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레스 리허설이였다.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한시간 더자고 택시를 탔습니다. 왜냐 빨랑와서 화장품을 챙기기 위해.
와서 무감넴이랑 정리좀 하고 배우들을 일열로 앉혔다. 다들 공지를 잘해선지 잘 챙겨오셨더라고요. 생각보다 수월할줄 알았는데 꽤나 빡세더라고요. 교주부터 시작했다. 파운데이션 쭉짜고 팡팡팡 하고 눈썹 쓱쓱하고 마스카라로 쓱쓱하고 쉐딩 착착했어요. 그다음 입술을 반들반들 림밥으로 칠하고 너무 반들반들해서 팡팡을 좀 했습니다.
서현이도 분장했는데 혜림이 하는거 보니까 좀 젤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눈 좀 그리고 눈썹 칠하고 쉐딩하고 붓으로 쓱싹쓱싹 한담에 입술좀 반질반질하게 하고 싶어서 색립밤을 썻어여.
담 경빈이 얼굴이 꽤나 창백해서 비레디 파운데이션을 좀 썻습니다. 눈썹 그리고 쉐딩좀 빡세게 하고 림밥을 발랐어요. 경진이는 머리가 젤 어렵네요
오늘 기획팀 쉬는날인데요. 희진이가 나와줘서 분장강의를 들었습니다. 쉐딩을 좀 신경쓰고 제 맘에 드는 눈썹이 나올수있게 열심히 노력할려고요. 다들 열정적인게 감동적인거 같아요. 잘해봅시다 다들!!!!!
중성 & 윤재형은 담주 금욜에.. 분장해보아요
첫댓글 현태의 분장해주는 손길 너무나 부드럽고 화장 진짜 잘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