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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밀짚모자 포푸라 그늘에 양떼를 몰고가는 목장의 아가씨 연분홍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띄우고 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가네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x2) 연분홍 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 띄우고 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가네 구름 가네 음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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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 모자는 한동안 대학생 농활 때 유행...
높은 곳에 잘 간수, 헐! 잊지마삼...
지 멋대로 눕거나 서거나...
쉬! 가방 지킴이에염...
비행기 타기 전, 모두가 설레임을 즐기고...
기다림의 미학...
어디에서 이런 식의 장면들을 많이 본듯...
넵,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에서 한 판 벌이지요.
지금은 검은 테이프로 하지만, 예전에는 영화 필름으로 테두리...
그래서 옛날 영화 필름들의 보존이 제대로 안 되었고...
서로 마주 보며 뭔가를 대화...
서경준 담임 쌤도 밀짚 반열에 동참.
파안대소...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신속이동... 재밌다.
짐 부치려고 대기 중.
모자 쓴 아그들 덕분에 공항이 더 북적...
검정 리본 대신으로 밀짚 리본(왼쪽)을 하고 있는 까닭은?
친구들의 모자와 소재가 조금 다른 밀짚 모자(오른쪽)도 등장.
이제 마지막으로 떠나기만을 기다린다.
오랜 세월 지나도 추억은 마음 속에 항상 간직되는 법.
개인적이거나 집단적이거나 사라지기도 하지만...
다시 새삼스럽게 되살아나는 추억도 있다.
밀짚 모자는 다음 세대에 의해서 이렇게 완벽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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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제주도간날에 공항서 양희은씨를 봤더랬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