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부족하면 암이 생긴다.
“명상은 이런 산소 결핍을 해결하고 미토콘드리아계 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두려워하는 암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이나 탄 음식을 먹으면
생긴다고 알고 있다.
이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 사람이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와세계적 면역학자인 일본 니가타 의과대학의 아보도우루 박사다.
그들은 암세포의 발생은 유전자 손상이나 발암 물질 섭취가 아니라
산소 부족에 있다고
그들의 논문에서 확실히 주장하고 있다.
인체의 건강한 세포는 미토콘드리아 세포로
산소가 공급되는 유산소 운동과 생활하고 있는데
만약 우리가 산소가 부족한 무산소 운동과 생활하게 되면
우리 몸의 세포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해당계로 변하고 해당계 세포는 암세포가 된다.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터무니없이 적어 산소 없이 생겨나는 세포다.
암세포는 산소가 존재할 때도 해당계(발효)에 의해 에너지를 얻고 있다.
즉, 산소가 공급되어도 미토콘드리아를 사용하지 않고 해당계의 에너지에서 분열을 반복하는 것이
암의 특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느나 암의 발생의 원인은
해당계와 미토콘드리아계의 균형이 깨지는 곳에서 발생한다고 봤다.
사람은 평생 호흡을 한다. 공기 중에 산소가 있어야 하는 유산소 생활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나 과한 당 섭취로 활성산소가 많아지고
몸의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산소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생체 내의 세포가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산소를 통해 당분해 작용을 해서
생명력을 유지하던 인체가 무산소 작용으로 살아가려 하게 되고
결국 무산소작용을 통해 생겨난 세포의 핵은 암세포의 핵과 일치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는
결국 비만과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저산소증의 결과인 것을 증명하였다.
암은 산소계인 미토콘드리아계에서 원시의 무산소계인 해당계로 환원하는 움직임이다.
세포의 만성적 산소 결핍은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손상시키며
이대 세포는 발효라는 원시 에너지 공급으로 돌아가
암세포는 정상세포의 20% 산소만으로 생존할 수 있다.
또한 아보 도우루 박사는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의 암 발생 이론을 증명하기 위하여 오랜 연구를 거듭하였고
그 결과를 2010년 미국의 저널지 <건강(Health)> 2집에
<암 환자의 내부 환경과 발암이 내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해당계의 적응 반응> 이란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아보 도우루 박사는 세포들이 산소 결핍 하에서 발효를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 수 없는 세포는 사멸하지만
발효를 이용하는 데 성공한 세포들은 생존하게 되는데 이 세포들은 암세포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암세포는
산소가 없는 해당계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자라나므로
인간의 저체온, 산소 결핍의 몸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해당계가 활성화되고
결국 암세포가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체온, 산소 결핍의 몸 상태 외에 우리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도
해당계를 자극시켜 활성화하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뇌의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동시에 당질 코르티코이드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반응이 심하게 일어나면 혈관수축에 따라 체온이 낮아지고 동시에 혈당치도 상승한다.
따라서 저체온, 저산소 상태가 되기 쉬우며 또한 미토콘드리아 세포가 작용하지 않게 된다.
이 흐름이 지속되면 미토콘드리아가 많은 세포가 변이하여 병을 발생시킨다.
이때 뇌가 영향을 받으면 우울증이 걸리고 장기간 지속되면 치매나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이 영향을 받았을 때는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명상은 이런 산소 결핍을 해결하고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첫댓글 명상이 산소 공급을 많게 하는 호흡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명상이 깊어지면 호흡이 미세해 집니다. 명상이 깊어지면 전두엽이 활성화 되며 성성해 지고, 교감신경이 차단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부신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저감 되고 안티스트레스호르몬인 DHEA와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분비는 증가 한다. 이러한 메카니즘은 산소 활용도를 높힌다. 산소 공급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황격막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복식호흡 또는 하단전 호흡을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문제는 또 별도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