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가슴에 내리는 비(02:17) - 나훈아
1.소리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또 다시 울려주네
어쩔 수 없이 그리워지는 그 옛날의 그 님이여
갈 곳 없는 이 발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2.흐느끼둣 내리는 차거운 밤비가
헤매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 수 없이 사무쳐오는 슲게울던 이별이여
웃음잃은 이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30
30대 초반 청송 주왕산에서
신평 뒷산에서 상호 친구 첫 휴가 왔을때 국가에 주류세 좀 내고 즐거운 하루를
정국, 태룡, 용원, 대일, 재용, 상일 친구와 함께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선철 친구와 그당시(24살) 산꼭대기에서 대한민국 일류 헤어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약속 했었지.....(살다 보니 약속은 무산 ????)+333 하게
가야산 해인사 입구에서
선철 친구와
덕유산 정상에서 고향 후배들과
원래 계획은 가야산 정상 하고 돌아오기로 계획 했는데 무작정 합천에서 덕유산으로 향하고 보자했는데
<경비가 조금 모자랄 것????> 동네 후배님들 (종두,영채, 이상철)을 야영장에서만났지요
너무나 반가워서 서로서로 얼싸 안았지
황간 월류봉에서
갈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밤새도록 바가 와서 아침에 일어 나니 텐트 옆에 까지
황토물이 차 올라 쏘가리 잡아 매운탕 먹을려다 모두 물귀신 될뻔했지
20대 시절 부처님 오신날 김천 직지사에서
동네 친구 들과 야유회 갔던 날
대구 앞산 대덕공원에서
태룡이 휴가왔을때 동동주 하며 포즈를 취해 봤지
직지사에서
그 당시 남방 카라는 왜 그리 큰지
구미 최초 5인조 컴보밴드 노래자랑
말썽 꾸러기들이 단체를 만들어 봉사 활동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가자
우리가 노래자랑을 개최 하겠다고 하자 유종만 동장님과 동네 유지분들이
도와 주셔서 공연 허가를 덕하여 예상 외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그 당시는 통키타 한대로 노래자랑 하던 시절)
총단장; 김광식 선배
사회자; 한대균 선배
신평 이주단지 뒷산에서
낙동강을 바라 보면서 어느 한적한 오후에
상문, 재용 친구와
광평 초등 학교 교무실앞 현관 계단에서
중3졸업 하고 이른 초봄날, 정말로 촌스럽지요
70년대초 현재 위치로 한국전기초자와 소방서 사이에서
신평 이주 단지로 이사 온후 고교 시절 공단 중앙로 거리에서 폼좀 잡았지
배경에 보이는 건물이 관리공단본부
좌에서 대일,길영, 창호, 종구,희철, 창희, 태룡.
70년대초 의기 투합 봉사 활동중 유동장님의 한 프레임
신평 이주단지 이사온후 몰려 다니면서 말썽만 피우다 한대균, 이창영(고인)선배와 우리 친구들 주축으로
동네를 위해서 좋은 일 한번 해 보자고 의기 투합 했었지
검군 정화회란 단체((회장;한대균 총무; 나 . 회원 40명정도? 검군의뜻; 신라의유명한 화랑))를
만들어 신평2동 중앙통과 동사무소 옆 하수도를 무료 봉사로 며칠 동안 삽과 곡괭이로
작업해 줬죠 (그당시는 중장비는 그의 없던 시절)
뒤에 보이는 건물이 금오공고 기숙사
첫댓글 필름을 30년전으로 돌려놓은 듯 ! 우찌 이리 귀한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가 올려놓았네! 그리고 " 나훈나의 가슴에 내리는 비"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래일까? 한없이 그리움이 몰려오네~~탱탱하고 피부곱고 머리털이 많은 젊은 시절은 다아 어디가고? 율아~~새해에는 어렵게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누구보다도 좋은 이미지 가진 너가 진정으로 멋진 삶이 이어가기를~~
귀한 카메라 어디서 구했나요
형님들 단합된 모습 겁날게 없었겠습니다멎진 청춘 젊은날의 초상인생 빠꾸 없나요
어느날 문득 젊은 시절 친구들 모습이 보고 싶어 사진첩을 보게 되어
까페에 올리게 되었어요,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절로 실감 나는 장면 들이었지
친구이자 사촌간인 지기님의 걱정을 털어 버리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볼까 해요.
형님들이 계셔서 콩쿨대회 구경도 했던 시절이군요 주택에 와서도 했는데 저희 미향 누나가 냄비 탔었는데...상율형님 옛사진 계속 부탁해요맘씨 고운 상호형님 그립습니다
부산 사시는 광식형님도 한폼 하셨군요~
덕유산에서두.영채.우리형 만났네요 울형 똥폼 좀 보소
금오공고 사원 아파트도 보이네요
신평 뒷산에 소나무가 형님들 키를 훌쩍 넘었답니다!
댓글 고맙고요 새해에는 멋진 나래를 활짝 펴 보세요
노을님의 누나는 금오산에서 장사 해서 돈 많이벌었으니 그때 상으로 탄 냄비에다
돼지고기 두루치기하고 동동주 한잔 쫙~~~~~~~~~~~~~~~
대접 하라고 노을님이 꼭 전달...........
ㅎㅎㅎ 정말로 귀한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감사감사!!!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지나고보니 참 즐거웠던 시절이었네.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정 변치말고 함께 살아가세나.
까페 생기고 최고의 사진일세! 고맙네. 누구 노래처럼 내인생 최고의 히트 사진일세!
행님도 한 가락?ㅎㅎㅎ
근데요 상율햄이 놀긴 놀았나비요
종구님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 감사로 감상 했다니 기분이 아알싸 하네요
새해에는 종구님의 좋은 소식 기다릴라요
우째 노래하고 올려놓은 옛 사진이 궁합이 딱 맞구먼~ 어렴푸시 젊은날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추억의 그 시절로 마구 마구 빠지고마네그려~ 큰 라디오 어깨에 메고 신부동 뒷 동산에서 어설픈 고고춤이라도 친구들과 춰볼까나~~~
근배성은 오데 계시스까
청소년 시절 우리 친구들이 조금 일찍 깨쳐 가던 시절이었지
공단 중앙로 사진을 보면 야외 전축 시절에 녹음기에다 통기타 시절에
5인조 밴드에 ~~~~~~ 안산님은 대구에서 공부 한다고 고향의
추억이 별로없죄? 한번 보고 잡네요
안산님은 항상 그랬듯이 화려한 날이계속 되기를 빌면서
축복된 삶이 영위 되길 간절히 소망 하네 그려
ㅎㅎㅎ 오라버님들 넘 웃겨요~~그시절이 마이 그리웁겠어요!!!!
쫑마라 니도 느껴 봐라 오퐈들 시절을~~~~~~~
저때가 언제인고 그시절이 그리워 지는구만 스캔 해서 올리느라 애 많이 쓰셨네 고맙고 년말에는 도저히 못내려 갈것 같네 친구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거운 하루 만드시게나
행복충전님과 나 가장 사연이 많던 사이였지
주위 사람들 불편 해소에 잘 않되는 사이는 그냥 못보고 살아왔지
꼭꼭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사업 번창 하기를 소망 합니다,건강 하시고
그당시 사진 보니 감회가 새롭네
그때 노래자랑이 동네 큰 구경 거리였지요! 선배님들이 하셨네요 !!!! 아련한 기억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