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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만들기 대봉감으로"천연감식초"담았네요
김미숙(부산) 추천 0 조회 1,719 16.11.23 22:3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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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3 23:24

    첫댓글 감식초를 이렇게만드는거군요.
    3년이상되야 음료가가능한건지요?
    자세히 올려주셔서해보구싶네요.ㅎ

  • 작성자 16.11.23 23:27

    안녕하세요
    오늘 날이 많이 차네요
    서울 날씨는 아래지방 보다 더 찰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감이 썩어서 물이 만들어지는 지라
    3년 지나야 확실하게 식초맛이 나더군요
    제가 담은 기준 입니다^^

  • 16.11.23 23:28

    @김미숙(부산) 감사합니다.
    저두해봐야겠어요.ㅎ
    감기조심하세요.

  • 작성자 16.11.23 23:35

    @이민자(서울) 의외로 담기가 쉽네요
    벌레만 들어가지 않게 하면
    시간이 세월이 다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좋은 꿈 꾸셔요^^

  • 16.11.24 00:59

    저도 감식초 만드는거 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친구분과의 대화 속에서 정겨움이 묻어나고 자세한 설명 또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11.24 07:34

    천연감식초 만들기가
    의외로 쉬운것 같아요
    그냥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만들어 주는 셈이죠
    만들어 두면 정말 요긴한 먹거리가 되더군요
    오랜 세월을 지낸 친구는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또 다른 저 같은 존재감 같아요^^
    감사합니다

  • 16.11.24 11:25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감식초용 감은 어떤감 이든 상관없이 독에넣고 봉인하면 되는가요?
    저두 해보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6.11.24 11:33

    저희집 천연감시초 4~5년 째 것은
    반시와우리집 감나무 토종단감을 넣어 담았구요
    맛이 좋아요
    작년에 담은건
    단감으로 먼저 담아둔것에 선물로 들어온 맛없는 반시 한상자와 친구네 대봉감을 넣었는데
    아마 맛날것 같네요
    사실 대봉감으로 만든 천연감식초가 아주 맛나다 하더군요
    대봉감이 비싼 바람에~~
    4년 지나고 대봉감 감식초 개봉하면 맛보여 드릴게요^^

  • 16.11.24 11:36

    @김미숙(부산) 감사합니다

  • 16.11.24 12:13

    씻으면 물기가 있을건데 ,,,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친정에선 그냥 감꼭지채 담는거같은데
    씻고 감꼭지 도려내고 ,,, 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 작성자 16.11.24 12:27

    소쿠리에 바쳐 물기 빼고
    그냥 꼭지 따면서 물기 저절로 빠지고~~
    그냥 그렇게 썰어
    단지에 담았네요
    물이 들어가네 안들어가네 그런것은 생각치 않고 담았는데
    잘 썩어 주고 잘 발효가 되어 맛난 감식초로 제게 돌아 왔네요^^
    감사합니다

  • 16.11.24 14:28

    얘기도 맛깔스럽고 그댁에서 익어가는 감식초는 더맛깔스럽겠습니다 ㅎ

  • 작성자 16.11.24 15:48

    그렇게 봐 주시니 제가 감사하네요^^
    지구 반대편에 계시군요
    반가워요^^

  • 16.11.24 14:54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몇년전에 해봤는데 일년되니까 하얀 곰팡이같은게 끼어 버렸는데
    이렇게 되면 식초가 변한건가요?
    올해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16.11.24 15:50

    일년뒤에 감이 썩어 감물이 생기면서 하얀 막이 생기는것이
    식초가 잘 발효 되고 있다는 준비 과정이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올해 감이 너무 싸다고 하네요
    지금 담으시면 좋겠네요^^

  • 16.11.24 15:53

    @김미숙(부산) 저희가 대봉을 많이 재배해 올부터 따기 시작해서 도전해보려고요~

  • 작성자 16.11.24 16:34

    @오희(광주) 어머나 그러시군요^^
    대봉감으로 담은 감식초가 그리 맛나다 하네요
    저도 올핸 대봉감으로 담았어요^^
    벌레만 들어가지 않음 시간이 세월이 만들어 주네요^^

  • 16.11.24 17:12

    아 이렇게 담는구나요. 저 작년에 주황색으로 익은 매식 11킬로에 막걸리 1병. 설탕 1킬로. 이스토 1작은술. 식초 양조가 아니고 씨가있는 식초 1병 넣고 무식이 용감하다고 그냥 버릴심 잡고 담았죠. 모두 못먹는다고 버리라 했는데 그냥 뒷 베란다 구석에 놓아두니 얼마후에 초막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초막이 슬라이스 치즈만큼 두꺼워져서 망했다 했는데 버리기 전에 맛을보니 달달한게 식초드라구요. 퍼주기 좋아하는 저. 초에 대해 잘 아는 친구에게 주었더니 초 잘 되었다 합니다. 초막은 한번 걷어내니 다시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완전 용감하죠. 그넘의 티비가 용기를 주더라구요.

  • 작성자 16.11.24 21:10

    초막도 채반에 바치면 식초가 많이 나와요^^
    맛나게 만드셨군요~~~

  • 16.11.26 21:59

    세척해서 아무것도 넣지않고 감만 잘 보관하면 감식초가 되는거죠?
    식초를 부어야 되는지 알았어요ㅎㅎ
    누가 자세히 알려주질 않더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6.11.26 22:51



    초?
    그냥 썩히면
    시간과 세월이 만들어 주네요
    벌레만 들어가지 않으면요
    단 맛이 강한 감이면
    만들어 두니 더 맛이 있더 군요^^
    천연감식초는 산도가 중요 한것이 아니고
    천연감식초는 신 맛 뒤에 단맛이 더 느껴지더군요^^

  • 16.11.28 00:07

    혹시 물렁한감도 괜찮은가요?
    또 항아리는 꼭 소독 해야하는건가요?

  • 작성자 16.11.28 11:30

    소독까지 않하셔도 될것 같아요
    전 여러번 솔로 씻고 또 씻어
    하루 햇볕에 말려서 사용해요
    단단한 감 보다 물렁 거리는 감이 더 빨리 발효가 되네요^^

  • 16.12.14 20:40

    아하 홍시가 떨어지면 그냥 버렸는데 매년엔 감식초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7.05.24 10:00

    저도 감식초 배우고 싶었는데 올 가을에는 꼭 한번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08.23 10:19

    감식초 꼭 담가보고싶었는데....4년의 긴~시간이 지나야하는군요.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모셔갑니다~~

  • 작성자 17.08.23 10:21

    4년 정도 지나니까 깊은 맛이 느껴지더군요
    제 경험상~~^^

  • 17.10.14 23:02

    딱딱한 대봉감으로 담가도 식초가 잘 될까요.
    마을 할머니께서 대봉감을 익혀먹으라고 한상자를 주셨습니다.

  • 작성자 17.10.15 22:23

    딱딱한것 잘 씻어 단지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익어 물이 생기면서 서서히 식초가 됍니다^^

  • 17.10.16 10:01

    @김미숙(부산) 감사 합니다. 좋은하루가 되셔요.

  • 17.11.02 08:06

    감식초 담기위해 몇번이나 숙지하고 대봉감 주문했습니다.
    가르침 대로 잘 담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 18.03.13 11:21

    식초는 기다림이란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저도 감식초 한항아리 담아놓았는데 앞으로 2년 더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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