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의 시름덜기에 함께한
세탁팀 마무리
구호물자팀은 27일 후 인수인계키로
지난 7월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흥시 신천동 수해피해가구수가 319가구로 늘어난 26일, 수해복구활동 4일째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는 여전히 수재민들의 빨래를 세탁하고, 각 기관 ㆍ단체의 후원물품을 받아 관리하며, 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을 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 서남희망나눔센터 (센터장 김영란;시흥, 안산)는 이번 시흥시 전역(신천동, 대야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등)에 수해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총 550세트의 비상구호품을 지원했고, 가장 피해가 컸던 신천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수령케 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회장 허경애) 구호물자팀은 수해피해 접수를 한 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펴주고 부족한 옷,신발류 등 급한 생필품은 우선 챙겨주고, 건강상태도 물어 임시진료소로 안내하기도 했다.
세탁팀은 오늘도 51사단 기동대대 (화성) 장병 8명과 대학생봉사단 라온제나의 도움을 받아 전 날보다 더욱 안정된 세탁물 관리와 맑은 날씨의 도움으로 인근 새말어린이공원내에 건조대와 빨랫 줄을 설치해서 건조 한 후 신천동주민자치회를 통해서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렇게 수해 4일째를 맞아 그동안 수재민의 빨래를 도맡아 했던 세탁차 두 대는 오늘로 철수를 하여 세탁팀 봉사는 마무리를 했고, 구호물자팀은 내일 27일 오후에 신천동에 인수인계를 하고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3일동안 우중에, 폭염에 세탁봉사에 애쓰신 적십자 봉사원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지원 도움주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신천주민센터,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신천동자원봉사센터, 시흥시경찰서, 시흥시소방서, 시흥시보건소, 신천동주민자치회, 시흥시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짜장차, 시흥의 빛과 소금, 51사단 기동대대, 대학생봉사단 라온제나,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위원회, 사단법인 더나눔, 신천동 주민여러분 등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일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나눠 많은 봉사자들이 함꼐 또는 각자 수해복구활동에 동참 했습니다. 함께여서 가능한 시간들 속에 수재민들의 시름이 조금은 경감되었으리라 여깁니다.
봉사로 행복한 시흥 화이팅!
첫댓글 역시적십자의 모범을 보여준 시흥지구 ^^ 보람된 수고하셨습니다.
시흥지구협의회 허경애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님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마무리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장병, 대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도 끝까지 적십자 홍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연일 이어지는 수해 복구 활동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집중호우로 발생된 시흥시 신천동 수재민에게 빨래봉사와
기관, 단체의 후원물품과 적십자 긴급구호물품을 배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흥지구협의회 허경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늘!~ 변함없는 봉사에 박수드립니다.
김명숙 부장님!~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수해 복구로 여러 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