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당...ㅋㅋㅋ
음.. 날씨때문에 못갈수도 있었던 어행이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더 있다 오고 싶었네요..
항상 아쉬움이 남는 부산 여행임다~!
일단 부산에 도착해서 처음간곳은 부산대 앞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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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만한 분은 다들 아시죠? ㅋㅋ
부산가면 뺴놓을수 없는 먹거리중에 하나인 "돼지국밥"
원래는 쌍둥이집도 가보려했지만... 패쓰~!! ㅋㅋ
이제 숙소로 ㄱ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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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인편으로 눈에 띈곳...
역시 호텔아니랄까봐.. 사진상 왼쪽에 보이는 용지...ㄷㄷ;;
전 객실에서 WIFI가 되는데가 해운대 리베라 밖에 없어서 여기서 지냈답니당..ㅠ
조금 오래되어서 그런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편하게 있을수 있었구요..
난방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대박 짱 건조...ㅠ
같이간 분께서 "코 대박으로 골으시던데요..ㅡㅡ;;" 라고 아침에 말하더라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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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샷~!! ^^
일단 짐을 두고 방에서 탈출합니다.
워낙 일찍 출발한 덕에 좀 피곤모드...ㅠ
살짝 잘까..? 하다가 시간이 모자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Move Move~!! ㅠㅠ
이다음 행선지는...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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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입니다.
윗 지방에서 부산가면 꼭 들리는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
사실 저는 부산은 자주가본덕에 그리 신기하진 않았지만..
같이 간 분은 완전 신나했다는..ㅠ
여기서 마구마구 돌아다닙니다.
자갈치에서 남의 손 안타고 내가 주차할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소에 파킹후
도보로...ㅠㅠ
시간도 그만큼 흘러갑니다..
여 기 서
1박2일과 함께 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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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아시죠..? 비당...ㅋㅋㅋ
첨엔... 음.. 그닥..? ㅡㅡ;;
너무 이상해 뵐 정도였으니까요..ㅋㅋ
그러나 한 젓가락 뜨면... 와우~!!
완전 색다른 느낌의 맛...!!
양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돌아다니다가 살짝 간식으로 요기하기엔 좋아요...
그리고 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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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ㅋㅋㅋㅋ
사실 이 윗동네서 충무김밥이라고 파는데 뭔맛인지 모르고 살았죠..
이번에 먹고 알았습니다.ㅎㅎㅎㅎ
깜놀했죠...
이런 맛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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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중 하나인 부산오뎅~!!
진짜 먹어봐야 왜 부산오뎅 이라하는지 알수 있다죠?ㅋㅋ
사진상 왼쪽에 동그랗고 길다랗게 생긴 가래떡은 안먹고 다 먹어봤어요..!!
정말 안먹을수가 없다는...ㅠㅠ
국물맛도 좋아요..ㅋㅋ
그리고 이제 다시 숙소로 가려하다가...
어떤분의 말씀을 듣고..
송정쪽으로 갑니다.
자갈치에서 건 한시간걸린다는 송정..!! ㅠㅠ
키로는 24-25나왔는데.. 길이.ㅠㅠ
여기서 부산의 팁 *** 자고로 부산은 6.25난 속에 형성된 길이 많아서
갈 자체가 서울 경기권처럼 크게 잘 뻗어있는 길보다는 좁은 도로도 많고..
큰도로가 있어도 줄어드는 차선 등으로 인해 상당히 심각한 교통난이 있습니다.
그 러 나.. 그건 부산에 차가 많은게 아니에요.. 길이 참.. 대박으로 설켜있어서 그렇답니다.^^
서울은 길은 좋은데 항상 막히잖아요...?
그건 서울에 차가많아서 막히는거에요..^^
송정을 가서 둘러보다가 마땅한곳을 찾지못하고..
호텔서 멀지 않은 미포로 갑니다...
횟집이 좀 있다죠...
호객행위... 무섭더군요...
안들어가면 사시미빵 놓을것처럼...ㅡㅡ;;
들어가서 좀 전문적인 것을 시키려다가..
제일 기본적인 것을 시킵니다.
제 기준은 기본이 잘 나와야 다른것도 좋다.. 라는 주의거든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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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이없는 모듬회..
이정도 양이면 요오기~ 죽전에가면 광어9900원짜리 두마리...? 세마리면...ㅡㅡ;;
그리고...
좀 말라있다는...ㅡㅡ;;
얼마나 마르셨는지.. 윤기도 없고.. 살에서 진액(?) 기름 같은게 떠있더군요... ㅆ....ㅡㅡ;;
대 실망............
미포에.. 우결찍은 곳 바로앞에 파란간판 가지마세요...
숙소로 들어와서 맥주 두캔을 까 드시고 잠이 들었어요...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부산에서 여기 안가면 여행의 끝이 아니라는..
술먹은 담엔 꼭 가야 불로장생초처럼 살수있다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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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집은 완소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좀더 넓어진듯한 느낌이...
