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구들/ 청운의 꿈을 않고 고향을 떠나 서울에 자리잡느라 많은 역경이 있었겠지만 그 노력의 댓가로 자녀들은 이제 서울사람이 되었지....사람은 나서 서울로 보내랐잖아/
짧은 인생여정에 정말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우정 /그것은 분명 희소가치때문일까?
부정할 수 없는 우리 대사 병중 / 합격했다고 동네잔치가 벌어졌던 우리 혜성같은 친구들이 많았었지/
친구들 얼굴좀 보여주게나/ 주름살 늘어진 그 모습그대로 흰머리 희끗희끗그대로 ....
보면 반가운 우리 아닌가?
주머니를 세어 무얼하려나/
우리는 대사병중 동네잔치했던 사람들아닌가?
대전에서 열명정도 올라가겠네 선양소주 댓병가져갈께 잔이나 몇개 더 놔주게나 영오회장님/
첫댓글 화 과연 대전 사범 병설의 끈적한 우정이 어울어지는 한마당일세 그려 참 반갑고 좋을 시고, 여친들은 몇명이나 오는지.
그래-맞아. 어서 오시게나. 반가움으로 기다리겠네. 이제 이나이에 만남 이외에 더 큰의미가 무에 그리 대단한가- 고향 좋지, 그런데 서울도 맛보고 가시게. 무거우니 빈손으로 오시게. 정성으로 준비함세.--
고맙네 서울소주 맛보러 가야지 / 이왕이면 잘익고 알밴놈으로 준비하시게/ 한잔 먹고 세월도 근심도 녹여버리게............ 여친3ㅡ4명될것같은데 더 많이모시도록 노력해볼께.......남혁이도 양희. 경숙친구도그날은 얼굴볼수 있겠지?
//고마움을 뜨락에 심어놓고// 長樂山人 眞悟居士 李鍾仁// 사는게 꿈이라 하지만/ 꿈속에서라도 / 고마움은 아름다워라// 그대와의 만남이/ 인연(因緣)과 업연(業緣)의 과보(果報)라 해도/ 어차피 한 나무 한 가지에 열린 것을// 그 것이 꿈이라 하더라도/ 꿈속에서라도 잊혀지지 않기를/ 여기 작은 나무 한 그루 / 뜨락에 심어놓고 가꾸어 가리라// 꿈속에서라도/ 그 것이 꿈이라 하더라도/ 그대의 마음을 내 어찌 잊으랴 //
작년 유성군인휴양소에서 친구의 값진 행사에 끝까지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하여 늘 미안한 마음갖고 있지/ 그러나 그렇게 인생을 부분적으로 결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웁고 그간의 삶의 농축된 결실을 보는듯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더군/ 眞悟居士 / 작은 나무 한그루 뜨락에 심어놓고 가꾸어가는 그곳 친구들 다녀와 다들 자랑하는데... 같이 할 수 없었던 서릿발 드리웠든 그 시간들이 원망스럽군 하지만 기회가 있겠지/ 건강하시고 더 욱많은 삶의 지혜를 친구들에게 터득시켜 주시게나/
자주 목소리를 들으니 세월의 간격이 더욱 좁혀진 것 같구려...같이 자리를 함면 좋은 것을 대구에 선약이 있어 자리를 같이 못하지만 서울 친구들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친구들! 어서 오게 대 환영일세! 더 사그러지기 전에 자주 봅세 ...
규환친구 대구 잘 다녀오게나 / 길조심 하구 / 항상 헤보 처럼 웃음이 떠나지 않는 친구모습이 아련하네 석구 샛님 친구 일전에 다녀가 고맙고 반갑고 .세월이 친구를 많이 마음문을 열어놓아반갑더군 / 또 만나세/
와!~~~ 재미있다. 바람아. 인순아. 옥주야. 그치? ~~기다려지네.
진국이 차타고 기팔이도 갈꺼유~~
홍자 옥주 친구 그리고 기팔친구 고마워 차시간 결정되는 대로 연락할께 그날 9시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할께 그리고 주변 친구들 또 알아봐줘 고광호 김충정 친구도 간다고 했어 모두 모두 반갑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