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여름 야유회 대부도, 십리포해수욕장에서 ., 8월 20일 오늘 비내리는 가운데도 23대 관광버스로 1천명이 아침 7시 가리봉동 한중사랑교회에서 출발해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련관에서 주일 예배와 소수민족 패션쇼 등을 하고 점심 식사후 또다시 버스를 타고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출발...비는 그치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중국동포 중심 교회인 한중사랑교회는 매해 큰 행사를 개최해 동포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한국 교계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이러한 행사로 중국동포들의 활달함과 재능을 발휘해 중국동포에 대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올해는 개신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300명의 중국동포 방문단을 조직해 6박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비자문제 때문에 독일방문을 포기하고 이번 여름 야유회를 조직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