재는 한군대도 남아 있지 않고 발굴된 지역에는 모조석을 설치하여 위치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
▲ 동장대 터 입니다 . 외성인 봉암성과 한봉성도 관장하는 장군대로 생각 됩니다 .
▲ 동장대는 수어청에 소속된 5 영중 좌영장을 지휘하는 곳입니다 . 동장대는 인조2년(1624)산성 수축시에 설치되였고 누각도 함께 건립되 였 으나 , 지금은 터만 남아 있습니다 .
다시 축성하지 아니한것은 한봉성과 연주봉성의 축성으로 군사적인 실효성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추정 됩니다 .
▲ 여장이란 성위에 낮게 쌓은 담으로 , 이곳에 몸을 숨겨 적을 향해 효과적으로 총이나 활을 쏠수 있게만든 시설입니다 .
이곳 산성의 여장은 전돌로 축조한 평여장으로 , 하부는 석재로 상부는 전돌을 사용하였습니다 .
1개의 여장에는 중앙에 근총안과 좌우에 원총안 2개등 3개의 총안과 여장과 여장의 사이에는 활을 쏘기위한 타구가 마련되여 있고 ,
여장의 규모는 길이 4.2 M , 높이1.3 M ,폭 0.8 M 내외가 일반적입니다 .
지형에 따라 계단식으로 1개의 총안으로 된곳과 경사지게 조성된 곳도 볼수 있습니다 .
▲ 제3 암문 . 동장대 암문 거리표 . (벌봉,한봉성0.5 K ) (북문,승전문1.4 K ) (동문 좌익문1.5 K )
▲ 제3 암문 . 동장대 암문입니다 . 한봉성과 봉암성으로 나가는 암문으로 암문중에서는 제일큰 암문 입니다 .
이 암문은 본성과 봉암성 ,한봉성을 , 연결하는 암문으로 윗부분은 앞 뒤가 홍예문 입니다 .
높이는 2.65 M , 폭은 2.36 M, 로 문루만 없을뿐 성문의 역활을 하였으리라 봅니다 .
본성의 거의 약3 분의1정도의 길이나 되는 외성의 둘레는 2.7 K 많은 장비와 병력이 이용하는 통로입니다 . 외성은 복원되지는 않았으나 성곽외 암문 과 포대도 있음을 봅니다 .
▣ 오늘 산행에는 포함되지 아니하지만 , 외성을 잠시 둘러 본다면
제3 암문. 동장대 암문 밖에서 뒤 돌아봅니다 .
제12 봉암성 암문 .봉암성과 한봉성 으로 통하는 암문입니다 .
봉암성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
봉암성 방향에서 바라본 동장대 터 와 봉암성 암문 입니다 .
▣ 봉암성 입구에서 뒤돌아 , 본성내로 들어옵니다 .
다시 동장대 성안으로 들어와 성을 따라 진행하면, 약300개의 급경사 돌계단을 만납니다 . 성내에서는 제일 경사도가 심한 지점 입니다 .
▲ 급경사 내리막 300개의 돌 계단 입니다 . 아직도 눈과 얼음이 있어 위험합니다 .
▲ 제2 군포지 입니다 . 군포지 뒷쪽에 작은 수문이(동문수문과, 장경사 수통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있는장소입니다 .
좌측으로 제4 암문 일부가 보입니다 .
▲ 안 에서본 제4 암문. 북암문 입니다 . (북암문 이지만 동장대 터가 더 가까이 있습니다 .)
북문의 보조기능으로 설치된 이 암문은 , 외부와는 제일 지근거리에 있는 암문으로 1 K 정도 내려가면 하남시 상사창동 입니다 .
북암문 성밖에서 뒤 돌아 급경사길을 봅니다 .
다시 성안으로 들어옵니다 . 북암문에서 잠시 좌측 성내로 약150 m 내려가면 ,
옥정사 터가 있습니다 . 옥정사 터는 성곽에서 약간 떨어저 있으나 (산성 일주코스에서 제외된 ) 식수가 있어 소개 합니다 .
동장대지에서 동문 가는길 우회로에 위치 합니다 .
옥정사터 뒤에 있는 맷돌 입니다 . 약6 년전에는 맷돌의 웃돌도 있었읍니다만 , 부피가 작다보니 도굴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
맷돌앞 , 제법큰 보리수 나무아래 옥정사 식수가 있습니다 .
▲ 다시 제4 암문으로 뒤 돌아가 (왕복0.3 K ) 잠시 진행하면 , 공들여 쌓은 소망탑이 있습니다 . 이탑도 한번 수난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
안타까운 일입니다 . 탑을 쌓을때의 정성도 보고 공수부대 비행단 방향에 또하나의 탑을 쌓는것도 보았습니다 .
정성들여 좋은 탑을 쌓는 분 - 부디 득불 하십시요 .
▲ 수난을 당한 탑의 상부모습 입니다 . 자비의 마음으로 용서합니다 .
▲ 옥정사 지를 지나는 우회길과 , 제4 암문 성따라가는 길목 만나는 지점에 있는 거라표시 입니다 .
▲ 소망의 탑을 지나서 동문 , 서문 , 수어장대 로 이어지는 능선을 봅니다 .
성따라 성안의 나무는 잘 가꾸어진 소나무숲 입니다 .
▲ 제1군포터 . 세번째 보는 군포터 입니다 .
