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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 34:7-16절
제 목 : 여호와를 경외하는 방법과 받는 복
일 시 : 2021. 9. 12.
시편 34:7-16/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경외라는 단어가 신구약 성경에서 171번 나옵니다. 그리고 시편 잠언에서만 61번 나옵니다. 시편 42번 잠언 19번 나옵니다.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경외하다란 야레라고 하는데 두려워하다, 도덕적으로 경외하다, 사역동사로 깜짝 놀라게 하다, 놀라게 하다, 두렵다(두렵게 하다), 두려운(두렵게, 두려움), 경외하다(경외하는)이라는 뜻입니다. 경외하다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대하는 자연스러운 태도와 자세입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나 나이아가라 폭포나 중국의 장자제(장가게) 같은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저절로 경외감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에 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자연 앞에서도 그런 마음이 드는데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 앞에 서면 어떻겠습니까? 위대하고 거룩하심에 압도되어 벌벌 떨 수 밖에 없고 죽은 것처럼 엎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경험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경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두려움을 만 분의 일이라도 경험한다면 어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빌2:6-12/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순종하여 세상에서 가장 낮아지셨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가장 높여 주신 결과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높아지심에 대한 당연한 반응으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했습니다. 두렵고란 포호보스라고 하는데 놀람 혹은 공포, 두려움이라는 뜻으로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경외라는 단어입니다. 떨림이란 트로모스라고 하는데 떨림, 즉 공포 어린 전율이라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당연한 삶의 자세요 태도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경외하는 삶을 통해서 그 사람이 진짜 구원받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인가 그렇지 않는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아니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아직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처럼 신앙의 초보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구원이란 이미 받은 것이지만 앞으로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백성으로 인쳐 주셨지만 내가 천국 진주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을 이루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고 그 결과 복을 받아 누리를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공부를 잘하면 우등상을 받고 장학금을 받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복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복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고 체험하는 방법은 그에게 피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만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교제하며 데이트를 시작하려면 서로 만나야 합니다. 과거에는 편지로 만났지만 오프라인으로 만나든 온라인으로 만나든 서로 만나야 교제가 시작되고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8절 말씀을 보시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라고 했습니다. 8절에서 시인은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먼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맛을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시험적으로, 경험적으로 생생하게 느껴 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내가 직접 체험해 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은 가짜로 아는 것이고 맛을 보는 경험을 통해서 아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다는 것은 선하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체험한다는 뜻입니다.
2) 그리고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는 방법은 그에게 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라고 했습니다. 피하다란 하싸라고 하는데 도피하다, 상징적으로 신뢰하다, 소망을 가지다, 피하다, 신뢰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피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긴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인생 전체를 맡기는 것입니다. 건강문제도 맡기고, 물질문제도 맡기고, 자녀문제도 맡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완전히 맡겼다면 더 이상 걱정하거나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걱정하고 염려합니까?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하나님께 맡겼다면 자식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질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다면 물질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장래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다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걱정한다면 그 사람은 진짜 하나님께 맡긴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걱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마귀한테 속아서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지키시고 보호하심이 불완전합니까? 하나님의 천사가 나에게 와서 나를 둘러 진치고 나를 건지실 때 실수로 나를 빠뜨릴 수가 있습니까? 결코 그런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완전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2. 하나님께 피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께 피하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과 하나님께 피하는 것(신뢰하는 것)은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피했다면(모든 것을 맡겼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난 후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겼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맡겼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즉 하나님께 피하고 자신을 완전히 맡기는 삶을 살 때 어떤 복을 주십니까?
1) 하나님의 천사가 둘러 진 치고 그를 건지십니다.
7절을 보시면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둘러 란 주위에 라는 뜻이고 진 친다는 하나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진치다(거주, 또는 공격을 위해), (장막에)거하다, 장막 치다, 진치다, 눕다라는 뜻입니다. 둘러 진친다는 말은 천사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 주위에 텐트를 치고 같이 산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위해서말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을 구출하고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을 위해서 천사를 보내셔서 완벽하게 지켜 보호하신다는 뜻이며, 어떤 위험에서도 건진다는 뜻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천사가 실수하는 법은 없습니다. 과거 전설의 고향 같은 사람이 만든 드라마에서는 신들이 실수하는 일이 있어서 사람이 잘못 태어나거나 성별이나 몸과 영혼이 서로 뒤바뀐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흥미를 끌기 위해서 사람이 만든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들은 결코 실수하는 법은 없습니다.
