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4월 20일(토)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사랑의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회장의 개인 지정기탁으로 이루어지고 광탄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미솔식품의 김치, 농협 파주시지부가 지원하는 쌀,
사랑나눔 파주재단의 음료까지 지속적인 후원도 함께했다.
4월 사랑의밥차는 한우소고기 미역국, 밥,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김치로 정하고 준비에 나섰다.
19일(금) 봉사원들은 오전 9시부터 파주지구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준비된 재료손질을 했다.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미역은 불려주고 불린미역은 잘게 잘라내 참기름을 둘러 밑간을 해 볶아냈다. 이렇게 볶은 미역은 식혀 냉장보관하고
김치도 썰어 담았다. 반찬도 조리해 준비를 끝냈다.
20일(토) 오전 연규희회장은 광탄봉사회 안기태회장과
회원들 차량 4대가 동원되어 천막과 테이블 의자등 집기를 나르고 무료급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김은숙국장과 직원들도 참여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바리스타봉사단(단장 조동순)도 9시전에 준비를 마치고 봉사자들을 위해 뜨거운 커피와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해줬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도 기꺼이 음료 제공을 했다. 아름다운 사람들!
RCY안광환 단장과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금촌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초롱초롱한 중학교 1학년생들의 얼굴이 어찌나 맑고 건강한지 밝은 기운이 현장에 퍼지는것 같았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회장은 배식에 직접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머 현장에서 늘 애쓰는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성연배 경기상임위원,이석희, 나상배 대의원,
김정희부회장등 많은 내,외부 인사들이 배식에 참여해 응원했다.
김대훈 홍보대사는 버스킹 대신 배식판을 나르며 봉사자들과 함께 신나는 봉사를 했다.
늘 파주와 적십자 홍보에 여념없는 에너자이저다.
소고기 미역국과 밥만으로도 맛있다며 드시는 어르신들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600 여명의
급식이 모두 소진 되었다.
설겆이와 급식차 정리를 마친후 집기도 창고로 이동후 무로급식 행사를 마쳤다.
예고된 비는 다행히 행사를 마칠 무렵 내려 봉사원들의 조바심을 가라 앉혔다.
광탄봉사회 회원들은 뒷정리클 함께하고 안기태회장은 뒷마무리까지 수고한 파주지구 봉사원들 모두 감사하다며 피자를 주문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규희 회장은 광탄봉사회 안기태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행사가 월활하게 진행됐고
뒷마무리까지 함께한 봉사원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 나눔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