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드디어!!
아이들이 개학을 했어요~~~
추카추카~~
너무했나요.. ㅋㅋㅋ...
해방된 기념으로다가,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어봅니다...
은지네 주방에...
"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어떤 꽃이 피었는지,
궁금하시죠? ^^
그럼.. 한번 같이 가볼까요? ^^
늘상, 보던 자수커텐도
오늘은 봄이 왔다는 걸 알려주는 듯 해요..^^
조오기,
꽃이 살짝, 보이나요? ^^
주방, 곳곳에
꽃들이.. 피어 있답니다..^^
요렇게, 자수보 쪽커텐에도,
꽃이 피었어요...
예쁜 그릇들에도
봄을 알리는 꽃이 피고요...^^
보조 주방으로 나가는 장구커텐에도
예쁜 캐비지 꽃이 피었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그린빛 국자~~
은지가 넘넘 사랑하는 아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주방 그릇장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얼마나 자랑하고픈걸,
방학내내 참았는지...
ㅋㅋㅋ...
핑크꽃이 얼마나 예쁜지요...
빈티지한 핑크에, 예쁜 꽃그림..
이름도 예쁜,
' 후첸로이터 '
라인, 라인에도 예쁜 물결이 일어,
그 자태가 참으로 고와요~~ ^^
여름이 오기까지, 이곳에 내내...
머물렀다, 가렴~~
엄마가, 많이 예뽀 해줄께~~ ^^
은지가, 예뽀할만 하죠?
ㅋㅋㅋㅋ....
작년에, 힘들었지만..
뿌듯하게 만들어 놓은 파벽돌도
예쁜 그릇들과 함께,
넘넘 잘 어울려 져요~~~ ^^
은지네 주방컨셉은...
한마디로 하기엔
넘넘 중구 난방이에요.. ㅠ ㅠ ...
엔틱도 아닌것이,
프로방스삘이 나고....
빈티지스럽다가도,
컨츄리풍이 풍기고....
고급스러운면이 보이다가도,
아기자기 소꼽놀이 같기도 하고...
걍, 은지 스타일대로 꾸며본것이니,
냅둬유~~~
지만, 이뿌면 그만이지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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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방은....
봄을 기다리는, 그것...
은지의 마음과 같습니다....
은지가 사랑하는 일리머신기...
요즘, 남편이...
요, 일리커피 맛에 푹~
빠졌답니다... ㅎㅎ...
예쁜 자수보로 덮어주는 센스~~
요즘.. 은지가 자수보에 푹~ 빠져 있답니다..^^
이참에..
프랑스 자수나 배워볼까요? ㅋㅋ...
빈티지 코렐에도
접시에 먼지 타지 말라고
미니 자수보를 덮어 주었지요...^^
원래, 화장대로 나왔던
요, 녀석은 정말...
주방의 커피테이블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넘넘.. 잘 어울려요...^^
이상, 봄을 기다리는...
은지의 주방이었습니다...^^
< HomeWork >
이제부터, 은지는 숙제를 하려합니다...
별건, 아니구요...
은지의 이웃님께서 일리 커피머신기 사용기를
거의 일년여 전부터 기다리고 계셨는데,
이제사... 그 숙제를 해볼려구 합니다..
넘넘 죄송스러워서리.. ^^;;
제가 가지고 있는 커피머신기는
일리 커피머신 프란시스 X7.1 ( illy Francis x7.1 )
이에요...
일명, ET 커피머신기라고도 하지요? ^^
그 모양이 ET 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에요..
먼저 맨 왼쪽 전원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그럼, 전원이 켜지면서,
가운데 온도 부분이 점점 올라가요...
맛있는 커피를 먹을수 있도록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지요..^^
온도가 다, 맞춰지면
저렇게 컵모양에 불이 들어 온답니다...
그러면서, 가운데 컵모양에
파란 불이 켜져요~~
그럼, 커피를 내릴때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뒤에 파란통에 물을 채워요..^^
그냥 손으로 슬쩍 빼면 빠진답니다..
통이 따로 분리가 되어
물을 담기도 편하고 세척하기도 용이해요...
일리는 캡슐커피머신기라,
맛있는 커피 캡슐이 필요해요..^^
일리커피캡슐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 미디움 로스티드' 캡슐만,
일단 구입해서 먹어 보았는데,
맛이 정말 좋답니다..^^
요렇게 캡슐이 들어 있어요..^^
구입하는 곳마다 가격이 좀 다르긴 하지만
거의 1개당 천원에서 천이백원 꼴이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캡슐 한개당 두번 정도 빼먹으니까,
한잔에 오,육백원 정도 해서 먹는 셈이니까,
카페보다 정말, 저렴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요렇게 캡슐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커피머신기에 부착을 해주어요...
그리고, 파란불이 들어와 있는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럼,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추출이 되어 나와요...^^
캡슐커피의 기본은 에스프레소에요..
에스프레소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드시면 되지만
저 같이 다방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쓰게 느껴질수가 있어요.
제가, 좀 촌스러워서리...
요,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해서
일리 커피머신기에 부착된 우유 거품기를 활용하여,
카푸치노나, 카페라테 등을
만들어 먹을수가 있답니다....
오늘은 일단, 커피를 추출하는 것만 알려드리고요,
담번에 우유 거품기를 내는 법을
다시 알려 드릴께요...^^;;
저는, 캡슐 커피는 요렇게
아메리카노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일리 커피머신기에
부착된 캡슐커피를 빼낸다음
따로 물을 더 추출해서 먹어도 되지만,
물이 그닥, 뜨겁지 않으므로
일반 전기포트로 물을 끓여서
부어 먹는게 더 맛이 좋답니다..^^
기호에 맞게
이제, 설탕이나 샷~추가 해서
마시면 된답니다..^^
음.. 얼른 먹고 싶어요~~~
그럼... 이웃님들도
맛난 저녁 잘 하시길 바래요..^^
은지는.. 숙제 다하고
저녁 하러 갑니당~~~ ^^
출처: 프로방스집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Eu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