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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坂田三吉-小春 1 番 ]
* 이 노래 3절에 나오는 坂田(坂田三吉)의 人物 說明 : 坂田三吉(さかた さんきち;사카타 상키치[1870<明治3年> ~ 1946<昭和21年>] 坂田三吉(사카타 상키치)는 차별부락 출신으로 부모님의 가업인 짚신 가게를 거들며, 뒷골목에서 어른들이 두는 장기(将棋)를 어깨너머로 배웠음에도 천재적인 두각을 나타 낸다. 그의 장기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大阪 朝日新聞社의 전속 장기사가 된다. 그러나 전혀 배우지 못한(글자조차도...) 데에다가, 가끔씩 기이한 행동을 하는 탓에 전국단위의 장기계(将棋界)에 들어가지 못하자, 스스로 장기의 명인(名人)이라 떠벌리며 거드럼을 피우기도 하다가 장기계에서 추방을 당하여, 12년 동안이나 방랑 생활을 하게 된다. 그 후, 그가 장기계에 복귀하게 되는것을 기념하는 특별대국에서 東京의 제1인자를 보란 듯이 꺾어 버려 또 다시 일본 장기계를 놀라게 한다. 이처럼 무학(無学)이지만 의리와 배짱을 바탕으로 끈질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여 결과적 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영위한 그의 일생을 오늘날에도 영화와 연극으로 재현하는 등, 일본인들의 남자다운 삶의 대표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료 출처 : http://cafe.daum.net/realtimeok )
일본 사람들은 <坂田三吉> 와 그의 妻 <小春>의 이야기를 지금도 많이들 좋아하는가 봅니다.
* 本 [엔카[한역,한글토] a 房 18 番의 <王將夫婦駒> 도 이 노래와 연관되는 노래임을 참고로 첨언 합니다. -chkms-
王將一代 小春しぐれ 作詞:吉岡治 作曲:市川昭介 唄:大和さくら 한글토,韓譯 : chkms
オリジナル歌手 - 大和さく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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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 카조에랴 하치쥬이치노 *마스메니 카제후쿠 로지우라 *나가야 苦労 かぞえりゃ 八十一の *桝目に 風吹く 路地裏 *長屋 고생을 헤아리자면 여든한개의 *격자모눈에 바람부는 뒷골목의 *<나가야>
이마와 후 닷테 이쯔카와 *토킨 코마오 니기레바 메가 이키루 いまは 步だって いつかは *と金 駒を 握れば 眸が 生きる 지금은 졸(卒)이지만 언젠가는 *<토킨> 장기말을 잡으면 눈동자가 살아나
손나 안타니 호레테마스 そんな あんたに 惚れてます 그런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 桝目 = 원래는 穀物 또는 液體等을 되는 홉-되-말 等의 斗量을 뜻하나, 이 노래에서는 將棋盤위에 그려진 81個 격자모양의 모눈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했음. * 長屋 = 길게 지은 집을 칸을 막아서 여러 家口가 入住할수 있도록 한 연립 주택. * と金 = (일본 장기에서) 步(우리나라 장기의 卒<졸>)가 昇格해서 <金將>(前後左右 또는 대각선 앞으로 한칸씩 가는 장기말)의 구실을 하는것. (이때 <步> 를 뒤집어 <と>라고 쓰여있는 쪽을 쓰게됨) 혹시 일본 장기의 rule 을 아시는 분은 그 rule 을 댓글로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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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오보오 코도모오 나카세타 바치와 아노 요데 와타시가 카왓테 우케루 女房 子どもを 泣かせた 罰は あの世で 私が かわって 受ける 아내와 자식을 울게한 벌은 저세상에서 내가 대신해 받겠어
사시테 쿠타사이 기노 스무요우니 쇼오기고쿠도오 에야나이노 さして 下さい 氣の すむように 将棋 極道 えやないの 나무라 주십시요 마음이 풀릴때까지 장기에 미쳐버린사람 할수없지않은가
소바니 요리소우 코마가이루 そばに 寄り添う 駒が いる 곁으로 다가서는 장기말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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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사카다니 히가시노 *세키네 오토코노 이노치오 아카네니 모야스 西の *坂田に 東の *関根 男の 命を 茜に 燃やす 서쪽의 *<사카다>에 동쪽의 *<세키네> 사나이의 생명을 검붉은색으로 불태워
타토에 마케요토 잇뽄이치노 안타 와타시노 오오쇼오토 たとえ 負けよと 日本一の あんた わたしの 王将と 비록 패배한다해도 일본제일의 당신은 나의 왕장이라고
* 고하루 *산키치 메오토 코마 *小春 *三吉 めおと 駒 *<고하루> *<산키치>는 부부(夫婦) 장기짝
* 坂田 = 장기의 鬼才 <坂田三吉> (아마 現在의 <오사카>의 西쪽에 살았던듯...) * 関根 = 東쪽에 살았던 장기의 鬼才. * 小春 = <坂田三吉>의 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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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노래에 좋은 내용설명 잘 감상하고 갑니다. 三吉과 小春은 하늘이 맺어준 天生緣分 인가봅니다.
오늘이 9월의 시작이지요. 며칠 있으면 秋夕이네요. 참 歲月 빠르지요. 감사합니다. chkms님.
고래 님 ! 오늘 첫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이 노래는 전에 한번 올렸던 노래인데, 동영상과 음원등을 새로운것으로 바꾸어서
다시 올려보앗습니다 ... 三吉은 자기 이름도 쓸줄 모르는 無學이고 小春은 그런 남편을 깍듯이 내조해서 어엿단 한 남자로 만든
훌륭한 내조자이지요 ... 오사카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요즘 같으면 국회의원 나오면 넉근히 당선되고도
남을 사람들이지요 ㅎㅎㅎ ... 그렇네요 곧 秋夕이군요 ... 고래 님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chkms 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산수 님 ! 감사합니다 ... 요즘 날씨 갑자기 서늘 해 져서 어리둥절 해 집니다 ... 감기 조심 해야 하겠네요 ㅎㅎㅎ ... 산수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장기박사 노래 좋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