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입니다.
오전과 오후의 기온차가 심한지
왠지 모르게 추위를 느끼게 되네요.
또한 아침이면 피곤함이 가시질 않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고
계으름만 피게되네요.
매일 반복되는 하루
나에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니
이것도 나이 먹는 탓일까?
여행도 가고 싶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은데
왜 나에게는 시간이 나질 않을까?
어려운 시기에 나하나 빠지면
고생해야할 가족들 생각에
자리를 비울수 없네요.
하지만 이렇게 카톡을 통하여
한마디 인사라도 나눌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네요.
시계 바늘 돌아가듯
잘 짜여진 계획대로 돌아갈 수 없음이
시계바늘 인생같네요.
그래도 멈출수 없는 시계처럼
오늘도 돌아가야 하겠지요.
벌써 5월도 하순으로 가네요.
불편하더라도 불평마시고
시계바늘 따라 흐르다 보면
좋은 날이 있겠죠.
화이팅. 힘냅시다
프란치스코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