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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 사진 DMZ 평화의길 16코스(두루미평화타운~토교저수지~이길리검문소~금강산철도교량~도창리검문소~남대천교)를 다녀와서
양선호 추천 0 조회 475 25.06.22 12:2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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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22 15:18

    첫댓글 금강산 끊어진 철길 교량.지뢰,검문소.젊은 군인들의 호위.군부대차량탑승통과.토교저수지 주변의 습지등 우리의 분단현실이 빚어 낸 몇 몇의 불편을 감수할 만큼. 철원평야를 줄지어 거니는 벗님들.재두루미 부부의 금슬.한탄강의 세찬 물줄기.벌거숭이 민둥산이였던 곳의 숲들.화강의 아름다움.남대천교지나 다음 우리가 걸을 아름다운 길까지. 고요한 평화의 길을 표현해 주신 것 같아요~^^

  • 25.06.22 15:32

    오!.. 스토리가 있고 마음에 진심이 있는 사진입니다. Good~

  • 작성자 25.06.22 16:42

    짱이님~~감사합니다~~민통선 북쪽에 있는 토교저수지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새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광경은 감탄을 자아내는 곳 입니다~~한국전쟁으로 사라진 김화마을의 이야기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여실히 보여 주는 한 장면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다음 평화의길에서 만나요~~

  • 작성자 25.06.22 18:58

    초고리8611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옛 철원 주민들은 금강산 철도를 타고 수학여행을 갔다고 하는데 꿈 같은 이야기 입니다~~고맙습니다~~

  • 25.06.22 17:23

    겨울철에 걷는길이 여름에 걸으니 다른 느낌이네요.
    민들레 어원이 이러했네요. ㅎ
    비온뒤 습한날씨임에도
    불어주는 고마운 바람덕에
    오늘도 잘걷고 즐거웠네요.
    뒷풀이를 위해 준비해오신
    스테이크와 12년산 소주
    저는 계를 탄 날이었습니다. ㅎ

  • 작성자 25.10.20 13:42

    스토니님~~감사합니다~~산과 마찬가지로 평화의길도 세번은 걸어야 제대로 걸었다고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또한 누구와 함께 동행했느냐에 따라 느낌도 색다르겠지요~~철원 도창리 민들레마을은 전쟁으로 피난 갔던 주만들이 옛 도창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새로 형성된 마을로 현재 5백여명 정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담한 마을입니다~~항상 힐링하는 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6.22 19:39

    토교저수지의 겨울철새 기러기떼 비상을 보러 밤을 새워 철새 보는 집(숙식가능한 지 궁금?)운영 한다 하니
    올 겨울이 기다려 지네요~^^

  • 작성자 25.06.22 20:43

    감사합니다~~그럴줄 알고 이번에는 철새보는집과 해설사분 연락처를 받아 놓았습니다~~필요하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즐거운 일밤 보내세요~~

  • 25.06.24 23:25

    비소식 사라진 그 곳에는 우리가 있었다...
    적막한 산들에는 묵혀둔 스토리가 남겨져 있었고...
    그렇게 우리들의 발걸음은 무거움을 지닌채 도창리를 향하고...
    날머리 만찬에는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보약이 있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걸어가는 코.둘길의 역사의 현장을 정성으로 담아 오신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
    동행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6.25 16:24

    감사합니다~~금강산으로 가는 철교인 양지교는 교각에 총탄 자국이 수두룩한데 처절한 교전의 흔적이라 한동안 고지전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라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언제나 DMZ 평화의길처럼 평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해 봅니다~~항상 코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 주심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 다음 평화의길에서 만나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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