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BS 감동대상’에 故 이태석 신부

[백송]

제1회 ‘KBS 감동대상’에 故 이태석 신부

KBS 감동대상 방송  :

12월 23일(목) 오후 7시 10분 KBS

KBS, 성탄특집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

12월23일 pm 10:00  KBS1<방영>

故 이태석 신부가 세상에 남긴 것

KBS, 성탄특집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

KBS 1TV는 오는 23일 밤 10시 성탄절 특집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중심으로

이태석 신부가 세상에 미친 영향을 되짚어보고 그가 실천한 헌신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영화 '울지마 톤즈'는 지난 4월 방송된 'KBS스페셜 - 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한 작품으로 지난 9월 극장에서 개봉돼 현재까지 다큐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주인공 이태석 신부는 아프리카 선교를 지원, 2001년부터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펴다 지난 1월 대장암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제작진은 이태석 신부가 대장암 진단을 받기 석달 전인 2008년 8월 LA 방문 당시

동영상 자료를 공개한다. 당시 그는 귀국길에 LA에 들러 성령대회에 참석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 신부는 "날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내 안에 들어있다"며

"하나씩 하나씩 비울 때 우리가 날 수 있고 그래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한다.

이태석 신부는 생전에 한센병 환자들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제작진은 소록도를 찾아 영화 '울지마 톤즈'를 상영하고 한센인 관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제작진은 "이태석 신부는 가톨릭 사제지만 그의 삶을 영화로 만난 사람들은 이 영화를

종교영화라고 하지 않는다"며 "교육계,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에서는 이태석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한다. (연합뉴스)

이태석 신부님께서 하느님 곁으로 가신지 거의 1년이 되어 갑니다.

그를 추모하고, 그의 향기를 맡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1주기추모음악회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이번 추모 음악회는 이태석 신부님께서 생존시에 작사, 작곡하신 곡들을

모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같습니다.

둔촌동 오라또리오 성가대 단원 여러분들(지휘자 :이태선- 이태석신부님 동생)과

둔촌동 어린이 성가대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해온 이태석 신부님의 

숨결이 녹아있는 주옥같은 곡들을 불러여러분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또한 알려져 있는 많은 음악인들께서 함께 하시어 마음을 모아 이태석신부님을

추모할 것입니다.

이태석 신부님 1주기 추모 음악회 안내

일시: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7시

장소: 과천 시민회관

1. 프로그램

  1부

  오프닝 영상

  Shukuran baba

  성탄(이태석 작사, 작곡-둔촌동 어린이 성가대)

  이사벨(팝페라가수)

  신상옥(생활성가가수)

  뿌에리깐또레스(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청소년·소녀 합창단)

  비바보체(남성 4인조 팝페라)

  르보야즈보칼레 앙상블

  2부

 감사패전달(고 백승호님, 정준원님, 고민정님, 예뜰님, 백낙환 이사장님 5명)

 존&토마스

 둥근해(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둔촌동 어린이 성가대)

 작은별(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둔촌동 어린이 성가대)

 I give you peace(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둔촌동 어린이성가대와 이재현)

 새 아담을 찾아서(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오라또리오 성가대)

 아이랑 열 두 고개(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오라또리오 성가대)

 묵상(이태석신부님 작사, 작곡-오라또리오성가대)

 꿈의 대화(+영상)-이태선, 이재현

  Shukuran baba(다함께) 

2. 티켓 예매 방법

  1) 티켓 가격: 15,000원

  2) 티켓 예매방법 

  아래의 계좌로 입금하시거나

  담당이사인 이성영님께 전화( H.P: 010-2209-3074 )로 신청하신 후 입금하시면 

  예매가 완료됩니다. 신청하실 때는 꼭 실명으로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매하신 분은 행사 당일 공연 현장에서 티켓과 교환하여 드릴 예정이며,

  당일 공연장은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입금 계좌: (신한) 100-026-720896(수단어린이장학회)

제1회 ‘KBS 감동대상’에 故 이태석 신부

KBS는 제1회 'KBS 감동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고(故) 이태석 신부를 선정했습니다.

'KBS 감동대상'은 한 해 동안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물 중 시청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준 주인공을 선정하는 행사로, 대상, 봉사상, 나눔상, 가족상, 희망상, 특별상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태석 신부는 지난 2001년부터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펴다 지난 1월 대장암으로 별세했으며 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18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봉사상은 천안함 실종장병을 수색하다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 특별상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박태환 선수와 KBS 해외 봉사 프로그램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팀이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녹화돼 모레 저녁 7시10분 KBS 1TV로 방송됩니다.

                                                                                         - 임성모 기자

출처 : KBS 홈페이지( http://news.kbs.co.kr/culture/2010/12/21/2213867.html#//)

알고들 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여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KBS 홈페이지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방송은 23일(목) 오후 7시 10분

천국에서 기쁨을 같이 하고 계시겠지요??

세상이 혼란스러울때

조금이나마 우리들의 등불이 되어주시겠지요??

청소년을 특히 사랑하신 돈보스코 성인을 따르던~~

이태석신부님이 아직도 살아계시다면,

지금,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무어라

조언을 해주셨을지 궁금해집니다. 

돌아가시고 난뒤의 허무함과

하느님께 대한 원망스러움을 솔직하게 나타내셨던 어머님~

이제 조금이나마 그 공허한 마음이 채워졌을른지요~~!!

이태석신부님이 돌아가신뒤 벌써 1년이 다되었습니다.

이제는 이태석신부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태석신부님의 삶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일들이

하느님께서 주관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흔들리고 있기에~~

우리가 너무 혼란스러워 하고 있기에~~

우리가 너무 예수님의 길을 모르고 있기에~~

이태석신부님을 안지도 벌써 3년~~

그동안 알면서 열심히 후원해드리지 못하고

알면서도 무관심했던 죄책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던 우리 모두의 마음이

조금은 보속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늘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후회를 하지요!!

새해에는 ~

바로 옆 소중한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작은사랑, 그리고 친절함이

우리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해 봅니다.

<사진제공 : 수단장학회 별난대장다마셔님>

[영진스테파노]

창에 띄워주신 덕분에 오늘 저녁 새 성전에서 첫 미사후 재방송 잘 시청 하였습니다...이태석 신부님은 전 세계의 모든 종교를 아우르신 큰 일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송]

영진 스테파노님 이석태 신부님이 아니시고 이태석 신부님이십니다.

[영진스테파노]

친구 이름으로 착각했습니다...감사합니다...

[beatrice]

방송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쏟은 눈물이 몇 년치 될 것 같습니다.
슬픔과 감동과 괴로움의 파노라마. 인간존재에 대한 회의.
이미 성녀가 되신 테레사 수녀님의 헌신과 희생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거룩한 신부님의 사랑
헌신, 희생. 자랑스러움과 존경심이 가슴 가득 채운 이 밤.
한 없이 부끄러워지는 제 모습이 맑디 맑으신 신부님의 영혼을 느끼며
거울보기도 두려워졌습니다...작은 선행이라도 한 오늘, 신부님의 영혼을
만나려고 그랬나 봅니다...
백송님 감사드립니다...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신 신부님. 마음의 지표로 삼으며
살겠습니다.

[백송]

beatrice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