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4)...
2021년 12월 4일(토) 10:30, 장흥읍 정남진 충효회관 회의실에서 고문, 회장 등 집행부, 상임위원, 운영위원 등 총 33명이 참석하여 제9기 도문회 제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1.이날 회의에서 2021년 6월 26일 이후 현재까지 도문회 운영 결과를 서면 자료로 정리한 내용물을 위근환 총무께서 상세히 설명하였다.
1)여기에 중요한 내용으로
장흥암각문 책자 450권 발행, 회은 위원량 선조의 망곡서와 장천동 계곡 암각문에 대한 문화재 지정 추진 관련 정종순 장흥군수 면담, 위황량 고문. 위홍환 도문회장 등 헌성자 내역, 충렬공 묘전 제향, 제4차 선조묘소 답사 등과 도문회 토지(건산리 214-8, 214-9 : 논)가 주변 철도역이 들어섬에 따라 평화리 진입로 도로확장 계획에 의거 467평방미터(141.26평)가 편입되어 철도청의 보상비 101,961,660원(평당 : 721,800원)으로 책정하여 통보해왔다고 발표하였다.
2)도문회 부동산 대표자 명의변경(2021년 11월 17일 17필지)을 하였다. 17필지는 변경 전에는 하산문중 故 위동환(1929~2002) 명의로 있던 것을 현 장흥위씨 도문회문중 위홍환으로 변경하였다. 이밖에 변경 못한 미결 부동산(10필지)에 대한 사유를 설명하면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2.도문회 현안사업 토의 안
1)도문회 운영위원회 제16조 의거 족보편찬 준비위원회 구성
족보를 포함한 선대에서 기록한 각종 문헌을 학습하고 고증을 거쳐 보완 및 정정을 통해 추후의 족보 편찬을 용이하게 함을 위해서 도문회 상설기구로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따라 집행부에서 세부적인 문규(門規) 등을 마련하여 다음 개최 운영위원회에서 발표하여 의결하기로 하였다.
2) 도문회 안정적 운영을 위한 수익사업 추진
평화리 입구에 철도역 개설에 따라 진입로 확장으로 도문회 소유 논이 수용되어 보상비가 책정되면서 이 재원으로 남는 토지에 상가 건물을 신축하여 도문회의 운영 비용 조달이 필요하다는 案과 이에 반해 보상비를 회주사 성역과 사업에 보태 회주사 앞 민가 등을 매입하여 수련관, 숙소 등 건물을 신축하자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철도역 신설과 주변 부동산 거래 상황 등을 봐가면서 案을 의결하기로 하였다.
3)성역화 헌성금사업 지속적 추진
장흥위씨의 성지 회주사의 성역화 사업은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문.종중 및 후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였다.
3.기타 협의사항
1)도문회와 대종회의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 장흥위씨 문중기구는 다른 성씨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도문회와 대종회로 구성되어 있어 업무가 효율적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2022년부터 새로운 대종회장 출범에 맞춰 도문회 집행부에서 두 조직을 하나로 통합에 적극 나서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위홍환 도문회장은 두 조직의 통합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꼭 하나의 문중기구로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면서 추진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2)회주사 안내판 문구 오류
2020년 4월에 완성하여 세운 안내판 문구 중, 상계파(16세)는 능주파, 장흥파, 사월파로 써 있다. 이중 장흥파란 용어는 장흥위씨 족보사에 없다. 능주파, 관산파, 사월파로 함이 맞다. 여기의 관산파라는 용어는 19세 강릉참봉공(晉賢)을 칭하는 것이 아니며, 조선시대 장흥의 별호가 관산, 수령 등이 있다. 따라서 족보 역사기록과 동일하게 관산파로 정정함이 타당하다는 案이 있었다.
3)문계, 종계 용어를 문회, 종회로 변경
모선계인 하산도문계를 2005년 시대변화에 맞춰 도문회로 변경하고 대표자를 도문회 회장으로 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하 문계를 문회로(예 장천문회, 행원문회 등) 바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면서 현재 관할 강진세무서의 세금 서류에도 "장흥위씨 장천문회(장)"로 되어 있음을 부연 설명이 있었으며,
2), 3)案은 다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