2)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9-10절을 보세요.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9절에서는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0절에서는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병들었을 때에도 의사를 찾지 않고 먼저 하나님을 찾고, 가난할 때에도 돈 많은 부자를 찾지 않고 하나님을 찾고, 외로울 때에도 자신을 위로해 줄 사람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찾고,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에도 119에 전화하기 전에 하나님을 찾고, 모든 일에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는 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십니다. 그냥 좋은 것이 아니고 모든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물류창고에는 모든 좋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1: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온갖(모든)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십니다. 부족함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세계에는 없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모자람이나 부족함이란 하나님이 주신 복이 아닙니다. 복을 받기 위한 전조현상으로 모자람이나 부족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사건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는 항상 모든 것이 풍성하고 부요하고 차고 넘치는 일만 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의 복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농사가 너무 잘 되어서 지난 해 먹던 곡식을 치워야 할 정도입니다. 이것이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이런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복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며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믿음을 아십니다. 전심인지 반심인지 아니면 불신하거나 의심하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대하16:9절에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신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구원자이십니다.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하나님 아닌 것을 의지하고 사람을 찾고 거기에 눈을 돌리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90%는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10%는 사람이나 의사나 돈이나 환경을 의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역사하지 않습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11-12절을 보시면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을 들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부족하고 지혜가 부족하고 의학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의사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께서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하면 병원으로 가서 의사를 만나라고 말씀하시고, 약이 필요하면 약국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곧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건강하고 장수하여 복을 받는 것입니다. 거기에 생명과 건강과 장수의 복이 다 들어 있습니다.
4) 하나님을 경외하는 실제적인 방법입니다.
분문13-14절에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고 했습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 거창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아주 간단하고 쉽고 작은 것입니다. 말만 바꾸면 됩니다. 악한 말과 거짓말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물론 훈련된 사람에게는 쉽지만 아직 훈련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운전을 할 줄 알고 10년 이상 운전을 한 사람은 운전하는 것이 쉽고 편리합니다. 그러나 초보운전자는 운전할 때마다 긴장되고, 운전하는 것이 부답스럽고 어렵습니다. 그것처럼 오랜 세월 동안 훈련을 통해서 그 입술에 말씀을 두어서 입술에 파수꾼을 세운 사람들은 쉽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수시로 악한 말과 거짓말이 나옵니다. 거짓말은 성경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말을 의미합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위기의 상황을 만났을 때에도 입으로 막말을 하거나 원망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며 성경말씀에서 벗어나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성경과 일치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강한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과 혀를 잘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 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말과 혀를 잘 지키는 것에서부터 삶과 행동도 아름답게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조금만 거슬리면 싸우려고 하고 고함을 지르는 일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소리치고 다투고 화를 낸다는 것은 아직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말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은 마음이 바뀌지 않았고 삶이 바뀌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시고 그 사람을 의인이라고 인정하기도 하시고 악인이라고 정죄하기도 하십니다.
5)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분명하게 구분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분명히 구분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보고 들으시고 그것으로 의인이라고 판단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12:36-3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악인을 향하여는 얼굴을 향하신다고 했습니다. 악인들을 향하여 진노하셔서 그들을 땅에서 멸하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여 악한 말과 거짓말을 그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오직 말씀에 집중하여 그 말씀을 암송하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마12:34-35/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했습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쌓는다는 것은 곧 마음 판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작업입니다. 그리고 악한 사람들이 마음에 악한 것을 쌓는 것도 하루 아침에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폭력적이고 음란한 영화나 동영상을 계속해서 보게 되면 저절로 악이 마음 판에 새겨 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훌륭하고 좋은 설교를 많이 듣는다고 마음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듣는 목적은 지켜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말씀을 입술에 두어야 합니다.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마음에 새겨져야 그것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듣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 해야 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신30:14/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매우 가깝다는 것은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것입니다. 말씀을 입술에 두는 것입니다. 귀로 듣는 말씀은 마음 판에 잘 새겨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암송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드디어 마음 판에 새겨지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와 그 해답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찾고 발견해서 말씀이 가르쳐 주는 대로 순종할 때 드디어 우리는 해답을 찾고 문제가 해결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세요.
1. 시편 34:7-16절을 읽고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세요.
1. 경외한다는 말씀의 구약적인 의미와 신약적인 표현은 무엇입니까(빌2장 참조)?
2.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두 가지 복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을 경외하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5. 마 12장에 따르면 의인과 악인을 무엇으로 구분하십니까?
6.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가장 좋은 성경적인 방법은?
아멘
1.구약적인 의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것이고 신약에서 경외는 떨림 즉 공포어린전율 이라는뜻으로 신앙생활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것입니다
2.그에게 피하는 것입니다-곧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3.하나님의 천사가 둘러 진치고 건지십니다 모든 좋은것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4.말을 바꾸는것입니다 (성경과 일치하는말)
5.말
6.말씀을 암송하고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말씀을 입술에 두고 마음판에 새기는 것입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