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그냥...뭐 집에서 있다가
밤11시가 넘어서
친구의 음악시디부탁으로 시디를 구워서
그 밤에 추위를 견디며 아래동네로 내려갔다.
친구와 떡볶이를 먹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는 지나가고 26일이 되었다.
<26일>
일찍 일어났다.
7시조금 넘어서였는데
정말로 정말로 오랫만에 아침밥을 먹었다. 하하하~!
9시쯤 학교에서 친구를 만나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했다.
열역학과 공업수학1
수강료는 비자금을 꺼내어 썼다. 절대 들켜선 안돼~~
부모님께서 물어보지 말아야 하는데...
아~ 1월4일부터 1월19일까지 하루 6시간
!!!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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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선배)와 밥을 먹고
같이 수강신청한 친구네 집에 갔다가
용산병원에 갔다가 다시 용산에서 약간의 쇼핑~
아,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간기능검사나 일반혈액검사등은 정상이고 알레르기수치가
정상은 300인데 352로 다소 높게 나왔다.
또 하나 남은 특수한 검사는 아직 안나왔는데
2주후에 다시와서 그때 얘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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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로 돌아온 나는 또 다른 친구와
시간을 때우다가 군대휴가나온 친구네 집에가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기선 _________________생략)
<27일>
친구네집을 나서서
중앙대에 갔다가
오락실도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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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