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배운 네이버 영어. 국어. 한자 사전 찾기

[푸른솔]

2022.6.23 목 흐림 비
스터디카페 에서 배운것
뜻을 알 수 없는 용어들
이해가 되지 않는 뜻
말그대로 알 수 없는 영어 단어들

머리를 싸 맨다고 기초 부족이 하루 아침에 될까?

그래 하는데까지 하면 돼
급한 마음 진정 시키기 반복에 반복
인터넷을 열었다 닫았다를 하루 몇이나 했을까

오후 4시
성순샘이 스터디카페로 들어왔다.
나는 단어 찾다가 시간 다 가겠어
세상에 내가 아는 단어가 몇개 밖에 안되 해더니

선생님 인터넷 사전 사용 안하세요.
인터넷 사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알려드릴까요
🥕 이지

놀랍다
사진으로 찍어서 알고 싶은 단어를 문지르면
답을 알려 주었다.

참나
이제는 몰라서 공부 못한다는 소리는 못하겠구만
그렇다니까요
인터넷 세상 너무 똑똑해요

그러요 똑똑한 세상을 살아갈려면 공부가 답이지
우리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한데이~~

그럼 지금까지는 비효율적으로 공부했다면
지금 이 시간부터는
효율성이 높은 공부 방법을 찾았다는 것인데
그런데 말이야
우리 딸래미들은 이렇게 편리하고 빠른 사전 찾기를
왜 안 알려주었을까?

선생님 상아쌤 민희씨가 왜 안 알려 주겠어요
알려 주었는데도 선생님이 필요없다고
안 하신것이 아닐까요.
역시 받아드리는 생각까지도 다르군
그럴 가능성이 백이다.

젊은 감성을 배우자
그럼 마음이 젊어지고 젊게 살 수 있는 것 맞지요
예 맞아요 안 알려준다고 아이들 나무라지 말고
우리도 계속 배워야한다니까요
🥕

무한 사용 가능한 인터넷 사전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고맙고 감사할 일
사전 찾기 마스터하고
저만치 떨어져서 목이 아프지 않을까
생각마저 들게 하는 열공하는 모습을 보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
냉기가 도는 카페 분위기에
보은병에 담아 간 따뜻한 메리골드 차 한 배달했다.

1)

2)

3) 이렇게 검색했는데

놀랍다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
모든것이 사진으로 찍어서 알고 싶은 단어를 문지르면
답을 알려 주니

이제는 몰라서 공부 못한다는 소리를 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