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대봉 참빛그룹 창업자는
1941년 경상남도 합천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신문 배달부터 부두 하역, 고물상 일까지 다양한 일을 했다.
1975년 동아항공화물을 시작으로 건설·관광·레저 등 14개 분야 계열사를 둔 그룹사로 성장시켰다.
2006년 본격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 최초 54홀 골프장인 피닉스 CC를 개장했고, 2010년에는 하노이 수도 지정 1000주년을 맞아 현지 정부가 추진한 특급호텔 건설 프로젝트에 참가해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을 준공했다. 이 호텔 옆에 자리한 참빛타워는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하노이 동포사회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고인은 베트남 지역사회에 환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2011년 보국훈장, 2012 정부 보훈 훈장 등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아들 잃은 슬픔을 장학사업으로 승화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막내아들 이대웅 군이 1987년 서울예고 재학 중 학교폭력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으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용서하고, 이듬해인 1988년 아들 이름인 이대웅음악장학회를 설립해 학생들 후원에 나섰다. 이후 36년간 인재들을 후원해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부실 경영난에 빠진 서울예술고등학교·예원학교 재단인 서울예술학원을 인수해 정상화하고 교육사업을 영위했다. 지난해 사재 200억원을 털어 서울예술고등학교 내에 대형 문화 공간인 서울아트센터를 열었다.
이대봉 회장은 지난 10월에 향년 83세로 별세하였다.
그러면 이대봉 회장의 발적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 원천을 찾기 위해 합천군 대병면 선영을 찾아 보았다.
선영 주변으로 큰 바위가 상당히 많고 특히 午방사가 바위 산이면서 굉장히 험하다. 이러한 바위는 殺이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아들 대웅 군이 학폭으로 사망한 사건도 이러한 바위의 영향일 것이다.
상단에 부모 묘소 그 우측 편에 본인 묘소와 그 아래 셋째 아들 대웅 군의 묘소가 있다.
1. 모친 묘소: 富 대혈지, 준 재벌이 될 만한 역량이다.
戌좌 辰향, 乙파
전순 : 바위가 대단하다.
2. 부친 묘소: 비혈지
3. 이 회장 본인묘소(왼쪽): 비혈지
4. 아들 대웅 군 묘소: 비혈지
앞에 보이는 산이 예능과 관련된 방위에 있는 산으로 대단히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