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활 체육회는 14일 오후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영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하고 15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회기간은 2012년 10월 중으로 예상하며 3일간의 일정으로 26개 종목 2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유치되면 참여 선수단 임원 등의 체류 및 관광에 따라 30억 원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가 발생 할 것으로 통영시 생활체육회는 예상했다.
김윤근 통영시생활체육회 회장은 "통영에서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되면 문화 예술 행사(윤이상국제음악제, 한산대첩), 체육행사(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전국바이크대회) 등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및축제를 도(道)내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통영시의 위상을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치여부는 6월 중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난해 10월24일 하동에서 개최된 '2010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통영시 선수단의 입장 모습... 이 대회에 참가한 통영선수단은 이순신 장군 복장으로 질서 정연한 행렬을 선보여 입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첫댓글 통영에서 개최할 때가 되었지요.....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