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생활할때정말정말절친했던언니가있었어요,,,
저랑나이차이두많이나긴했어두.. 저에겐언니가없구.. 그언니에겐여동생이없어서..
또발병부위가똑같아서인지.. 종교가같아서인지.. 너무나친해져버렸지요...
정말.. 천사같은심성을지녔던언니지요... 아니. 어쩜천사였는지두모르겠어요,,
몹쓸암이.. 언니를천천히갉아먹다못해.. 이젠뇌에까지퍼져서.. 정말많이힘들어한다구합니다...
병원에서두해줄수있는 할수있는방법이없어서,, 퇴원을권유햇다구하네요,,,,
어제.. 수녀님께연락이왓엇습니다...
광주에잇는 호스피스병원으루옮기게되엇다구...
마지막가는길함께해주지않겟냐구.... 요
간다구는햇지만... 정말걱정입니다...
언니보면또눈물을주체하지못할것같아서...
하나님을또원망할것같아서....
이럴땐어째야할까요,,,,,,???
첫댓글 ㅠ.ㅠ 힘드시겠어요........그래도 마지막길을 아가별님처럼 좋은 님과 같이 있어서 행복하지 않을까요...아우....위로의 말씀 전할께요..힘내세요....
정말안탑깝네요 마지막 가시는 길 하나님이 합게하실 겁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는 마음이 예쁜 아가별님이 있어서 좋은 추억가지고 마지막 가는길 준비하리라 생각해요... 우리 인생의 오고감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가는길 함께 동행하여 주시리라 믿어요...힘내세요!!
웃으면서 보내드리세여... 그 웃음이 그님에게 오래도록 기억될거예여...
함께 시간을 보내주세요 많은 위로가 될꺼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가별님 약해지지 말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