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0편
꿋꿋하게 살아가는 할머니와 딸
김민영, 인천 공무원 사회복지사
두 번째 공공 현장 실천 이야기입니다.
이 글 역시 작년 10월에 보내주셨습니다.
시즌 1,2에서는 없었던 글입니다.
(지난 공부에 참여했던 선생님들께도 보냈습니다.)
부평구는 당사자와 한 해 마무리하며 이런 사례관리 지원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부평구 복지정책과의 허락을 얻고 소개합니다.
사회사업 현장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인격적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공공 현장에서 이런 글이 나옵니다.
참 반갑습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르신 가정과 왕래하거나, 정보를 주고받거나,
음식을 나누거나, 일상을 살피거나, 때때로 안부를 전하는
둘레 사람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런 일은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 같은 곳과 협력하여 이뤄가면 좋겠습니다.
그 일까지 공공 현장에게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공적 서비스, 공적 자원으로 지원하기만 해도 참 고맙습니다.
그 과정을 당사자와 상의하고, 당사자가 이루게 하기만 해도 좋습니다.
'꿋꿋하게 살아가는 할머니와 딸'을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지민 선생님, 앞서 보냈던 13편과 같은 글을 보냈습니다.
이 댓글을 13편으로 옮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번거롭게 하여 미안합니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CmU/366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함미진 선생님, 앞서 보냈던 13편과 같은 글을 보냈습니다.
이 댓글을 13편으로 옮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번거롭게 하여 미안합니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CmU/366
왕수경 선생님 보내주신 이메일 덕에 오류를 알았습니다.
얼른 수정했습니다. 왕수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바쁜 하루를 보내주신 덕분에 제가 먼저 발견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당사자의 생태체계, 강점, 관계의 관점으로 욕구 및 자원을 파악하신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필요한 게 없으니 당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던 당사자의 욕구를 발견해가며 적극적으로 본인의 서비스 신청을 위해 나서는 당사자의 움직임을 거드신 선생님의 움직임들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적용해야 할 관점들을 기억하며 당사자의 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나아가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나치지 않고 중개자 역할을 한 점이 인상깊습니다.
어르신 혼자서 모든일을 감당하시다 당신도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사례관리를 명분으로 당사자의 삶을 흔들어대지 않도록 해야함을, 당사자가 살아온 삶의 모습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며 자원들을 잇고 그 속에서 당사자가 살아온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사자의 삶의 방식을 존중한다는 것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사례관리자의 관점과 기준으로 가장 좋은 지원을 한다는 명분아래 당사자의 삷의 방식을 변화하는 오류를 사례관리과정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때론 이해되지 않는 삶의 방식일지라도 안전이 확보되는 상황이라면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사례관리를 진행해야한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하게 되네요.
잘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