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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전기 이야기 진공관 무전기 vs 트랜지스터 무전기
HL2IR 추천 1 조회 214 22.12.30 13: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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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30 17:28

    첫댓글 다시 한번 아마추어 무선기기의 변천사를 읽습니다. 특히 Heathkit사의 아마추어 기기의 중단에 이르는 과정까지... 무엇보다도 자료 수집에서 시작하여 각 기계들의 수신 음질까지 섬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VFO(바리콘)를 돌릴 때 주파수가 맞춰지기 전의 묘한 소리 ...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네요... 그 옛날에 얼마나 갖고 싶어했던 기계들을 한 곳에 모으니 더욱 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전리층도 그 옛날처럼 좋아져서 스윗치만 키면 온 지구촌을 손아귀에 쥔듯한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 보았으면 하는 망상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31 19:59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 십 시요.

  • 22.12.31 03:43

    개국한지 48년이나 된 저도 잘 몰랐던 Ham 장비 스토리들을 잘 정리하여 올려주셨군요?
    제가 개국 전 SWL시절 일본HAM들은 주로 TS-510, 511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개국 초에는
    일본 뿐 아니라 호주, 심지어 유럽 STN 까지 FT-101, TS-520이 쫙 깔려서 도배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 FT-101을 한번 소유해 보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14년전이었던가
    우연히 고장난 것을 하나 구해다가 살려서 작동시켜 보고 예전의 꿈이 환상이었음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전원부가 내장되어 있고 당시의 일반적인 무전기에 비해 작고 예쁘장하다는 것
    외에는 성능상 혼변조도 많고 기계적으로 약한(특히 셀렉터 )부분이 많아서 그냥 전시용으로
    거치했다가 소장을 원하는 후배 HAM에게 적당한 가격에 양도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 22.12.31 04:19

    Heathkit 에 대한 추억이라면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주한미군이 귀국하며 불하한 SB-101을 운좋게
    구입하여 운용하다가 어느날 HM1BX/서정욱 om님과 on air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om님이
    SB-104를 조립하여 시험중이라며 All반도체로 Tuning 할 필요도 없고 참 좋다고 하셔서 그후 미국의
    처남에게 부탁하여 Kit를 수입 어렵게 통관하여 조립하는 손맛도 보고 수년간 사용했었습니다.
    회사에서 조정되어 온 Front end 부분은 손을 대지 말아야 하는데 겁도 없이 트리머나 코어를 돌렸더니
    밤이 되면 혼변조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지금 같으면 좋은 계측기가 있으니 다시 조정하면 되겠지만
    그 때 그 장비는 지금 어느 om의 손에 가있는지 그새 40년이나 흘렀네요? ㅎㅎ

    김om님의 Collins, Heathkit 사 Story를 듣고 보니 Drake에 대한 내력도 궁금해 지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2.31 20:06

    저도 같은 심정으로 W에서 상태 좋은 FT-101B를 사와서 소장 하고 있는데 주파수 안정도가 나빠 사용 불능 입니다.
    더 오래된 KWM-2A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 중 입니다.
    새해에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 십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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