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나


어휴 비주얼...땀난다;;;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때까지. 너의 모든 말에. 그게 뭐든. 나도."

"죽음이 우릴 갈라놓아도. 당신의 모든 말에. 그게 뭐든. 나두요."

알콩달콩 깨도 볶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

다시 외롭고 쓸쓸한 신이 되어 은탁이를 기다리는 신이

"찾았다."
은탁아...아니 ...수민아........
이부분이죠
제가 가장 아쉬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가 의도한 바도 알겠고 환생도 알겠는데....
일단 내가 16회동안 봐왔던 여주인공은 지은탁인데
지은탁은 죽은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새드가 아니면 뭐야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은탁이 기억을 가지고 있어도 엄연히 다른 사람일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나다에서 대본 다 나오지도 않은 상태고 감정선 연결도 안될텐데
연기 기똥차요 ......진짜 리스펙../


"아저씨. 나 누군지 알죠?"

"내 처음이자 마지막... 도깨비 신부."
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보다보니 결말도 이해가고 아련하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뭔가 아쉽고 좋고 그런감정이 복잡해서 주절주절 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내 일기장인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은수기 언니....스페셜에 신이가 4번째 생을 마친 은탁이 뒤를 따라갔다...그거 한마디만 나레이션으로 넣어줘요...
안그러면 신이 너무 불쌍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왜 써니는 고려때도 김선이고 2016년에도 김선이었는데... 왜 은탁이는 이름 바꾼건지ㅠㅠㅠ 이름 같게 해주지ㅠㅠㅠ 그럼 다시 만났구나! 가 더 잘 와닿았을텐데요ㅠㅠㅠ
막줄 나레이션은 저도 동감하는바입니다ㅠㅠㅠ 신이 너무 불쌍하자나여...
진심 보면서 와 덜닦은기분이다 했아요ㅠㅠ 도깨비 너무 안타까워서..진정 만남은 짧고 기다림은 긴 사이 아닌가여 이 커플이ㅠㅠ
ㅠㅠㅠㅠㅠㅠ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는 13회를 제외하면...본방보고 나서 다시 재방을 보면 뭔가 더 꽉찬 느낌이 들었어요..
막방도 중간광고가 나오는건가 싶게 엔딩이 되었는데..
다시 재방을 보면서.. 감정이 좀더 차오르고 정리가 되어서 보니까 그런지..
아...... 그러면서 만족했어요.
와전 굿 넘 재밌게 봤어요~
도깨비 보내고 맘이 허했는데 그런데 행복이 너무 짧아서 아쉬였어요.
새드엔딩으로 가나요???????
개인이 해석하기 나름이에요!
이넣게 끝났었군요ㅜㅜ
아 또깨비 어쩔꺼야~
이제뭐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