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각 부품설명 (고장증상 등등..)
★콘덴서(커패시터)
메인보드 고장중 70%는 콘덴서 문제이다.
PC의 빈번한 리부팅과 다운증상.무전원
특정작업시 에러 등등 발생
보드에 임신한(부풀어 오른)콘덴서나 누런 용액이
흘러 나온 것, 터진것이 없는지 확인 해본다.
왜 불량이 생기고 콘덴서가 터져버리는 걸까..과전압이라던지 사용자과실로 인한 것도 있다.
과거에는 산업 스파이등등 루머가 있긴 하지만 일부 생산업체에서는 불량 전해액이라던지
절감을 위해 싼가격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콘덴서는 불랴이 날 수 밖에 없다.
산요에서 개발한 OS-CON(캔 타입)콘덴서 이다. 최근
보드나 그래픽카드에 주로 쓰이고 있으며 ㄴ일부 수명이 반영구적이라 는데 잘못된 상식이다.낮은 ESR값과 전해질의 차이때문에 수명이 더 길다는것은 맞지만 OS-CON도
터진다.
고장나거나 터지면 오픈이 되는데 회로보호에 유리하나 전해액이 흘러내리기 쉬워 쇼트의
위험도 있다.
그리고 이건 터지면 밑으로 터지기 때문에 외관상 알아보기도 힘들고 기판에 손상을 줄수도
있다.
물론 콘덴서도 좋은게 있고 나쁜것도있다. 또한 수명도 있다.
콘덴서의 차이는 메이커(제작사)나 모델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캔타입이 더 좋다는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PC를 오래 사용하면 콘덴서 수명도 그만큼 줄어든다. 특히 열에 민감하여 허용 이상의 열을
받을시 그 수명은 급격히 감소한다. 한 마디로 열받으면 일찍 터진단 소리다.
반대로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수명이 늘어난다......(헐 콘덴서도 몸 관리를 하나 -_-;)
PC를 오래 사용한 유저라면 한번쯤 콘덴서 교체하는것도 나쁘진 않다.(보드 수리점 가세요~)
만약 하드웨어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따로 콘덴서를 구입해서 직접 하는것도 좋은방법이다
구입시 선호도가 좋고 평가가 좋은 콘덴서를 구입하길 바란다.(많이 쓰는건 다 이유가 있다.)
★초크 코일
전원부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노이즈를 없애주고 과전류
방지와 전원의 효율적 동작, 관리의 역활 ......
(자세히 들어가면 꽤 심오한니 대충 이정도만....)
물론 고장은 잘 안나지만 문제가 생길경우
"지~잉 지칙" 소리의 고주파 음이 들릴 수 있다.
★큐빅 코일
코일의 형태를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인 큐빅코일
현재 메인 보드에 사용되고 있습니있다.
대략 설명은 코일 내부의 전기장이 만들어내는 자기장에 의해 서로 불안하게 동작하거나 고주파잡음을 만들어내는것을
막기위해 차폐장치로 코일 주변을 감싸 자기장이 세어나가는 것을방지하고 내부에서는 금속물질의 차폐장치가 스스로자기장을 흡수하여 자회되고 다시 내부의 자기장만을
강화시키는 것이 큐빅쵸크 라는것...
★롬 바이오스
고장이나 불량시
비정상적인 전원작동...잦은 다운
각종 CD-ROM,하드 인식불가
화면무반응
BIOS CHECK ERROR (화면 표기)
CIH 각종 바이러스 감염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업데이트시 뻑날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듀얼 바이오스 추세이다.
★FET
불량일시 적정전원 미생성으로 인하여
무전원 증상이 대표적이다.(보드에 전원이 안들어감)
★레귤 레이터(전원부)
전원부(레귤레이터)의 FET는 발열량이 상당하므로
방열판이나 쿨러를 통해 냉각 시켜주자.
전원부에서만 구성되고 초크코일의 개수가 전원부의
페이즈 단위이다(3개면 3Phase)
현재나오는 보드는 보통 3~4페이즈 정도이고 5페이즈가 넘는 고급형도 있다.
당현히 많으면 좋고 발열량이 감소한다.
형태는 보통 CMOS 형태를 하고 있는것이 많다 (NMOS와 PMOS를 섞어서 구성한것)
★클럭 제너레이터
CPU, PCI-E 각종 칩에 클럭의 기초가 되는
기저 클럭을 최초로 만들고 분배해 주는곳
주로 CPU 근처나 전원부에서 볼수있다.
오버클럭이나 전압을 높일경우 발열량이 심해져서
아주 가는? 수가있다. 방열판 하나 달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각종 저항,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과전압 과부하로 인하여
그을린 자국이나 파손된 저항이 없는지 확인한다
사용자 실수로 공구로 보드를 찍거나 스크래치....
(사용자 과실로 인한 보드파손은 무상 AS 가 안된다.
★메인보드 패턴 (라인)
보드 뒷면의 회로선으로 다수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상이나 단선, 스크래치(긁어서), 탄 자국이 없는지
확인 한다. 손상정도가 심한경우 복구하기가 어렵다.
주변환경에 따라 보드가 부식되기도 한다.(패턴 끈어짐)
수리후 또 고장이 난다면 새보드를 구하는편이 났다
★패널 (PS2포트 사운드 기타등등)
접촉불량 (마우스, 키보드 인식안됨) 파손 등등....
*마우스나 키보드 인식이 안될 경우 변환젠더를
이용해서 USB 포트로 바꾸자.
★USB 포트 관련
케이스에는 USB + 마이크 + 헤드셋 단자가 밖으로 나와있다.
(기본적으로 커넥터 들도 다 달려 있다)
사용하기 편리함인데 문제는 USB 장치를 장착할시(MP3, 디카 등등)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나
쇼트가 일어날수 있다. 그깟 5V 쇼트 일어나면 어떻게 되겟나 생각할지 모르지만 ......
본래는 쇼트 자체가 잘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어날 수도 있다는것, 그리고 보드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있다. USB포트 망가지고, 칩이 타거나 보드전원부에 손상을 가져다 줄수 있다.
(겨울철 정전기 주의 ~ 절대 주의 )
PC는 접지가 필수이나 아파트나 기타 접지가 어려운 곳에서는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