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용 차량 : 카페지기 승용차 - 4명 승차(성지기, 산내비, 작은지기. 카페지기)
몽산성 답사 후 귀로에 예산군 봉산면 화전리 소재 사면석불 보기.
면천 면사무소내에 있는 몽산성 마룻길 등산로 안내도.
나무고개- 아미산(350m) -다불산(310m)과 몽산( 298m) 위치와 지형 확인하기
: 면천읍성과 몽산성, 잣골(백곡지) 위치 확인하기
몽산성 마룻길 입구
밤나무 단지 아래로 난 토성처럼 보이는 성 흔적
몽산에 있는 여단 안내판
여단 밑기단부로 보이는 석축 흔적 의심하기
추정 망루지 : 제1망루
면천읍성을 내려다 본다. 주변에 성의 흔적이 뚜렷하다.
고려 건국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유난히도 많은 산성, 면천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토성벽 우측으로 회곽도처럼 보이고, 점점 그 윤곽이 뚜렷해진다.
제2망루 추정지
망루 추정지 지도
성벽길에 성돌로 보이는 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제3망루 추정지에서 조금 내려 온 곳에 바위에서 면천 읍성쪽을 바라본다. 아래로는 벌채해서 전망 좋다.
백제부흥군 흔적이 안내된 곳에 구절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잘 나있고,...
문지로 보이는 곳에 성벽의 흔적이 보인다.
올라갈수록 석성의 흔적이 뚜렷해진다.
동쪽과 남쪽 면천읍성을 바라본다.
몽산의 정상부에는 치소가 있다고 안내
흔적을 나타내는 기와조각들
몽산성 치소 안에서 기념사진도 찍는다.
몽산성 치소 정상부
치소 정상부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진 곳에 간이 체육시설도 있고, 정자와 무엇보다도 산성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게시판에 쓰여있다. 산성에 관한 소책자 같은 느낌을 주는 곳
옆에는 당산기우제 터도 남아있고,
당산 기우제 터로 보이는 곳
정상 바위 앞에는 기도처인듯, 기도 흔적이 남아있다.
북어가 실꾸러미에 매달린 너머로 면천의 주산인 아미산 정상에 정자가 보인다.
정상 북면에서 찾아낸 성벽 흔적
ㄷ자형의 오른쪽 날개에 해당하는 서쪽 산줄기를 따라 산성의 형태가 이어진다. 석성의 흔적이다.
치소 에서 머지 않은 아래에 약수터가 있다.
석간수처럼 흐르는 물은 도롱룡 알이 들어있는 아래칸 저수지에 손을 넣어보니 차갑기만하다.
제5망루추정지 옆의 송전철탑에서 바라본 몽산성 안 : 벚꽃이 활짝 무리지어 핀 백곡저수지(잣골저수지) 아래로 몽산성 입구에는 도수로가 마치 몽산성의 남벽처럼 보인다.
성안에서 아미산 쪽으로 연결된 농로 옆에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과 원색적인 장승군들이 있다.
원색적인 조각형태의 장승군 : 손가락사이로 보아야 할 듯
아미산 정상(350m)의 모습(나무 아미 타불)에서 따온 산 이름이 이채롭다.
노송에 5방색으로 칭칭 감은 서낭당 목, 몽산사 주지 이름으로 '작골 서낭당'이라고 쓰여있다.
오방색으로 칭칭 동여맨 서낭목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뒤돌아본 몽산 정상(298m) 몽산성 치소 부분의 모습
부처님을 뜻하는 타불에서 나온 다불산(310m) ; 나무고개와 아미산, 타불산 (전부 합치면 나무아미타불) 의 뜻을 연상하면서 산행을 해도 좋으리라.
성벽위로 난 등산로 자연산 진달래가 군데군데 보이고,
면천두견주 안내판과 지난해의 진달래축제 안내 프래카드도 지나친다.
비교적 완만하게 내려오던 등산로 성벽길은 시누대가 양립한곳 에서 급격히 내리막이로 길게 이어진다.
몽산성 서쪽 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내려다 본 면천읍성의북벽(면천초교, 면사무소의 뒤 울타리)과 동문지 쪽이 교회 십자가 너머로 보인다.
산성 체험 교육장도 보인다. 한국식 산성과 일본식 산성 쌓기 방식의 차이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