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과 UPF도지부가 공동 주최한 <충북 평화대사 원리세미나>가 대천의 충북학생수련원에서 10월 16일 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총 52명이 참석해 43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전반부는 박도선강사-후반부는 장덕봉충북교구장이 강의를 했다. 이광우원장(거남철학원)과 김인식도지부장의 특강도 진행이 되었다. 120명 목표로 진행했지만 1년중 행사가 많은 10월이고, 추수철이 겹쳐 인원은 줄었지만 내적으론 알찬 수확도 많았다. 신도가 1만명이 넘는 청주의 대표적 장로교의 김영희권사는 예수노정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는 고백을 했고, 얼마전 정년을 맞은 대학교수 김경회씨는 평생 가르쳐왔던 지식이 참으로 보잘 것 없고 들었던 강의내용이 너무도 깊고 높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새벽에 진행된 훈독회의 참석율도 좋았으며, 쉬는 시간마다 강사들이 질문자들에 둘러싸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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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