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티아고 12사도순례길
전라남도 신안군에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고 외딴 5개의 섬이 있다.
썰물 때는 어미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진다.
섬 곳곳이 알록달록한 열두 개의 예배당으로 채워지고, 노둣길을 따라 순레길이 조성된 것이다.
국내 최초의 섬 순례길이자 한국의 산티아고... 이름하여 '섬티아고'이다.
전라남도가 이곳 기점·소악도를 2017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고 ‘순례자의 섬’으로 가꾸기 시작한지 2년
주민들과 합심해 스페인의 산티아고와 같은 아름다운 ‘기적의 순례길’이 만들어졌다.
12㎞에 달하는 순례길을 따라 섬 곳곳에 세워진 작은 예배당은 조그마한 건축미술 작품으로서 저마다의 특색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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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코스 | ★ 시간 계획 ★ -6월 -일 밤 11시 30분 사당역 출발 -6월 -일 오전 4시 30분 송공항 도착후 자유트레킹 오전 6시 50분 대기점도행 출발 오전 8시 대기점도 도착후 트레킹 시작 ( 약12km / 약 4시간 ) 오후 2시 소악도항 집결후 송공행 승선 오후 3시 30분 송공항 도착후 서울로 출발 오후 8시전후 서울 도착예정 ★★ 새벽시간이라 들머리에 먹거리 없으니 트래킹계획에 참고 바랍니다 ★★ 상기일정은 교통상황 또는 현지사정에 따라 약간의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