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맹인학교 지원행사때 약속한 맹인학교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단법인 굿핸즈 회원분들은 맹인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눈
으로 보지 못했지만 가슴으로 느낀 한인들의 자신에 대한 사랑과 애정에 작은 실망감이라도 심어주면 안된다고 스스로 다짐한 회원분들은
자신의 약속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애정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하였습니다.
지혜어학원 양수현 원장님과 김혜연 원장님은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맹인학교 학생들에게
하늘의 소리, 한국인의 애정의 소리를 선물하셨습니다.
처음들어보는 핸드벨의 소리에 맹인학교 학생들이 신기해 하는모습을 보고
지혜어학원 양수현 원장님과 김혜연 원장님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 악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또한 자신의 바쁜 시간을 투자하여 맹인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 주기로 약속하신 김혜연 원장님께
사단법인 굿핸즈 회원일동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맹인학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즉석에서 칠천각 조현준 사장님과 떳다떳다 비행기를 연주해 보았습니다.
애정을 담으니 간단한 노래지만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맹인학교 학생들에게 하나씩 손에 쥐어주며 연주하게 하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소리에 모두 신기해 하였습니다.
맹인학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연주하게 하여
한인들을 위해 공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사단법인 굿핸즈에서도 한인어린이들과 맹인학교 학생들이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연주할수 있는
꼭 그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혜어학원에서 오카리나 10개도 선물하셨습니다.
타이거 골프 연습장과 동양매직 정수기 사업을 하고 계신 이영철 사장님께서 맹인학교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 맹인학교는 각 단체의 후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는 무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1년에 한번 유니폼을 구입하거나 선배로 부터 물려받는다고 합니다.
이영철 사장님의 후원으로
2012년 신학기는
맹인학교 학생들이 모두 새로운 유니폼을 가질수있게 되었습니다.
굿핸즈 장학회에서는 맹인학교 학생이 slu에 입학통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진영 회원님의 약혼녀인 지나양의 후원금을 대신 전해드렸습니다.
어머니는 학교에서 잡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학업을 포기하고 대학진학을 하지 못할뻔 하였지만
사단법인 굿핸즈 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이 맹인학생의 학업을 꿈을 계속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맹인학교 학생들의 기뻐하는 해맑은 웃음을 가슴에 담고
굿핸즈 회원분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양 수현 지혜 어학원 원장님은 50만원 상당의 악기를 맹인 학교에 지원하셨습니다.
체육복은 교사들의 것까지 합쳐서 30벌을 지원 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이 영철 회원님이 후원하신
12,000페소에 더하여 부족분은 굿핸즈의 재정으로 충당하였습니다
항상 현지인들을 위한 봉사에 수고하시는 굿핸즈에 감사드립니다
양수현 부대표님을 위시한 굿핸즈 회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