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융합도시로 새롭게 탈바꿈… 발전전략 종합계획 확정

[김근태]

국토부 -시황마스터플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시화호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동 발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2월 17일, 시화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수립되었으며, 시화호를 일자리, 주거,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내용

• 인구·산업: 대송지구 개발, 유보지 활용, 송산그린시티에 그린 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등
• 교통·물류: 신안산선 등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 방사·순환형 내부 교통망 구축
• 관광·레저: 국제테마파크 조성, 거북섬 문화시설 도입, 공룡화석지 생태체험공간 조성
• 환경·생태: 수질 개선, 악취 저감, 탄소중립 도시 조성
• 탄소중립·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RE100 추진

•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주거 시설 확충, 교통망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 환경 개선: 수질 개선, 녹지 공간 확대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 지역 간 협력 강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