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3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음 축제’라는 주제로
오늘 유관순체육관에서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천안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유훈상)가 주최하고 , 농아인협회(회장 한미자),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유제원),
장애인부모회(회장 박병하), 충남여성장애인연대(회장 박혜경), 한빛회(회장 임재신), 곰두리봉사회(회장 홍화섭),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고성덕), 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김익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작품 전시회와 식전행사로 지적장애인들의 난타공연, 여성장애인희망나래 합창단 공연, 벨리댄스가 이어졌고,
1부 행사로 모범장애인 표창, 대회·격려사 등 기념식과 2부 행사로 사물놀이, 수화의 노래, 장애인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 모범자원봉사자, 모범 복지시설 종사자 등 3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문화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가요제가 열려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첫댓글 모두 힘내세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세상 입니다...
장애우에게도 늘 따듯한 관심과 사랑 감사드려요 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