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9번 출구 9시 30분
로망스투어
강화 장화리 일몰 투어
맨몸으로 간식 커피 하나 없이 두툼한 옷관
손 난로만 챙겨서 출발~~~!!
1시간 30분 걸려 교동 대룡시장 이른 점심
김스방 컨디션 난조로
난 꼬막비빔밥을 먹고 싶었지만
김스방이 먹고 싶다는 들깨칼국수와
백마리 새우전으로 점심을 먹고
새우전 맛났음
대룡시장도 점점 더 상업화가 되어간다
예전의 70년대 풍경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추워도 사람들은 많으네
쌍화차,대추차
이시간이 좋았다
맛도 있고 ㅎ
실로 한땀한땀 떠낸 트리다
와우~~~대박이다
다음엔 이집 기름병 밀크티를 먹어봐야겠다
늘 지나쳤는데
자주 온곳이라 대충 보고
메인 거리는 바글바글인데
이쪽은 한산하다
콩강냉이 한봉 오천원 주먹 송편 한팩
사서 버스로 ㅎㅎ
점심먹고 전등사로 이동
사진으론 아름답다
초겨울 느낌으로~~
어린왕자가 이곳에?
엄마
아빠의 편안함을 기원하고
산사의 고목 느티나무
소원탑인지 알수없지만
어린왕자가 여기도 ?
곶감으로 변해가는
주렁주렁 달린 야무진 손
맛있게 익어라
여유있게 둘러보고 잠시 카페로
두운리 라떼랑
두운리 아포카토
따듯한 음료 였음 좋았을 텐데
말을 안했더니 찬 라떼다 근데 맛은 좋다
소금빵 하나는 먹고 하나는 포장 ㅎ
이 꼬마 김스방 손녀라고 해도
나쁘지 않은 풍경이다 ㅎㅎ
표정이 압권이지 ㅎㅎ
귀여워 ㅎㅎ
전시된 그림도 앉아 구경하고
즉석사진도 찍었다
두컷에 4,000원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듯 하다
넉넉한 시간을 보내고
카페도 구경하면서 여유로웠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낙낙한 시간
장화리 일몰로 이동한다
어떨지 궁금증을 안고
구름층이 두꺼워서 깔끔한 일몰은
아니여도 충분히 즐길만 하다
일몰은 참 쉽게 허락 안한다 ㅎㅎ
그렇게 일정이 마무리 되고
아무도 사고없이 차안이 조금 시끄럽지만
시간 잘지키고 사고없이 잘 끝나서
감사했다
저넉은 삼겹살 반판으로 한잔술로
마무리 했다
김스방이랑 감사한 여행 마무리다
나한테 고맙다는 김스방 사랑스럽다 !!
카페 게시글
현이방 24
12월 28일 토요일 강화도 장화리 일몰
정현이
추천 0
조회 52
24.12.29 13:4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여기는 일몰 답구만...
우리는 일몰 구경도 못하고 눈발만 맞다가 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