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월간 좋은 생각中 -
카페 게시글
양떼의 삶의 한 줄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양떼
추천 0
조회 28
25.01.10 06:29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 위 본문
.......................................................
몸이 가는 길을 가다 보면 ..
고무신 꺼꾸로 신는 길도 있지만
마음이 가는 첫사랑의 길은 돌아가는 길은 없습니다..ㅠ
그렇지요
그냥 쭉 나갈 길이지만
ㅎㅎ
은 산 님
역시 언제나 이렇게 넉넉하게 웃음 주시는
역사로 굳건하게 그 자릴 함께요
고무신 꺼꾸로 신기 없기입니다 ㅎ
역시 멋져요 ㅎ
년초부터
양떼님 께서 너무 어려운 "명제"를 주셔서 해독키가 너무 힘듬니더.. ㅠ
에이고요
가장 쉬운 문제가 아니려나요 ㅎ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 마음 머묾이지요 ㅎ
지금 밖에 좀 나가 보니
뭘 그리고 동장군이 어쩌고
살만합니다
커피 한잔 들고 컴에 앉았습니다
커피 한 잔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