▲ 북문 전승문. 13시43분 56초
북문 거리표. (종로0.4 K ) (서문,우익문1.1 K ) (수어장대1.7 K ) (상사창동3.5 K )
▲ 전승문의 설명 .
전승문을 지나며 약간의 오름길 입니다 .
▲ 북장대터 거리표. (서문,우익문0.5 K ) (수어장대1.1 K ) (동문,전승문0.3 K ) (동장대터1.6 K)
▲북장대터 설명문 .
북장대터 앞 성곽에 옹성치가 설치되여 있으나 형식에 불과합니다 .
▲ 성안에서 본 북장대터 옹치 입니다 .
▲ 북문에서 400 M 올라온 지점에 있는 거리표 .
▲ 장경사 주변에서 보이는 소나무 지대는 - 동장대를 지나며 군락을 이루고 , 계속 이어집니다 .
▲ 하남시 고골 과 풍산동 단지를 봅니다 .
▲ 연주봉 옹성도 바라봅니다 . 현재 수리중입니다 .
▲ 제5 연주봉 암문 과 연주봉 옹성은 현재 보수중 입니다 .
▲ 연주봉옹성
이 옹성은 북서쪽의 요충지인 연주봉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하였습니다 .
연주봉에서 바라보면 , 아차산북쪽과 남양주일대의 한강이 조망되고 , 하남시 춘궁리일대가 잘 보이며 ,
성 내부의 지역도 관측되는 중요한 요충지 입니다 .
근래의 발굴 조사결과 - 옹성 끝에서 포대로 추정되는 유구가 확인되어 고증을 통하여 포대를 복원 하기로 합니다 .
연주봉 옹성의 둘레는 315 M 이고 , 전투시에 성내로 출입할수 있도록 옹성과 본성이 만나는 위치에 암문(제5 연주봉암문) 을 설치 합니다 .
▲ 보수중인 연주봉 옹성. 2대의 포대가 확인 옹성과 함께 복원된다 합니다 . 기대합니다
보수중인 제5 암문을 지나 잠시가면 매탄터 입니다 .
▲ 매탄터 설명 .
▲ 매탄터 앞 전망대 성위에서본 서울시내 전경 . 최고의 전망대 위치입니다 .
▲ 서문 우익문에 원 위치합니다 . 산성 일주 산행 끝납니다 .
거리 8 K , 서문출발 - 산성일주 (12.10분01초 - 14.01분31초) =1.51분 소요 됩니다 .
▲ 서문 하산길 입니다 . 직진 합니다 .
하산길은 내려가며, 분기점에서는 우측으로 갑니다 .
▲ 내려가는 하산길 , 일요일 수많은 인파로 우회로를 이용합니다 . 조금 빠른 80%의 속보로 하산 합니다 .
▲ 유일천 갈림길 삼거리 통과합니다 .
▲ 산불감시초소 , 화장실 삼거리 입니다 .
▲ 만남의광장 산행종료 합니다 .
총 거리 = 12 K . 출발 11시24분13초 - 도착 14시29 분05 초 = 3시.05분 .
▲ 셀프사진 입니다 .
남한산성은 산성중 제일 아름다운 산성입니다 . ( 외성 답사기록은 다음기회에 )
▣ 후기 1 ,
산성을 일주한후 서문에서 - 북문을 지나 성안의 중심인 (1.3 K ) 종로 에서 다시 400 M 을 동문 쪽으로 내려가면 산성 역사관
이 있습니다 . 더 많은 자료를 보고 현장을 학습 할수도 있습니다 .
종로 로타리 주변에는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도 푸짐합니다 .
▣ 후기 2 ,
남한산성은 2003 년12월23일 첫 산행을 시작한후 현재까지 매일산행을 하는 곳입니다 . 내가 산행 입문을 한 곳입니다 .
서문 및 수어장대 매일산행은 1.800회 이상 ,
산성 일주산행은 160회 이상 은 하였습니다 . (기록장을 정산하면 정확한 횟수가 확인 됩니다 )
또한 앞으로도 , 매일산행은 년300 회 이상 . 산성일주 산행은 년 50 회이상 . 신이 허락하는 날까지 다니기로 합니다 .
lsm37 산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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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신 이고문님, 오늘 또한 남한산성의 구석구석을 산길을 평지처럼 누비시며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오박사님 댓글 무지 감사합니다 . 많은 자료중 다 올리지 못합니다 . 산성 일주에 필요한 성곽과 관련한 자료만 올립니다 . 박사님의 한마디 힘이납니다 .
대단하십니다. 3시간에 남한산성을 완주하다니.
벌봉이 빠졌는데, 여기도 남한산성 일부로 보아야 마땅하지 않은지요.
또한 역사적,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하던데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성 일주 8 K 에 대한 탐방입니다 . 외성인 벌봉(515)에 있는 봉암성 과 한봉(418)에 있는 한봉성 까지는 답사가 끝났지만 - 외성에 해당하는 검단산 신남성은 지뢰지대 위험표시가 있어 답사 하지 못했습니다 . 제3암문(동장대암문)부분 과 맨끝 화면에서 외성에 관련된 멘트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
가족과 함께할수있는 산행 축복입니다 . 행복과 희망은 나의 마음속에서 일구어내는것 - 산행을 통하여 계속 이어가시기를 -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로 의미있는 자료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뜻에 고마음을 표합니다.
변함없는 건강으로 더 좋은 산행이 계속되시기를 바라옵니다~~~
반갑습니다 . 요즈음 뜸하시네요 . 강송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