역시 돈이 좀 되죠...^^
여기선 제일 쌈마이 보다..그나마 중간 등급 먹는게 괜찮죠..ㅎㅎ
그래서 이것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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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ㅋㄷ
밀복...
젤 쌈마이도 아닌... 그냥 적당히 먹을수 있는...
그 위가 까치복이었나...?
한그릇당 2만원이 훌러덩 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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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아주 죽습니다...ㅠㅠ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ㅠㅠ
이건 부산을 가야 정말 맛볼수 있다는...ㅎㅎㅎㅎ
야채나 살은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드세요~
넘 많이 찍으면 맛을 못느껴요..ㅋㅋ
복국먹는팁 **** 꼭은 아니지만...
저국물에 식초를 반숟가락에서 한숟가락 반정도넣으시면..
조금더 색다른 국물맛을 보실수 있으세요...^^
단, 국물이 탁해지는데.. 놀라지 마세요~ㅋㅋㅋ
원래 그래용..ㅎㅎㅎㅎ
모험이 싫으시면 그냥드셔도 무방합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날씨 덕에 안가려던 태종대를 갔어요...ㅠㅠ
작년 10월달 이었나..?
그때 부산갔다가 방송에서 "태종대 차량 통행금지..."
라고하는듯한 방송을 들었는데요.. 정말이더군요...ㅠ
기차도 운행안하고..ㅠㅠ
도보로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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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기전 전망대에서 건진 사진인데요...
역시..LCD의위력은...ㅠㅠ
그래도 아직은 겨울이라는 것을 잘 보여줘서 다행이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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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내려오는길에 이넘잡느라 애좀 먹었었네요...
5장중 이거하나 건진거에요...ㅠㅠ
뭔 쑥스럼이 많은지 렌즈를 의식하고 도망다니다 찰칵~!!ㅋㅋㅋ
그리고 여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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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ㄷㄷㄷㄷㄷㄷㄷ;;;;;;
다 좋아요... 조큼 비싼거 빼면...ㅠ
먹고.. 올라올때 아주 대박임다...ㅠ
등산을 해야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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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샷을 찍어야 하는데...
아줌니들의 초상권으로 인해 풀샷은 안찍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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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먹은 모듬회보다...
여기가 훨씬~!! 더 좋아요...
바로 떠주시고..
윤기하며 촉촉함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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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모듬...
원래는 어제 송정쪽에 가서 이런걸 먹었어야 했는데...
못찾아서...ㅠ
이런거에 소주를 병째 먹을수도 있따는..ㅋㅋㅋㅋ
물이 완전 좋아요..
횟집에서 나오는멍게 해삼보다도 더 좋아요...^^
사진을 다 올린건 아닙니다...
진짜.. 부산.. 다시 가봐야할 부산..
또 다시 부산을 가볼날이 있겠지요...ㅎㅎ
정말 멀다면 먼 길이지만...
동행자가 있어 피곤해도 좀 덜 피곤한 여행인거 같았습니다.
여행후기 끝~! ^^
첫댓글 우와 짱이예요 ㅋ 이거 저도 그래도 활용해서 부산 다녀와야겠어요 ㅋ
전 ...포기하고 가락시장가서 회 떠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비오는 일요일에 ㅋ
매운탕도 ..직접 해먹고 ㅋ
비온는날 친구에게 무료 쿠폰 한장으로 별다방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포기하고 가락시장가서 회 떠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이말이 왤케 우울해보일까요...ㅠㅠ
그냥 저처럼 ㄱ~!! 하시지 그랬어요...
나름 ... 서현역 별다방 창가에 앉아 ㅋㅋㅋ
광합성도 했는걸요 ㅋ
토욜 ... 날씨 ...추웠자나요 ㅋ
부산에 해 떳었더랬죠...ㅋㅋㅋㅋㅋ
첨엔 걱정 많이하고 갔는데.. 날씨가 많이 도와 줬어요..^^
WOW~~~~~~~~~
^^
금수복국....제 빼이보릿이기도 합니다. 대단히 러블리~ 합니다. 복튀김이나 껍질무침도 맛있지요. (^^)
부산가서 금수복국집 안가면 부산여행의 마무리가 아니죠..ㅎㅎㅎ
먹거리 여행이 되셨네요~~ 이거 보니 저도 부산에 놀러 가고 싶네요~~
그런데 남자 둘이 여행을??
정녕 남자 둘이서~~~? 난 혼자 갔는데..
아니 글에 보니 같이 가신분이 있는거 같은데 사진이 없길래^^ 궁금하네요~~
같이 간분.. 있죠~
남자랑 가는데 호텔을...?
그런 사치는 안합니다...
아~~ 하긴 호텔이라고 했죠~~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음식 여행 댕겨오셨네요.. 입맛 당기는데요 %
저는 놀러가는 지역의 볼거리 보다는 먹거리에 좀더 치중을 하는 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