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저 원래 사하10 잘 안 타거든요… 근데 이번 주는 계속 아침에 사하10 타고 올라가는 중이에요 비가 와서 습하고 기분 나쁜 날씨라 걷기 싫어요. 강의실 도착해서 오늘 일정 브리핑하고 창희석민과 동방으로 가서 오늘 할 일 간략 정리… 일단 암막천 꺼내서 문 가릴 때 쓸 수 있는 것들 분류해뒀어요. 지금 술장이 조금 비상인 상태거든요 어떡하지???? 보수를 했는데 문제가 생겼구요… 빠데랑 지점토로 막아뒀는데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진짜 어떡하지? 어떡하지?? 상태임😞 모든 일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br><br>입맛 없음 이슈로 계란샌드위치 사서 먹었고요 윤희언니랑 다이소 내려가서 지점토 사오고 수강신청하는 사람들 구경 잠깐 하고 동방 올라가서 다시 할 일 시작… 점심 먹고는 뭐 했냐면요 중문을 고정시키기 위한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튼튼하게 보다 무겁게 가 중요해서 틀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구요 안에 뭘 채워서 무겁게 만드냐가 저희의 고민이었습니다. 모래주머니 2L 생수병 셋업 후 피스통과 드릴박스 등등… 조은 의견 있으면 공유점여 ~.~<br><br>박스 다 만들고 빨다에 내려오니깐 14학점으로 고통받는 태준이가 있어서 저도 뭘 잘 모르지만 태준이 수강신청 깔짝깔짝 도와줬고요 완성된 포스터도 봤는데요 포스터가 진짜 너무 예뻤어요 반딱반딱한 재질이 아니라 무광이라서 더 예쁘고 분위기 있는듯… 강의실에서 스피커도 챙겨와서 사포도 붙였고요 배우팀 자유연습도 살짝 구경했습니다 배우팀 자유연습 재밌더라고요… 근데 영상 찍는 거 멈추면 바로 재밌는 대사 해서 그걸 영상에 못 담은 게 좀 아쉬워요. 내일도 파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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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장 토치로 굽기
근데 진짜 그냥 토치로 구워버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운동 하면서 흘린 땀 페트병에 담아뒀다가 넣기
각 팀원들 휴대폰 모아서 넣기
무대 안올라가는 배우 넣기
관객 한명 잡아서 넣기
댓글 잘못 다신 거 같아요
@63기 최진서 이정도면 무겁자나..
@64기 이경빈 아 박스 안에? 너무 터무니 없는 말들이라 뭔 말하나 했네…
야 이경빈 안에 들어가있어 너
재밌었어서 다행이당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래그래 고생해라 태준아
파이팅파이팅파이팅파이팅
진서가 앞에서 웃어줘서
더 웃기고 싶어서 오바도 좀 햇어
헉 그건 쫌 마니 감동인데요🥹
너 되게 악마같이 웃더라
이제 웃는 거 갖고도 뭐라하네…
@63기 최진서 사실 나도 더 웃기고 싶어서 오바 개많이 했는데
@63기 하태겸 이미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