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Beggars Banquet 2020년 소개서
█ Beggars
Banquet 신보
타이틀 / 가격: 17,500원
1. Yaeji -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LP / 한정 클리어 옐로우 바이닐 / 가격:
29,500원)
서울과 뉴욕에서 성장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예지의 새로운 믹스테이프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7월 17일 한정 클리어 옐로우 바이닐 출시
예지는 믹스테이프의 제목인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에 대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고마움과 내가 느끼고 받았고 모두와 나누었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것”이라 말한다. 이는 그의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예지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각 트랙의 가사는 그가
경험한 일상과 일기장 사이를 오고 간다. 예지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10대 때 서울에서 들었던 한국 인디 록과 일렉트로니카, 90년대
후반과 2천년 대 초반의 힙합, 알앤비를 들으며 앨범을 위한
사운드를 그려냈다. 믹스테이프에는 브루클린과 오클랜드를 잇는 래퍼 내피 니나(Nappy Nina), 런던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빅토리아 신(Victoria
Sin), 런던의 프로듀서 샤이 원(Shy One), 한국 출신의 일본 프로듀서 욘욘(YonYon) 등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예지의
친밀한 네트워크, 2년에 걸친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중력, 그리고
창조적인 비전이 함께 한다.
2. Arca - KiCk i (LP / 가격: 36,500원)
유일무이한 존재감의 발현, 화려한 변화를 이룩해낸 아르카(Arca)의 원숙한 아방가르드 팝
레코드. 2017년에 발표한 전작 [Arca]에서 베네수엘라의
민속 음악을 이끌어내고 자신의 '노래' 또한 대대적으로 도입한
아르카는 이번에도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무작위로 배치시켜내면서 강렬한 익스페리멘탈 팝 앨범을 만들었다. 본
작에서는 아르카 자신의 목소리는 물론 Bjork, Rosalia, shygirl, SOPHIE 등 다양한
게스트 진들 마저 개입시켜냈고 결국 보다 호화로운 작품으로써 귀결됐다. 선공개된 'KLK', 'Mequetrefe', 'Time' 등 수록.
3. The National - High Violet - Expanded Edition (3LP / 10주년 기념 에디션 / 퍼플 마블 컬러 바이닐 / 가격:
59,500원)
명실공히 현
US 인디 록 씬을 대표하는 밴드 더 내셔널(The National)의 2010년 다섯번째 정규 앨범. 밴드의 뉴욕 홈 스튜디오에서 풀 레코딩
된 첫 번째 작품으로 보컬 맷 버닝어 (Matt Berninger)의 서사시(Epic) 와도 같은 가사와 게러지 록과 하이파이를 넘나드는 더욱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다. Justin Vernon, Sufjan Stevens, Richard Reed Parry (Arcade Fire),
Padma Newsome, Thomas Barlett 등 작업 참여.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미공개 트랙과 라이브 실황을 추가한 3LP 컬러
바이닐 에디션 발매.
4. Perfume Genius - Set
My Heart On Fire Immediately (2LP / 가격: 36,500원)
퍼퓸 지니어스
(Perfume Genius) 정규 5집. 2014년 [Too Bright], 2017년 [No Shape]까지 매번 팝적인
감수성을 잃지 않으며 대담함을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Mike Hadreas의 도전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전작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Blake Mills가 다시 참여했다. Mike Hadreas는 남성성과 전통적
역할에 대한 개념을 무너뜨리며 이 앨범을 통해 좀 더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영적으로 야생적인 느낌을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음울하지만 여전히 빛나는 멜로디로 가득한 싱글 'Describe', 'On
the Floor' 등을 통해 그만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피치포크 평점 9.0 기록
5. Bing & Ruth - Species
(CD)
6. Bing & Ruth - Species
(2LP / 가격: 40,500원)
뉴욕의 피아니스트 데이빗 무어(David Moore)를 중심으로 한 뉴욕 브루클린 앰비언트/모던
클래식 앙상블 빙 앤 루스(Bing & Ruth)의 새 앨범.
선공개된 “I Had No Dream”. “The Pressure of this Water” 등
수록.
7. black midi - Sweater
(12인치
싱글 LP / 가격: 17,500원)
런던의 솔로쇼를 단숨에 매진시키고 SXSW 2019의 관객들을 열광시킨 런던의 4인조 록밴드 블랙미디(black midi)의 새 싱글 엘피. 프로듀서 댄 캐리(Dan Carey)의 눈에 띄여 데뷔 앨범 [Schlagenheim]를
발매하고 현 음악 씬의 가장 무서운 신인으로 발돋움한 블랙미디는 평균나이 19-20세의 Georgie Greep (vocals/guitar), Matt Kwasniewski-Kelvin
(vocals/guitar), Cameron Picton (vocals/bass), Morgan Simpson (drums) 4인조로
이루어진 록밴드다. 포스트펑크, 매스록, 노이즈, 익스페리멘탈을 오가는 장르를 선보인다.
8. JARV IS...Jarvis
Cocker - Beyond the Pale (CD)
9. JARV IS...Jarvis
Cocker - Beyond the Pale (LP / 인디스토어 한정 클리어 오렌지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JARV
IS...는 펄프(Pulp)의 프론트맨 자비스 코커(Jarvis Cocker)의 새로운 뮤직 프로젝트이다. 밴드 메이트
Serafina Steer, Emma Smith, Andrew McKinney, Jason Buckle,
Adam Betts 등이 참여한다. 선공개된 싱글
"MUST I EVOLVE?", ‘House Music All Night Long’ 등 수록.
10. The Charlatans - Between
10th and 11th - Expanded Edition (2LP / 2020년 리이슈 / 클리어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록밴드 샬라탄즈의 1992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으로 히트곡 ‘Weirdo’를 수록한
밴드 최고의 성공작. 브릿팝 팬들에게는 ‘바나나 앨범’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스톤로지즈의 데뷔 앨범과 함께 영국 맨체스터씬을
대표하는 앨범에 손꼽힌다. 라이브 버전을 추가로 수록하여 컬러 바이닐로 재발매되었다.
첫댓글 black midi - Sweater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