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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허리는 세우고 (중용) 이것은 중심이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가슴은 펴고 (대학) 당당하고 눌리지 않는 혈맥과 기개, 고개는 들자 (맹자) 호연지기의 정신 중요한 머리의 건강, 그리고 서로 합하고 논의하는 역지사지의 정신 (논어) 이렇듯 몸펴기의 철학은 깊고도 단순하다, 심플 그것만이 만사해결의 비결이다, 복잡한 수식어는 결국 속임수로 가는 첨경이며 증거다 사진 권오철
2024년9월27일 창립한지 20여 성상의 ‘몸펴기운동 생활운동협회’의 활동의 보급의 모범적 사례로 꼽히는춘양운동원의 모습을 르뽀하면서 건강을 위한 전래의 한류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현장을 보고 이제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20여명의 회원이 모여서 ‘봉화생활사 전시관’ 건물 2층 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 가량 남녀 사범 2인으로 부터 교육을 받으면서 한주일의 굳은 몸을 부드럽게하고 있었다.
여기는 군청에서 지원하는 비용과 장소, 그리고 약간의 본인 부담금으로 운용하고 사범 또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같이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공동체적인 횔동을 하고 있었다.
운동은 몸에 부담을 느끼는 정도(80%)가 되어야 효과가 있고 이는 아무리 방법을 잘알아도 단체로 하면서 옆에서 자세를 잡아주고, 도움을 주어야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 운동은한국전래의 활인심방,선도등 선비의 운동법에서 유래하고 특히 퇴계 이황의 장수 비결이기도 하다. 이후 김철,이범,권승복,송종환,서주원등 선구자들이 이를 대중화 보급화,이론화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기본은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부드럽게 하여 기운과 혈행을 원활하게 하여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을 유지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적인 이익을 위한 모임은 없고 오로지 지원봉사와 동호인의 지발적 노력으로 유지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진정한 한류문화의 공동체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한 쟝르이기도 하다.
춘양 몸펴기운동의 파이오니어들 수년전 본 가지와 인연으로 보급. 이제 영남의 중심으로 등극, 몇 년만에 따라하니 부끄러움, 이미 상당히 망가진 몸! 이제 부터라고 대오각성 사진 권오철
이제 그 20여년의 역사는 다음과 같은 정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노력
2023년 10월, 몸펴기운동 생활운동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대 문명 속에서 점점 나약해져 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되살리기 위해, 협회는 바른 자세와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현대병의 원인, 구부러진 몸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구부러진 몸’에 있다고 보며, 바른 자세가 건강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큰 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원리 아래, 협회는 전통적인 운동법을 현대 과학과 결합하여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몸펴기생활운동법의 보급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몸펴기생활운동법을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동호회를 통해 함께 운동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는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연구와 상담
몸펴기운동은 끊임없는 연구와 토론을 통해 인체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회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이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건강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적 책임
특히 협회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몸펴기운동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이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몸펴기운동 생활운동협회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배우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건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건강한 인류 사회를 위한 이 길에 많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남이 주는 행복이 참행복이 아니듯이 마사지,안마,기구등은 일시적이지 내것이 아니다. 곧 원상복구 돤다, 그러나 내가 고통을 느끼며 스스로 한 운동은 나의 것이고 영속적이다. 그래서 스스로 택한 고통은 비록 힘들어도 그것은 행복이니 '스스로 택한 고통의 길을 즐거이 가자!' 사진 몸펴기협회
이렇듯 자연적인 몸의 치유력을 믿고 이를 공동체적 정신으로 풀어나가는 건강법이 이제 한류문화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다.
몇 년전 중국,동남아 등에 보급을 위한 노력이 있었고, 이제 동남아의 중심 라오스에 동남아 센터개설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싱가포르가 그 1차 대상이 될 것이라 한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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