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물이 들어가서 별로 찍질 못했네요 ㅡㅜ
비오는데 밖에다 카메라를 놔둬서 ㅋ
마지막날 .. 바람이 너무 쎄서, 맑은소리님 베스티블을 땡겨 왔읍니다 ^^;; 제 탠트랑 합쳐서 진지를 구축 ㅎㅎ
끈달은거 보이시죠, 마지막날 바람이 장난 아니였읍니다 ....내구력 테스트는 굿!!!
첫날 사진입니다 더울까봐 타프 두개 연결 시키고 밖에서 지냈는데, 이틀째 밤에 다 날려 버렸다는...
싸일런트님 싸이트 와 뒤에 투덜이님 탠트(투어러 400 반쪽만한 캠프타운 제품입니당)
세면장 겸 식수대인데 뒤에 쓰레기 매립장이 ;;;;
거리가 멀긴 하지만 훤이 보이고 바람에 가끔 냄새가 ㅡㅜ
밤에 왔을땐 몰라는데 담에 꼭 들어 오는 입구 쪽에 싸이트를 구축해야 겠더라고요...
다이버님 형수의 쌘스 이장면은 쑥을 캐는 중이고요. 고사리랑 산 두릅까지 수확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읍니다..
진정한 캠퍼라 인정을 ...
뒤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인데 전기 연장이 가능한곳이 화장실 밖에 없더군요..
농구장 ,축구장,극기훈련장, 족구장이 마련되 있읍니다..
관리사무실인데 잘 안계시더라고요 ^^;;
이건물 주위로 싸이트를 구축해야 매립장도 안보이고 전기를 땔겨 올 수 있입니다.. 참고하세요..
맑은 소리님 싸이트..
맑은 소리님이 고사리를 캐시고 위치 설명중 ㅎㅎ
맘은 항상 고사리 꺽으로 바니고 싶었다는데 같이 가실 분이 없어서 이번이 첨이랍니다..
뜻빡에 꿩알을 주은 행운도 제가 그중 두개반을 해치웠읍니다 ^^;;
물맛님 싸이트 ,, 캠사공구 반포스택 리빙쉘을 as맡긴지 두달이나 됐는데,
아직도 안와서 이너 탠트 쓰시던걸로 싸이트 구축을 ;;;
캠사텐트에 스노픽 풀플라이 치신분은 전주에서 오신 분이랍니다..
다이버님 짚차랑 밀레님 트럭 나중에 ㅎㅎ;;;
작정을 하시고 부침가루 까지 챙겨오셨드라고요.
췌취한 쑥으로 부침개를 .... 다이번님 안지기 입니당..
자 다이버님의 싱글거리면서 운전을 ...
야영장 흑 파해친다고 욕 안먹을까 모르겠네요 ^^;;
그래도 예들이 넘 좋아 했읍니다 ㅎㅎ
안떨어 질려고 꽉 잡은 모습이 ^^;;
에구 비오는 와중에 탠트 정비 한다고, 카메라는 내평겨 쳐서 이것 빡에 사진이 없내요..
정말 모처럼 연휴에 이박삼일 편하게 다녀온 야영이였읍니다.
중간에 비가 오긴했지만 담날 햇님과 바람이 탠트도 바짝 말려 주고요..
어떻게 하다보니 싸이트들을 넘 멀리 떨어져서 치는 바람에 좋은 시간을 많이 못 만들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읍니다..
근데 매립장 때문에 오시길 다 꺼려 하시더라고요..
아마 담엔 또 모구리를 가지 않을까 싶읍니다....
역시 제주도 야영장은 모구리랑 관음사(관리인님들만 잘 맞나면)가 최고 인것 같읍니다..
첫댓글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가까운곳에 캠핑장이 많은분들 부럽습니다.
여유롭고 재밋는 캠핑을 하셨네요, 아~~ 제주도에 다시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