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긍정적으로 보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7년 6월 17일 미국 워싱턴주 팔루스 평원에서 해 뜨는 빛이 밀밭에 비치는 모습입니다. 출처 구글 지난 주 미국 주식시장은 신규고용인원이나 실업률, 임금 상승률 등 고용지표가 예상대로 나오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실업률이 4.1%로 올랐는데 미국 완전 고용을 4.5% 로 본다는 점에서 아직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준이 선제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점이 다가 왔다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바이든 후보 사퇴 가능성도 증시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만약 트럼프가 재선되어 소득세를 낮추고 관세를 올리면 인플레가 재연되어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는 커녕 5번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도 있다는 전망을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마음을 비우고 후보를 사퇴한 후 신선한 후보로서 트럼프와 맞서면 지금 미국 중도층이 트럼프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의 11월 대선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출처 핀비즈 지난 1주간 미국 주식 동향입니다. 빅테크 및 반도체 주식 그리고 월마트, 코스트코, 금융주들이 선방을 하였습니다.특히 테슬라가 주간으로 27%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2분기 인도 대수가 예상보다 좋았고 전력 저장장치 (ESS) 부문의 실적이 좋음에 따라 공매도 숏커버가 들어 오면서 급등한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주간으로는 상승이지만 금요일에는 2025년 이후 추가 매출 상승 모멘텀이 있는지 불확실하다는 중립 보고서가 나오면서 2% 가까이 하락하였습니다. 보로드컴, 마이크론도 금요일은 같이 하락하였습니다. 지금 미국 주식시장이 꾸준한 이유는 기업들의 실적이 나쁘지 않으면서도 고용이 서서히 줄고 인플레가 잡히는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기대에 의한 것입니다. 다만 11월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인플레가 다시 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바이든이 사퇴를 하여 트럼프의 재선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바이든이 명예롭게 사퇴하기 위하여 후보자를 지명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하여 빠른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구글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장기채 국채 금리 인하 추세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훨씬 넘는 2분기 10조 이익이 발표됨에 따라 저번주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금요일에는 외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 매수하여 7월 삼전의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를 주었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저번주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 과세 방침이 발표되면서 금융 보험 주들 중 52주 신고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테슬라 순풍으로 엘지엔솔, 삼성에스디아이도 견조하였고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시밀라 기업들 주가도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6월 많이 올랐던 자동차, 전력, 화장품, 식품 등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코스닥에서 에이치엘비, 삼천당제약 등 바이오주가 강하였고 2차전지도 큰 폭은 아니더라도 반등은 하였습니다. 반면 반도체 소부장은 종목마다 엇갈리는 흐름을 보입니다. 상반기 화장품 주도주였던 실리콘투가 조정폭이 컸습니다. 엔터 주식들도 주간단위로는 하락하였으나 제이피엔터는 금요일 외인 수급이 들어 오면서 반등 조짐을 보입니다. 출처 블룸버그 저번주 금요일 마이크론이 3%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2분기 실적 은 나쁘지 않았으나 향후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지 못하여서 입니다. HBM을 엔비디아에 납품은 시작하였으나 아직 수율이 잘 안 나오는 것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작년 적자를 볼 때 투자를 등한시하여 디램이나 낸드 생산능력을 빨리 늘리기도 쉽지 아니합니다 즉 지금 생산시설을 늘려도 2026년 이후에나 완공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이크론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는 이유로 고평가 되어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하이닉스보다 30% 더 많으니 확실히 고평가입니다. 하이닉스는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삼전의 예를 보더라도 상당히 좋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HBM 부분에서는 향후 6개월 이상은 확실한 강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금요일 삼전이 3% 가까이 오르면서 장 초반에는 주가가 빠지다가 하이닉스도 2% 넘게 반전하였습니다. 골드만삭스나 시티은행에서 하이닉스가 아직도 5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더라도 최소 마이크론 시총은 넘어야 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삼전은 작년에도 투자를 꾸준히하여 마음만 먹으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아직도 늘릴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HBM 공급도 빠르면 3분기 아니면 늦어도 4분기는 가능하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지금 일반 메모리 반도체 실적으로만 보더라도 전고점인 9만6천원은 넘어야 하고 만약 엔비디아에 대한 HBM 공급이 시작되면 주가는 쉽게 10만원 넘어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삼전이 시도하는 GAA 방식의 파운드리가 기술적으로는 기존 핀셋 방식보다 우수하지만 아직 수율이 잘 안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3나노 반도체 수율을 잡은 후 인공지능 반도체를 파운드리, HBM 생산 그리고 팩키징 까지 원스탑으로 할 경우 TSMC를 누르고 인공지능 반도체 강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15만원 주가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것이 내년 상반기 이전에 가능할지는 아직도 미지수가 있어 두고 보아야 합니다. 삼전의 주가는 엔비디아에 대한 HBM 공급 기대로 4월초 8만 4천운을 넘었다가 아직 공급이 안 된다는 실망 매룰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주가 흐름은 기존 디램, 낸드 실적만으로도 뒷밤침이 되어 외인 기관의 얌매수가 들어 오기 때문에 주가 10만원 돌파 시점이 예상보다 빠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삼전에 수급이 몰리면 자동차나 상반기 주도주인 전력, 화장품, 식품 주식들이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상반기 주도주인 전력, 화장품, 식품 주식들은 2분기 실적도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되니 실적 발표 후 반등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삼전이 독주하는 기간 소외되는 것이 싫으면 일부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합니다. 조선, 방산도 최근 일부 조정은 있지만 한국 주식 중에서 1년 이상 가지고 갈만하기 때문에 조정을 받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봅니다. 바이오는 3분기 주도주로 보는 의견이 많지만 변동성이 크므로 트레이딩 가능한 분들이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2차전지는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본격 상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7월 주식시장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현기차와 삼전, 하닉은 연말까지 꿋꿋이 들고 갈만 하다. 삼전 비중이 큰 친구들은 이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전번 저가 소개한 종목 중에 두산은 이미 주가가 달로 가고 있는데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삼성전기는 저번주 급등으로 52주 신고가 이지만 아직 들고갈만 하고 삼성SDI는 바이든 시퇴 가능성과 전력 저장장치 (ESS) 부분 가능성 때문에 이제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여름 주식인 태경케미칼은 코스닥 수급 문제로 조정을 많이 받지만 7월 말경 반등 기대한다. 빙그레, 농심, 코스맥스는 최근 조정을 받지만 2분기 실적이 나오면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LS, LS일렉은 조정을 받지만 전력기기는 멀리 보아 장기 보유 가능하여 보유자는 버티고 분할 신규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저번주 반등을 보여 주어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저번주 52주 신고가 이후 조정은 약간 있지만 아직도 안정적으로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산 대형주 중에서 가장 흐름이 느리지만 이제 하반기 모멘텀을 가지고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해군 연습기 대량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이브는 노이즈가 많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이제 바닥은 확인하였다. KCC는 쉬어 가다가 저번주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LG이노텍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변동성이 클 것이므로 약간 트레이딩에 능한 분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무리한 투자는 삼가고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은 노후에 주식하는 분들에게는 피하는 것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