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은 주유가 필요하듯
전기차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전기차 충전은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둘은 어떻게 다르고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급속충전
급속충전은 공공기관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대규모 상업시설 등
외부시설에 많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빠른 충전을 위해 50Kw 이상 용량의 직류(DC) 전력을 사용하며
충전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30~40분 정도로 짧아
효율적인 시간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급속충전의 단점
하지만 급속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잦은 이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급속충전 이용 시 배터리 성능 보호를 위해 80%까지만 충전이 되며
설치 비용이 비싼 만큼 충전 비용도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완속충전
완속충전은 교류(AC) 전력을 사용하고
OBC장치로 이를 직류로 전환하여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용량도 6~7Kw급이 주로 설치되며
가정이나 직장에도 설치가 가능할 만큼 설치가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완속충전의 단점
완속충전은 휴대용 충전기의 경우 20시간 이상,
스탠드형 충전기의 경우 6시간~8시간까지 소요되어
근처에 충전시설이 없거나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또, 충전구가 통일되지 않아 차종별로 충전이 불가능한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급속충전과 완속충전.
이러한 차이점을 잘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