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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지나 다니는 골목 사거리에 위치한 작은 빌딩 2층에 어느 날 또 공사를 시작한다, 전포동 카페거리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그나마 위치가 눈에 확 들어 오는 곳이다, 그렇지만 바로 앞 주차장 자리가 뜯기더니 빌딩이 들어 서게 되면 전포대로에서 지나 다니며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런데 예상보다 공사기간이 아주 길어서 식당 대신 다른 용도의 업종이 입주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커니 하며 지나던 어느 날 멀리 떨어져 있던 지인으로부터 온 초대장에 적혀 있는 위치가 바로 이곳이다, 엥? 언제 오픈했지? 그 상호가 '토마틸로'란 낯선 단어이다, 토마토를 멕시코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가? 드디어 부산에 제대로 된 멕시칸 다이닝이 우리에게 선보인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만날 날을 기다렸었다, 05분 거리 : 지하철 2호선 7번 출구, 놀이마당/걸어서, 08분 거리 : 부전시립도서관, NC백화점/걸어서, 10분 거리 : 쥬디스백화점, 초돈박살/걸어서, 15분 거리 : 서면로터리/걸어서, 20분 거리 : 부산역, 성지곡수원지, 토마틸로, Tomatillo, 토마틸로는 베르데/ Verde Tomate 녹색토마토라고 하며, 신선한 라틴 아메리칸 요리에 빼 놓을 수 없는 그린소스의 주재료라고 한다, 출처 : https://ja.wikipedia.org/wiki/%E3%83%88%E3%83%9E%E3%83%86%E3%82%A3%E3%83%BC%E3%83%A8 토마틸로 리타, 12,000 원, 토마틸로에서 적극 추천하는 음료 중의 하나이다, 상큼하며 알코홀 농도가 짙지 않아서 시원하게 마시게 된다, 타고 쉬림프, 12,000 원, 6인치 토르티아에 취향에 따라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넣어 먹는 멕시코식 샌드위치, 망고, 새우 그리고 고기가 들어 있었다, 크래프트 비어 샘플러, 25,000 원, 해페바이젠, 골든 에일, 인디나 페일 에일, 오트밀 스타우트쉬림프, 엠버에일. 펄스너 총 여섯 가지를 마셔 볼 수 있다, 한 잔에 4,250 원, 생각보다 저렴하다, 쉬림프 & 스테이크 화이타, 37,000 원, 가격이 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내용물을 ?어 보니 새우 밑에 스테크가 놓여져 있었다, 봉투 안에 들어 있는 토르티아를 끄집어 내어 새우와 스테이크 그리고 밥을 얹어서 먹는다, 새우와 스테이크 두 가지 모두를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치킨 퀘사디아, 10,500 원, 아무래도 양손을 사용하는 게 칠칠 흘리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맥주 안주로도 괜찮고, 아이들도 좋아 할 수 메뉴여서 가족끼리 외식할 때 괜찮을 것 같다, 리코타 토스타다 샐러드, 11,500 원, 바삭하게 튀긴 토르티아 볼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아보카도, 샤워크림, 피코 데 가요 그리고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것으로서 볼을 잘 게 부셔서 거기에 재료를 얹어서 같이 먹는다, 스테이크 브리또, 11,500 원, 포장지를 천천히 조금씩 뜯어 가며 입에다 가까이 대고 속을 빼 먹거나 나쵸에 소스를 얹고 같이 먹어도 괜찮다, 성질 급한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토마틸로 스타일 햄버거, 11,500 원, 어니언프라이 칠리 치즈 버거 또는 베이컨 치즈버거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깃발이 꽂힌 부위의 초록색은 고추인데 땡초인지는 미확인이다, 검색을 해보니 인기 메뉴인가 보다, 실내 분위기, 지난 7월 4일 아마 가오픈 기간에 촬영을 했으므로 그 사이 변화가 있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블로그를 보고 가실 분들은 참고바란다, #토마틸로, #전포동토마틸로, #멕시코음식, #멕시칸레스토랑, #전포카페거리맛집, #사자왕추천맛집, #부산맛집기행추천, #부산맛집추천, #전포동맛집, #토마틸로전포동, #부산멕시코음식, #서면맛집, #서면멕시코음식, #서면토마틸로, #부산토마틸로, #전포동멕시코음식, #카페거리토마틸로, #카페거리토마틸로, 상호 : 토마틸로 전포카페거리점 전번 : 051-809-0824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9번길 7, 2층 영업 : 11:00 ~ 23:00, 휴무 : 없음, 주차 : 없음, 비고 : 테이크 아웃 가능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