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70년 포로 생활 중에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선하신 역사하심은 계속되셨음을 깨달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에]5:9. 이 날에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심히 노하나
(이스라엘 유다인은 하나님 외에 절하지 않는 법입니다. 하만은 자기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가 속으로 분하고 괘심했지만 애써 참으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에]5:10. 참고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보내어 그 친구들과 그 아내 세레스를 청하여
[에]5:11. 자기의 부성한 영광과 자녀가 많은 것과 왕이 자기를 들어 왕의
모든 방백이나 신복들보다 높인 것을 다 말하고
[에]5:12. 또 가로되 왕후 에스더가 그 베푼 잔치에 왕과 함께 오기를
허락받은 자는 나밖에 없었고 내일도 왕과 함께 청함을 받았느니라
(자기의 넉넉한 재산과 많은 자녀와 왕이 모든 방백이나 신복들보다 자기
지위를 높여준 것과 왕과 함께 왕후 에스더의 청함을 받은 자는 자신밖에
없다고 한껏 자랑하였습니다..)
[에]5:13. 그러나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은 것을 보는 동안에는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다 좋은데 유다인 대궐 문지기(경비원) 모르드개가 내게 절하지 않는 것을
볼 때 매우 불쾌하고 모르드개가 눈에 보이는 동안은 이 좋은 모든 일들이
전혀 만족스럽지가 아니하도다!!! (사단의 교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에]5:14. 그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가 이르되 오십 규빗이나 높은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나아가소서 하만이 그 말을 선히 여기고
명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그의 모든 친구들이 말하기를 '약 23미터 높이의 교수대를 세우고
왕에게 부탁하여 모르드개를 나무에 달아 처형시킨 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잔치 자리에 나아가소서~!' 하였다. 그래서 하만은 그 말이 선하고 옳다고
여기고 나무로 교수대를 만들었습니다.
유다인의 대적 하만과 한 무리인 그 친구들은 다 아말렉(아각) 족속들입니다...
바사(페르시아)왕이 인장 반지를 손에서 빼어 하만에게 주었습니다(에3:10)
하만은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아말렉 족속)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유다인의 대적(원수)인 그 아말렉 족속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시리라고 여호와께서 출17:16에 맹세하셨습니다.
에스더서의 결국은 모르드개를 달아 죽이려고 세운 그 나무 형틀에 하만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만의 열 아들들의 시체가 그 나무 형틀에 달렸습니다
(에9:14) 하만이 제비뽑기로 유다인을 학살할 날짜를 정한 '푸림'이라는
축제 날의 이름을 '부림절'이라고 하는데 그날에 하만의 족속들과 유다인의
원수들을 칼로 다 죽이도록 허락되어서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다고 에9:22에 기록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형틀에는 내 죄가 달렸습니다!
율법의 저주가 달렸습니다! 사단의 사망 권세가 달렸습니다!
'아! 십자가에는 율법의 저주가 달려버렸구나! 십자가에는 내 죄가 달려버렸구나!
예수님이 살아나셨으니 십자가에 사단의 사망 권세가 달려버렸구나! 그럼 나는
죄에서 자유구나! 율법의 정죄가 끝났구나! 죽음으로부터 자유구나! 아! 나는
자유다!'하는 이 믿음의 외침이 영혼에서 올라와야 합니다. 영으로부터 올라오는
외침, 이 자유를 경험한 믿음만이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의 복을 소유한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이같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며 흘리신 피는
순종의 피요,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피입니다.
아멘입니까? 아멘!! (13.06.30 처음 사랑이신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말씀중에서...)
모르드개 그는 놀라운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에]4:13,14.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모르드개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목숨을 다해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르드개처럼 사람(인간)의 안색을 살피지 않는 간사함이 없는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 인정받는 믿음 되기만을 진정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