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풍요와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1년 또는 2∼3년마다 열린다. 풍어제, 풍어굿, 골매기당제라고도 한다. 어느 특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마다 수호신을 모셔 놓은 당이 있어서 여러 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굿은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세습무당이 하며, 굿을 하는 시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대체로 3∼5월, 9∼10월 사이에 주로 거행되며 굿청의 장식이 화려한데 비해 무당들이 입는 의상은 비교적 소박하다. 동해안 별신굿은 굿에서 추는 춤이 다양하고 익살스런 대화와 몸짓 등 오락성이 강하다.
공연소개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해서 씻김굿이라 부른다. 음악은 육자배기목(시나위목)을 중심으로 피리와 대금, 해금, 장고, 징으로 이루어진 삼현육각반주로 진행된다. 무당은 흰색 옷에 다홍색 띠를 걸치는 정도의 소박한 옷차림으로 불교적 성격이 짙은 승복과 비슷하며 죽은 사람의 한을 풀어주는 지전(紙錢)춤을 춘다. 선율의 부침새와 여러 가지 세련된 목구성을 구사해 매우 흥겹고 아름답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사람 뿐 아니라 산 사람의 무사함을 빌고 불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굿으로 춤이나 음악에서 예술적 요소가 뛰어나다.
공연소개 ‘산씻김굿’이란 사람이 살아 생전에 미리 해주는 씻김굿이다. 경산도에선 ‘산오구굿’이라고도 하고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산씻김굿은 자손들이 부모의 극락왕생을 위해 미리 생전에 해드리는 굿이기 때문에 경사스럽고 호강 받는 잔치이다. 이번 공연은 8대째 이어온 세습단골가의 후예인 이귀인과 그의 부인인 강부자 그리고 이씨 집안의 장손며느리인 진금순이 중심이 되어 신명나는 굿판을 벌릴 예정이다.
공연소개 대관령푸너리는 1986년 창단 된 무속악단체이다. 대관령푸너리의 단원은 유네스코무형유산대표목록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의 단오굿 악사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초청을 받아?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전수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3개의 도에 걸쳐있는 동해안 무속음악의 새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풍요와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1년 또는 2∼3년마다 열린다. 풍어제, 풍어굿, 골매기당제라고도 한다. 어느 특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마다 수호신을 모셔 놓은 당이 있어서 여러 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굿은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세습무당이 하며, 굿을 하는 시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대체로 3∼5월, 9∼10월 사이에 주로 거행되며 굿청의 장식이 화려한데 비해 무당들이 입는 의상은 비교적 소박하다. 동해안 별신굿은 굿에서 추는 춤이 다양하고 익살스런 대화와 몸짓 등 오락성이 강하다.
공연소개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즐겁고 편안한 세계로 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해서 씻김굿이라 부른다. 음악은 육자배기목(시나위목)을 중심으로 피리와 대금, 해금, 장고, 징으로 이루어진 삼현육각반주로 진행된다. 무당은 흰색 옷에 다홍색 띠를 걸치는 정도의 소박한 옷차림으로 불교적 성격이 짙은 승복과 비슷하며 죽은 사람의 한을 풀어주는 지전(紙錢)춤을 춘다. 선율의 부침새와 여러 가지 세련된 목구성을 구사해 매우 흥겹고 아름답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사람 뿐 아니라 산 사람의 무사함을 빌고 불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굿으로 춤이나 음악에서 예술적 요소가 뛰어나다.
공연소개 ‘산씻김굿’이란 사람이 살아 생전에 미리 해주는 씻김굿이다. 경산도에선 ‘산오구굿’이라고도 하고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산씻김굿은 자손들이 부모의 극락왕생을 위해 미리 생전에 해드리는 굿이기 때문에 경사스럽고 호강 받는 잔치이다. 이번 공연은 8대째 이어온 세습단골가의 후예인 이귀인과 그의 부인인 강부자 그리고 이씨 집안의 장손며느리인 진금순이 중심이 되어 신명나는 굿판을 벌릴 예정이다.
공연소개 대관령푸너리는 1986년 창단 된 무속악단체이다. 대관령푸너리의 단원은 유네스코무형유산대표목록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의 단오굿 악사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초청을 받아?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전수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3개의 도에 걸쳐있는 동해안 무속음악의 새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