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갈치 전용낚시선 참피언1호 거문도 부근 평도와 초도사이 섬뒤로 한컷 심해의 아름다운 일몰 드디어 그렇게 만나고 싶던 심해갈치 첫수를 낚다^^* 아래는 이날잡은 갈치조황
청홍낚시 주인선배님의 추천으로 심해의 갈치낚시를 향하는 안도섬지기 나의 가슴은 온통 설래임으로 가득차 있었다, 무수히 펼처지는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다도해 섬들을 관광삼아 남으로 남으로 청정바다위를 날아가는 챔피언1호는 이세상의 모든것을 다 가진듯한 쾌감이였다 옛말쌈에 임도보고 뽕도딴다 했던가 "관광도하고 맛나는 갈치도낚고"아무튼 바다에 살면서도 심해(제주해엽)의 수심110m의 갈치를 만난다는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꾼들의 부푼 설래임이기도 하겠지, 흥분과 감동으로 약 5시간여의 청정바다 섬구경은 전혀 지루함이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심해바다 저 멀리 까마득하게 솟아있는 봉우리가 제주 한라산이란다 그렇게 만나고싶어 했던 심해 왕갈치 망망 서해로 아름다운 일몰은 넘어가고 심해바다 한가운대 대낮같은 갈치불빛을 켜고 설래임으로 낚시대를 드리운다...수심108mㅡ100m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심해 갈치사냥꾼 16명은 은빛 아름다운 갈치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