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피부.성형 정보공유카페
 
 
 
카페 게시글
맛집 스크랩 전주 한우 국밥 맛있는 집은 ! 전주신시가지에 있는?
해피군 추천 0 조회 300 17.08.03 18: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광양불고기
  • #전주국밥
  • #전주신시가지맛집
  • #전주한우국밥맛있는집
  • #전주국밥맛있는집
  • 전주신시가지























중복도 넘어가고

이제 말복만 남았는데

울 마눌님이 올해는 유난히 더위를 타나 봅니다.

분명 초복에도 중복에도

복달음을 했건만

어쩐지 시름시름 더위에 겨워하는것이 

나이먹는 티가 팍팍 나는듯합니다.

이렇게 더울때는 집안에서

시원하게 있는 것이 최고이건만

토요일 마트를 가지 못한 관계로

일요일 가기로 했습니다.

또 방학한 울 막둥이가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야하구요.

그래서

나가기는 싫었지만 코미는 운전대를 잡았답니다.

우선 전주 평화도서관에서

울 막둥이 이번주에 읽을 책을 빌리고

마트로 가기 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기운없다는 울 마눌님 

어떻게하면 기운나게 할까 고민끝에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광양불고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광양불고기는 2년전 울 막둥이 생일날 갔던 곳이지만

오늘은 광양 불고기에서

한우 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우국밥을 먹을지 설렁탕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한우국밥으로 낙찰.

전주 신시가지의 광양불고기로 갔습니다.


광양불고기는 일단

휴일에도 식사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코미네는 자리를 잡고

코미와 울 마눌님은 한우 국밥,

 울 막둥이의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기운없는 울 마눌님을 위해서 꽃등심도 주문했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깔리고 

밑반찬은 우렁이무침, 전, 해파리겨자무침,

김치, 깍뚝기, 열무물김치에 선지해장국까지 오더라구요.

그리고 꽃등심 등장했습니다.

곁에서 세심하게 

고기를 구워서 우리들 개인접시에 

나눠주시더라구요.

요즘은 고기를 직접 굽지 않으니 편하기는하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편한것은 아니네요.


고기는 그냥

한우려니 하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니 코미네의 입맛으로는

지난번 처형네와 먹었던

전주 중앙숯불갈비의 고기가 더 맛있었다는 생각에

아쉬움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앙숯불갈비보다 밑반찬과 서비스는 

광양불고기가 더 좋았고 말이지요.

그리고

한우국밥과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한우국밥은 이구동성

맛있었습니다.

너무 맵지도 너무 짜지도 않게

알맞게 얼큰하고

밥을 턱 말아서 떠 먹으니

예전에 장터에서 먹었던 소고기국밥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때에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광양불고기에서도 가장 맛있는 것이

바로 한우 국밥이였던것 같습니다.

울 막둥이는

갈비탕의 갈비만 꺼내서 먹고는

울 마눌님이 먹는 한우 국밥을 더 많이 먹었습니다.

그냥 

한우 국밥만 먹어도 좋았을것 같이

아주 푸짐한 국밥이였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은

뭐든 열심히 잘 먹고 체력을 비축해야하는데

울 마눌님은 평소에 먹는것이 양이 적어서

더위를 더 많이 타나싶습니다.

코미도 좀 덜 먹었으면 좋겠는데

딱 반반씩 나눌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 코미뜻대로는 아니네요.

아무튼 코미의 임무인양

울 마눌님 여름 잘 지나도록

휴일에 가족들과 보양식 먹었습니다.


2년전 막둥이 생일때 왔었던 광양불고기집  보실분은 클릭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