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대우자동차에 입사 했습니다 수출부에서 근무 했지요 그러다 해외부품부에서 근무하다 국내 A/S부품부에서 광주 송암동 정비쎈타가 창설되면서 부품부로 발령을 받아 광주에서 근무를 했지요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고래 심줄보다 질긴 근무의 장을 열쯤 2000년 6월 30일 사직서를 내고 요식업을 시작 했습니다 당시 년봉은 많은 편(4000)이있지만 자유로움이 좋았는지 모름니다 지금 생각하면 입사 하기위하여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았는데...그러나 지금 저는 혼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썰렁한 방안의 공기는 저를 더욱 당황케 하고 어리숙함이 더욱 어리숙케 만들고 ..저희 집에는 텔레비젼이 없습니다 보는것보다 듣는게 익숙하여 전축만 있을 뿐 입니다 저녁에 잠들쯤 언제 부터인가 소주와 친해 졌습니다 소주라는 친구와 친해지고 나서야 잠을 들 수가 있습니다 퇴사후 많은(거의 다..) 물질과 금전적 손실을 입고 나서 이제야 철이 들었나 봅니다 그러나.. 그러나.. 이제는 늦어 버렸는가 봅니다 희망 이라는 그 무엇이 보이질 않으니 말 입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 할때가 시작의 반이라고 용기를 내어 서구청 녹지과소속 공공근로에 요즈음 다니면서 세상의 밝은빛을 찾으려 무던히 애를 쓰고 있답니다 처음엔 행여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어쩔까 조바 했지만 지금은 당당히 공공근로에 임하면서 내일을 기약하고 있답니다 저번주엔 적극성을 띄기 위하여 진안에 위취한 임업시험장 연수를 일주일동안 연수를 받기도 했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한때 화려(?)했던 지난날의 영화를 되살리려 올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동안 저희 업소에 화정님들의 발걸음이 장송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부족함이 더 하여 고게숙여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작금의 시금을 인사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림니다 내일이면 10년의 영화(?)의 끝의 종점을 광주은행에서 50만원을 출금하면 종점의 막을 내림니다 그동안 화정님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그 무엇인가의 새로움을 찾아가면서 공공근로(일당 45.000원)를 하면서 화정님들에게 진솔하고 웃음 잃지안고 거짓말 하지않고 마음으로 다가가 화정의 내일이 곧 제 희망으로 알고 운영자로써 최선을 다 하겠음을 말씀 드림니다 하지만 잃은것도 많지만 얻은것도 많답니다 화정님들을 알았으니 말 입니다 ..그동안 말없이 지켜보아 주신 화정님들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여 인사드리면서 늦은밤 오늘만 소주와 친구 할렵니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고마운 우야야님에게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 말씀 드림니다 두서없이 세상사는 이야기에 화정님들에게 인사 드려 죄송 합니다..내일은 날이 차다하니 울 화정님덜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글을 통하여 인사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 날만 되십시요 언제 더 철이 들랑가 모르는 김 찬 호 인사 드림니다
첫댓글 용기를 내서, 다시 한번 화이팅...
뭔말이 뭠얘긴지 ~~~ 암튼 힘내자는 얘기?? 화이팅 합시다!! 근디 커서 뭐가 될라요?? 아직도 클라믄 멀었나요??
담배 땜시 크는 건 멈추었죠!! 옆으로 확장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것도???
살아 존재하는 자체가 큰 행복!! 꿈과 낭만을 간직하세요...
찬호프랜드는 잘 할거여~~ 뭐든!
그러게요 힘내세요~찬호씨~~~~~~~~~~
토요산행대장 김찬호 화이팅 예전에 화정에서 보여주었던 그 멋진 모습을 하루빨리 다시 볼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림니다포기는 배추를 셀때나 필요한것 포기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고,,,우리 열씸히 살아 봅시당
찬호성 힘내세요
찬호님 힘내세요항상 어려움 뒤엔 희망이 있답니다부자 되기위한 고뇌라 생각하고 아자 아자 화이팅용기 잊지마세요
암튼 힘내시고 내일을 기약해봅시다.
내가 일주일만 젊었어도 함께 소주한잔하는건디 내몸이 말을 안들어.. 찬호야 힘내..아자아자 홧팅~~~
건강하시면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을거예요...힘내시고 좋은일만있기를...
언제 이런 대자보가 ~~ 감동입니다..