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많이 하지 말며 격렬하게 성내지 마라. 말 많은 것이 미덕으로 환영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호랑이 입보다 사람의 입이 더 무섭다"는 말은 리더의 말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다칠 수 있음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리더는 또한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다산은 평소 '노즉수' 세 글자를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즉수'란 화가 날지라도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억제하여마음속에 가둬둔다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폭발을 억누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흥분해서 자제력을 잃으면 리더로서는 실격이라는 것이다. 분노는 자신이 몸을 망치는 도끼임을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자주 분노하는 사람이라면아직 리더로서의 자격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